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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병만 (8)
딘델라의 세상보기
'런닝맨' VS '정글의 법칙', SBS를 대표하는 두 예능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의 연속이었습니다. 달인 김병만을 필두로 정글 여걸 전혜빈, 노우진, 박정철, 정진운이 출연했습니다. 하하가 이들과 함께 정글팀을 이뤘고, 6대 6의 절묘한 팀구성이 이뤄졌습니다. 런닝맨에 김종국이 있다면 정글팀에는 달인 김병만이 있었습니다. 힘겨운 정글 생활도 척척 해내는 김병만의 존재감은 컸지요. 묘기에 가까운 그의 몸놀림은 놀라웠습니다. 그러나 김병만의 활약으로 게임은 정글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전반적인 경기운영와 활약을 놓고본다면 런닝맨팀의 노련함이 정글팀을 압도했습니다. 확실히 터줏대감다운 재치와 노련함이 정글팀의 무서운 맹공에도 빛이 났습니다. 특히 체력하면 예능계에서 소문난 김병만을 제대로 압도한 이는..
이번 에코도르 갈라파고스편은 정글의 법칙에 대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유산이 많은 갈라파고스의 천해자연을 앞에 두고 김병만족의 생존은 제약이 많이 따랐죠. 하지만 에콰도르의 엄격한 규정을 대하는 멤버들과 제작진의 태도가 보기 불편했습니다. 갈라파고스를 가기에 앞서 경유지에선 철저한 검색절차가 있었습니다. 정글팀이 아마존에 갔다 왔기에 에콰도르는 더욱 까다롭게 물품에 대한 검색이 이뤄줬지요. 멤버들과 전스텝의 여권 확인도 여러차례 이뤄졌고, 수차례 개인소지 가방도 확인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혹여 아마존에서 들여온 것이 없는지, 그것을 갈라파고스에 가지고 가는 실수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엄청 신경썼습니다. 그래서 정법팀의 신발의 흙까지 깨끗이 털어내야 했지요. ..
박보영 소속사대표 SNS글 : 개뻥 프로그램! 이게 뭐야! 드라마보다 더하는구만~ 리얼버라이어티+다큐? 지랄하네~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이고 동물들 잡아서 근처에 풀어놓고 리액션의 영혼을 담는다고? 다음엔 뉴욕 가서 센트럴파크에서 다람쥐 잡아라 병신아!!! 여행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호텔에서 밤새 맥주를 1000불이나 사서 마시고 이젠 아주 생맥주집 대놓고 밤마다 술 처먹네!! 이게 최고의 프로그램상이나 주고 아주 지랄들 하네 SBS는 공식 보도자료 : ‘정글의법칙 in 뉴질랜드’에 출연 중인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관하여 뉴질랜드에서 촬영 중인 ‘정글의 법칙’ 팀에 문의해 본 결과, 촬영팀이 폭우로 촬영을 긴급철수하고 호텔에 임시 캠프를 마련해 머물고 있는 동안 사기 진작..
아마존에 간 정글의 법칙, 아마존의 포스는 대단했지요. 사방에 독충이 있는 아마존에서의 적응은 달인마저 무너지게 만들었습니다. 무서운 콩가개미의 위력앞에 알러지로 쓰러졌던 김병만과 험한 정글 숲을 헤쳐가며 기력을 소진해 탈진했던 박정철까지. 이렇게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었던 곳이 바로 아마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힘든 아마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적응력을 보여준 사람이 다름아닌 여배우 박솔미입니다. 유독 힘들었던 아마존에 입성하며 고된 적응을 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박솔미는 이런 우려를 날려버리며 남자도 진빠졌던 아마존에서 가장 돋보이는 적응력을 발휘해서 감탄했습니다. 박솔미는 무인도 적응기때부터 특유의 털털함을 보여줬습니다. 갑자기 볼일을 보고 싶다 한 박솔미는 마땅한 장소가 없자, 박정철이 지켜보는 가운..
SBS가 '정글의 법칙'으로 뽕을 제대로 뽑을 생각인가 봅니다. 간판예능이 생긴 것은 방송국 입장에선 참으로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간판예능의 인기를 매번 파일럿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애청자로서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여전사 전혜빈을 탄생시키며 '정글의 법칙W'가 흥하자, 새로운 여성출연자로 W를 다시 방송했지만 생존이 사라진 정글W는 혹평을 얻었습니다. 혹평을 받아도 시청률 보증수표가 되버린 정글의 법칙을 이용하면 그만인 SBS는 이번에도 자사간판 어린이 예능 붕어빵 친구들을 모아서 '정글의 법칙K'를 설특집으로 편성했습니다. 정글의 법칙K(KID), 어린이편에 출연하는 붕어빵 친구들은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군, 가수 박남장의 딸 시은 양,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 군, 방송인 이정용의 아..
정글의 법칙 PD실종, 안전없는 무모한 도전, 사람 죽어야 정신차릴까 진정한 리얼쌩고생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김병만의 놀라운 생존본능에 감탄하며 늘 챙겨보는 프로입니다. 정글 속 나무위에 집을 짓고 사는 코로와이족을 만나 역시나 벌레와의 사투를 벌이고 음식을 장만하고 최악의 상황에서 씩씩하게 극복해 가는 출연자들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정글이니 여전히 날씨도 종잡을 수 없고, 임시로 지은 집에서 잠을 청하지만 갑자기 폭우가 내리고 번개도 쳐 다들 놀라서 잠을 청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번개가 건너편 나무를 때려서 나무가 쓰러져 병만족네 집 옆으로 꿍하고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이렇듯 날씨마저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험악한 정글 속에서 일반인들의 도전은 사투 그 자체죠. 이렇게 잠들..
KBS 연예대상 최대 피해자 김병만?, 무관 설움이 씁쓸한 이유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한 시상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대상이 누가 되는가 초미의 관심이었죠. 대상 후보에는 '1박2일'의 이승기, '개그콘서트'와 '가족의 탄생'의 김병만,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남자의 자격' 이경규 총 5명의 후보들가 선정되었습니다. 초반 대상후보 선정에서 이수근이 빠지며 이승기에 몰아주기냐, 종편으로 찍힌거냐 말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력한 후보로 예상한 사람들이 이승기, 이수근, 김병만, 유재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상 발표 후 상황은 확 바뀌죠.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른 대상수상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후보에도 없던..
SBS 스페셜,노력의 달인 김병만, 콤플렉스 극복 성공 신화 놀라워 18일 방송된 SBS TV 'SBS스페셜'-'나는 산다 웃기는 놈 김병만'에서는 열정과 노력 하나로 정상의 위치에 오른 개그맨 김병만(만 36세)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키앤크'를 할 동안 김병만의 하루 일과 중 마지막은 늘 스케이트 연습이었습니다. SBS 일산제작센터 내 마련된 빙상장에서 김병만은 낮동안 스케줄을 하느라 발목에 느껴지는 아픔을 눌러가며 5개월동안 스케이트를 탔다고 합니다. 완전 평발이기에 피로를 빨리 느끼는 불리한 신체 조건을 이기기 위해, 김병만은 남들보다 더 많이 넘어지고 다치고, 깨졌습니다. 결국 그는 스케이트연습을 한지 2개월 정도 됐을 때 연습하다가 발목이 많이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할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