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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장우혁 유민 열애설, 깜짝 놀라게 한 두가지


딘델라 2014. 7. 10. 18:21

아이돌 1세대인 H.O.T 출신 장우혁(36세)과 일본인 배우 유민(35세)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란 보도가 터졌다. TV리포트는 '[단독] 장우혁♥유민, 국경 초월 韓日커플 탄생..수년째 열애중' 이란 기사와 함께 두 사람의 깜짝 놀랄 열애설을 전했다. 유민과 장우혁의 소속사는 아직까지 두사람의 열애설에 묵묵무답이다. 장우혁 소속사의 경우엔 스타의 사생활 문제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그럼에도 두사람의 열애를 입증하는 기사들과 목격담, 성지글까지 등장해서 시끄러웠다.

 

 

만약 두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 또 하나의 글로벌 커플이 된다.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며 이젠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배두나와 짐스터게스 커플이 그렇고,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의 결혼이 그랬다. 최근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며 넷상을 뜨겁게 달궜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엔 역으로 한국에 진출해서 활동하던 일본배우와 한국연예인의 열애설이 터졌다.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해외활동에 대한 공감으로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현재 장우혁은 중국에 진출해서 활발한 활동 중이고, 유민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최근 유민의 한국 활동이 뜸하지만 한국진출 당시 청순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두사람의 열애설은 8년째 열애 중이란 보도 때문에 많은 이들을 깜짝 놀랬켰다. 전혀 예상 못한 커플 조합이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선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에 대한 8년전 성지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팬들 사이에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8년이란 기간동안 열애설이 한번도 안터진 점이 신기했다. 이런 두사람의 관계를 언론이 더욱 의심한 건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게 아닌가 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다. 최근 장우혁은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유민 역시 여행을 떠난 사진을 인스타에 공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인스타와 목격담만으로 이들의 열애를 인정하긴 힘들었다. 확실한 파파라치 사진이 없는 한 대부분의 스타들은 쉽게 열애를 인정하진 않는다. 그런데 디스패치가 묵혀두었던 깜짝 파파라치를 공개하며 두사람의 열애설을 더욱 불당겼다. '[디스포토] "놀랐죠? 오래됐어요"..장우혁♡유민, 韓日 데이트'란 제목으로 디스패치는 기다렸단 듯이 자신들이 목격한 두 사람의 열애장면을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전한 열애 목격담은 2013년 5월 충무로 가구거리와 2014년 7월 괌리조트에서 였다. 최초 목격한 지난해 5월에는 쇼핑 중인 두람이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채 차에 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당시 찍었던 파파라치엔 장우혁과 유민의 얼굴이 확인 가능했다.

 

 

 

이렇게 파파라치가 공개되면 대부분 열애를 인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유민과 장우혁 측은 결혼 적령기로 나이가 나이인 만큼 신중한 입장인 것 같았다. 사실 파파라치가 공개되었다고 열애를 다 인정할 필요는 없다. 공개연애가 주는 부담과 문제점을 잘 알기 때문에 끝까지 사생활을 지키고픈 당사자의 입장도 존중해야 한다. 그래서 굳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그것을 솔직하지 못하다고 탓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다만 두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깜짝 놀란 건 다름아닌 파파라치 자체에 있다. 유민과 장우혁의 열애는 파파라치가 터지기 전까진 단순한 열애설에 그칠 수 있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깜짝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일반 연예기자의 단독보도 그리고 디스패치의 후속보도 순이었다. 네티즌이 놀란 건 디스패치가 어디까지 연예인들의 연애사실을 알고 있냐는 것이었다. 예상못한 열애설도 놀라웠지만 디스패치가 이들의 열애설까지 파파라치로 담아두었단 자체가 더욱 놀라웠다.

 

이런 걸 보면 디스패치 같은 언론사들은 예상보다 더 방대한 스타들의 열애정보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다만 지금은 밝히지 않을 뿐, 타이밍에 따라서 언제든 열애사실을 풀어낼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 그래서 열애 중인 스타들은 이런 파파라치의 위력에 더욱 조마조마 하지 않을까 싶다. 설마하던 장면이 결국에 열애증거로 찍힌다면 왠지 더 씁쓸할 것 같기도 하다. 하여튼 조심한다며 최대한 은밀하게 만나도 연예인이란 이유로 어디서든 편할 수 없는게 스타들의 숙명이자 비애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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