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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비공개 결혼, 18살 연하 신부 만남부터 임신까지 비하인드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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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비공개 결혼, 18살 연하 신부 만남부터 임신까지 비하인드 풀스토리


딘델라 2017. 1. 6. 09:51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창정이 바로 오늘(6일) 18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임창정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그의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기에 정식 기자회견이나 포토월은 없다고 언론들은 밝혔다.

 

 

이렇게 임창정이 오늘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금 그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예비신부의 임신까지 그들의 아름다운 결실이 주목받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9월 깜짝 열애설이 번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려 상대가 18살 나이차의 일반인이라고 알려지자 더욱 큰 호기심을 불렀다.

 

 

열애설이 번질 당시는 오래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음원챠트를 도배하며 가수로서의 임창정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을 때였다. 언론들은 2015년 5월부터 임창정이 연하의 일반인과 목하 열애 중에 있다고 설명했었다. 물론 이혼 등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에 열애가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지만, 그는 지인 등의 모임에서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등 깊은 신뢰를 보여주며 만남을 이어갔었다.

 

 

그리고 당시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뿌린 건 그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스틸컷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앨범을 공개하는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며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었다며 '순심이'라는 곡에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그간 남모를 사랑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열애 중임을 은근히 알리고 있었다. 그렇게 열애설을 인정한 임창정은 솔직했다. 여자친구와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굳이 숨기지 않았다며 주변에 알리며 편하게 사귀고 있었는데 갑작스레 열애설이 나서 놀랐다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놀라긴 했지만 그는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당당히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그리고 얼마 후인 지난해 11월 그는 또 다시 세간을 깜짝 놀래키는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를 인정한 여자친구와 바로 오늘인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이다. 열애 인정도 놀라웠지만 결혼 발표는 더욱 놀라운 것이었다. 바로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까지 겸해서 두배의 기쁨을 알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로 이들의 사랑이 더욱 깊은 신뢰로 이뤄져 있음을 느끼게 했다. 당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라며 투터운 믿음이 있음을 고백했다. 아무래도 임창정이 이혼의 아픔을 겪었기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여자친구에 대해서 더욱 애틋함이 보였다. 그는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있어준 사람이다. 흠이 많은 나를 보듬어 주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나를 그 자체로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다. 아껴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 친구다 ”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줬었다.

 

 

사실 이들의 열애와 결혼 그리고 임신까지 여전히 많은 이들의 편견의 시선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결혼식 소식이 알져진 당일까지도 여전히 나이차를 두고 편견과 오지랖을 보내는 이들이 많았다. 이런 편견을 드리우게 된 건 그의 이혼도 한몫했다. 그러나 이혼이 평생의 꼬리표가 되어야 한다는 건 너무한 일일 것이다. 아쨌든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임창정 본인이고, 그가 재혼을 18살 연하의 신부와 결심했다고 해서 그런 책임감이 퇴색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단지 18살 연하의 신부를 맞이한다는 그런 편견 때문에 이들의 사랑을 곡해하며 비난하는 것은 지나친 참견이 아닌가 싶었다.

 

그 역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에 왜 두려움과 고민이 없었을까 싶다. 그러나 보여지는 나이차 등의 배경이 사랑의 장애물이 될 수 없었을 만큼 두 사람에게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에 아름다운 결실로 결혼을 선택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임창정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새출발을 함에 있어서 앞으로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조용히 응원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연예인이기에 개인사가 일일히 공개되는 불편함에 열애와 결혼까지 상세히 전해질 수 밖에 없지만, 그런다고 그들의 사랑이 마냥 가십거리로 소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쨌든 신중한 고민 끝에 사랑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 잘 살도록 지져봤음 싶었다.

 

하여튼 임창정과 예비신부는 오는 5월에 출산할 예정으로 2세를 만나는 두배의 기쁨까지 얻었다. 그가 사랑을 얻었던 2016년에는 가수로서 임청정에게도 큰 획을 그인 해였다. 그는 노래를 발표하자 음원 1위를 섭렵했고, 뮤직뱅크와 같은 음악방송에서 1위까지 거머쥐는 등 세대를 뛰어넘어 후배들 사이에서도 임창정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런 끝에 갤럽에서 발표하는 2016년 가수 부분 1위에도 오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사랑과 일에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결혼 후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한 그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만능엔터테이너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더욱 열일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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