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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정우 김유미 부부 득녀 향한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딘델라 2016. 12. 16. 16:09

오는 6월 임신 소식을 알려와 큰 축하를 받았던 배우 정우(36)와 김유미(38) 부부가 오는 15일 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와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정우가 아내의 곁을 지키면서 아빠가 되었음에 매우 기뻤했다고 알렸다.

 

 

이렇게 정우와 김유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니 네티즌들은 큰 축하를 보내며 부모가 이들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열애부터 결혼까지 많은 화제를 뿌린 스타 커플이다. 이날 네티즌들은 여전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로 열연한 정우의 존재감을 잊지 못한 듯 아빠가 된 정우를 축하하면서도 쓰레기가 아빠가 되었다는 점이 놀랍다며 응사의 추억에 빠지기도 했다.

 

 

그만큼 정우에게 응사 속 쓰레기 캐릭터는 배우로서 전환점을 만들어준 신의 한수였다. 그래서 정우는 쓰레기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한창 주목받을 당시에 갑자기 김유미와의 열애설이 번져서 또 한번 주목받았다. 오랜 무명생활을 떨치고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그에게 열애설은 부담스런 것일지도 몰랐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던 당시의 열애설이었다. 그러나 그는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유미와의 열애를 곧바로 인정했다. 인기가도를 달릴 당시에 터진 열애설을 부담스러워하기 보다는 자신의 순애보 사랑을 지켰던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3년간 조용하지만 지고지순하게 이어졌다. 공개연애에 대한 세간의 부담스런 편견이 존재했음에도 두 사람은 소중한 인연을 서로를 배려하며 조용히 지켜냈다. 그리고 열애 3년만에 이들은 깜짝 결혼 발표로 또 한번 모두를 놀래켰다. 이들은 열애 때도 그리고 결혼을 준비할 때도 조용하고 신중한 행보를 보여줬다. 그래서 깜짝 결혼 발표는 더욱 놀라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모처에서 올 1월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뤘다. 참으로 한결같이 예쁜 사랑을 보여준 커플이었다. 그래서 열애부터 결혼까지 정우의 사랑을 두고 쓰레기의 순애보를 닮았다며 네티즌들은 더욱 응원을 보냈었다.

 

그리고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금방 2세 소식까지 전해서 네티즌들은 겹경사라고 큰 축하를 보냈다. 둘 다 결혼적령기를 넘긴 나이라서 아이를 빨리 가졌다는 게 큰 선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렇게 3년간 조용하지만 진실하게 이어졌던 이들의 사랑은 딸의 탄생으로 더욱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결혼은 제2의 인생이라고 한다. 바로 아이와 함께하며 가정을 이룬다는 점에서 책임감있는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었다. 그래서 스타들의 결혼과 임신 출산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는 건 축복이다. 그래서 스타들의 결혼과 2세 출산 소식도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로 주목을 받는다.

 

 

특히 정우와 김유미 부부의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쓰레기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정우 역시 배우로서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양한 경험이 연기를 더 깊어지게 하기에 배우가 부모가 된다는 변화는 큰 성장의 발판일 것이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정우의 연기하는 모습도 빨리 보고싶다며 그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간 정우는 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을 해왔다. 쓰레기로 중요한 전환점을 얻었고, 이후 배우로서 더 성장할 기회를 많이 가졌다.

 

그래도 정우에게 열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까지 여러 사생활적인 일들이 더 많았기에 이런쪽에 최근 관심이 쏟아졌었다. 아내의 임신 이후에는 그 역시 아빠가 되는 준비로 바빴을 것이다. 물론 그러면서도 열심히 영화 준비를 해왔다. 정우는 강하늘과 호흡한 영화 '재심' 촬영을 현재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송강호, 류승룡 등과 호흡하는 영화 '제5열'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처럼 아빠가 되는 준비와 동시에 영화배우로서도 더욱 발판을 다지기 위한 예열의 한 해였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부모가 된 정우가 가정을 꾸리며 더 안정적인 지원 속에서 배우로서도 더 열일하기를 기대했다. 아마도 내년에는 그런 정우를 더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무엇보다 그간 정우가 보여준 모습만 봐도 분명 딸바보 예약이 아닐까 싶었다. 가정을 이룬 그가 앞으로도 더욱 멋진 활동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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