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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 임신 4개월, 결혼부터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6. 8. 17. 13:42

배우 박효주가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려와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박효주가 임신 중에도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출연해서 열연을 보여줘 주변의 귀감이 되었다 한다. 박효주는 현재 '원티드'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프리랜서 연우신 역을 맡았다. 그녀는 오는 17일 진행되는 '원티드' 종방연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효주의 소속사 측은 임신 소식에 대해 " 박효주가 임신 4개월째 접어들었다. 박효주가 무척 기뻐하고 있다. 박효주와 태어날 아이에게 축복 부탁드린다 " 라는 소감을 담은 공식입장을 언론에 전했다.

 

 

이처럼 다양한 드라마에서 신스틸러 배우로 좋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박효주가 결혼을 올리고 금방 이쁜 아기 소식을 전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그녀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감초연기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며 호감을 얻었다. 특히 형사전담 배우로 이름을 떨칠 만큼 당찬 이미지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그렇게 차근히 여배우로서 필모를 다져오던 그녀는 지난 해 12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큰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결혼 전에 방송에서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솔직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보통 연예인들이 공개 열애를 부담스러워하는 데 반해 박효주는 오랜시간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라스에 출연해서 담담히 들려줬다. " 남자친구가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를 프렌차이즈화 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본점인 거다. 하지만 바리스타는 아니다 " 라며 남자친구와 직업에 대해서 솔직히 공개했고, 또한 " 예전에 남자친구가 미국에 있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했기 때문에 지금은 너무 가까운 거다. 남자친구는 나만 보면 웃더라 " 라며 친구처럼 편안한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렇게 오랜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아끼지 않은 끝에 이들은 제2의 인생을 함께하는 평생의 동반자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역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일부 지인들만 초대한 채 소박하게 치루며 스몰웨딩으로 모두의 모범이 되었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큰 화제를 뿌렸던 그녀가 드라마에서 열정을 불태우면서 임신 소식을 알려와서 역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기를 하는 동안 임신을 했기에 매우 걱정이 되었을텐데도 연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그녀가 대단해 보였다.

 

 

그런데 박효주는 오는 2월 출연을 했던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결혼과 임신에 대한 짧은 생각을 들려줬었다. "(결혼생활이) 아직 두 달 밖에 안됐는데, 결혼은 참 새로운 시점을 주는 것 같다. 제 삶의 확장기인 것 같다. 늘 1인칭의 저만 생각했다면 자연스럽게 2인칭의 시점으로 시선이 가더라. 삶에 대한 생각이 확장되는 기분이다 " 그녀는 결혼으로 자신의 인생이 더 넓어졌다며 변화된 삶을 들려줬다. 그리고 2세에 대해선 " 구체적인 계획은 전혀 없다. 아직은 신혼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 라고 결혼한지 얼마 안 돼 정해진 게 없다고 답했었다. 그런데 얼마지나 이렇게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해왔으니 정말 기뻤을 듯 싶다. 전혀 예상하지 않았지만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기쁨 만큼 큰 게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최근 화보를 찍으면서 한 인터뷰에선 과거 발레를 배우면서 무용수가 되고 싶었지만 척추분리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그만두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들려주기 했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된 상태라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들려주기도 했는데, “ 결혼 후 연기생활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응원해주는 가족이 두 배가 됐기에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 좋은 점은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 이라고 답했다. 남편의 응원이 두배가 되었다는데 이제 아기까지 태어나면 행복도 세 배 든든한 응원도 세 배가 되며 행복한 가족의 힘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줄 듯 싶었다. 아마 똑부러진 연기처럼 엄마가 되서도 누구보다 아기를 잘키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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