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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득남&한그루 임신 향한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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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득남&한그루 임신 향한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딘델라 2016. 10. 24. 13:58

배우 배용준(44)과 박수진(31)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려와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배용준의 관계자 측에서 “배용준과 박수진 씨가 23일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됐다. 지난 23일 강남의 모처에서 출산을 했으며, 건강한 사내아이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많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라는 기쁜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다. 이로서 지난해 2015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온전한 한 가정의 책임을 다하는 엄마 아빠가 되면서 행복한 가정을 더욱 이루게 되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부터 임신까지 핫한 화제를 뿌렸다. 13살이란 나이차를 극복하고 세간의 편견의 시선을 보란듯이 두 사람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 후 곧바로 임신 소식을 알려왔다. 오는 4월 임신 초기라는 2세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큰 축하를 받았다. 아무래도 배용준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로 부터 2세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어서 빨리 아빠가 되는 배용준을 보고싶다는 팬들의 바램처럼 두 사람은 결혼 후 곧바로 임신을 알려와 많은 이들이 기뻐했다.

 

 

특히 박수진은 임신을 알릴 당시 '옥수동 수제자'란 예능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임신 초기에는 몸조리가 우선이라서 박수진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뜨거웠다. 당시 조심히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며 박수진은 방송이 끝나는 날까지 예능에 최선을 다했다. 결혼 후 박수진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아내가 된 박수진은 그야말로 신데렐라가 되었다. 하지만 박수진은 결혼 후에도 방송활동에 충실한 털털한 매력으로 더욱 호감을 불렀다. 톱스타의 아내가 된 후에도 한결같은 그녀였다.

 

 

그런 박수진이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니 아직도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화보를 통해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박수진이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2세가 태어나면 딸이든 아들이든 엄마 아빠를 닮아서 정말 이쁠거라는 2세의 비주얼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보내기도 했다. 배용준은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수많은 팬들을 거누린 한류스타였다. 그래서 그의 결혼소식과 2세에 대한 관심도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늦깎이 결혼인 만큼 배용준이 어서 빨리 아빠가 된 모습을 많은 팬들이 보고싶어 했다. 그런데 오늘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배용준이 이제사 아빠가 되었다며 큰 축하를 보냈다.

 

한류스타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된 배용준은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미 박수진과의 결혼으로 배용준의 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그의 신비주의를 벗겨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누구나 결혼해서 2세를 가지면 책임감도 다르고 아이로 인해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한다. 아빠가 된 배용준 역시 아이와 함께하며 그럴 것이다. 하여튼 박수진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며 그녀가 올렸던 인스타그램도 주목받았다. 최근에 임신해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엄마가 되서 더욱 여유로워진 그녀의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항상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냈던 그녀였기에 아이도 더욱 이쁘게 잘키우기 않을까 싶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엄마 아빠가 되서도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스타가 임신 소식을 알려와 화제다. 바로 배우 한그루(24)가 예비 엄마가 된다는 소식이었다. 지난해 11월 깜짝 결혼소식을 알려와 화제를 뿌렸던 한그루! 그녀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해 많은 화제를 뿌렸다. 당시 언론기사가 먼저 나와 당황했을텐데 이후에 차분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소감을 올려서 큰 이슈가 되었다. 사실 그녀의 결혼이 큰 화제가 된 건 아직은 이른 결혼이라는 시선 때문이었다.

 

한그루는 지난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으로 분해서 개성 강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어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을 당시 연애와 결혼에 대해서 솔직히 고백을 했으니 당연히 큰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먼저 결심한 것이 대단한 일이었다. 더 일 할 나이가 아닌가 너무 섣부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세간의 편견이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않은데 지금 곁에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 라며 결혼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들려줬다.

 

 

여배우에게 결혼은 새로운 전기가 되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일과 사랑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도 될 수 있기에 그녀의 결혼이 연기생활에 영향을 줄거란 건 너무나 섣부른 생각이 아닌가 싶었다. 결혼해서도 더욱 좋은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연기자는 연기로 말하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의 임신 발표 역시 남다르게 다가왔다. 세간의 편견을 딪고 그녀는 임신이란 경사를 알리게 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한그루가 현재 임신 4개월로 지난 달 초 산후조리원 등을 알아보며 차근차근 출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산은 내년 봄에 하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임신 소식에 대해서 일부 네티즌들이 여전히 그녀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서 아쉬웠다. 그녀가 결혼발표 후 갑자기 가족사 논란에 휩사였기 때문에 여전히 당시의 일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많은 말을 늘어 놓기도 했다. 논란이란 스타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그래도 임신이란 개인적인 경사까지 화살이 돌아가며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건 씁쓸한 일 같았다. 열애부터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인기를 먹고사는 유명세를 가진 연예인들은 여로모로 관심이 쏟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런 까닭에 한편에선 엇나간 관심과 억측의 말까지 들어야 하는 것이 연예인의 비애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어쨌든 최근 스타들의 결혼과 임신 출산 소식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모두가 새로운 인생의 전기를 맞는 경사스런 일이 아닌가 싶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연기자로 설 때와다는 다른 느낌일 것이다. 그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임에도 그것이 큰 주목을 받는 것은 결혼과 출산을 통해서 겪는 느낌과 감정은 누구나 똑같은 기쁨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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