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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첫 등장부터 미친존재감 기대되는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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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정웅인 딸 정세윤, 첫 등장부터 미친존재감 기대되는 이유


딘델라 2014. 5. 5. 08:16

'아빠 어디가2' 경북 울진편은 아빠들이 한결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번 짝을 나눠서 배도 타고, 돌땅도 체험하고, 아빠와 엄마의 추억이 담긴 국밥집도 방문하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아어가 식구들! 이번에는 '아빠의 도전'을 통해서 아빠와 아이들의 매력을 더 발견할 수 있었다. 아빠 중에선 안정환의 예능감이 돋보였다. 지난번 돌땅 체험에서 입만 터지면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던 안정환은 정말 개그맨 뺨치는 예능센스를 가졌다. 얼굴 근육을 다 이용한 현란한 과자 드리블로 제대로 망가진 안정환은 못하는게 없는 전천후 아빠였다.

 

 

그리고 아이들 중에서 이날 뜻하지 않는 짠한 웃음을 선사한 찬형이가 매력을 뽐냈다. 배우 류진의 아들답게 1분안에 감정이입하고 울음보를 터트리는 모습이 절로 감탄이 나왔다. 찬형이는 '아빠 간다'란 한마디만 들어도 눈물을 뚝뚝흘렸다. 정작 배우인 아빠보다 더 빨리 감정이입을 하며 아빠를 당황시켜서 빵터졌다. 이날 찬형이가 우는 걸 보고 아빠들도 덩달아 짠해지고, 아이들도 대성통곡을 하는 상황이 은근히 웃겼다. 예측하지 못한 웃음도 만들어내며 매력을 뽐낸 귀여운 찬형이와 허당 류진도 이제 아어가에 완벽히 적응한 듯 보였다.

 

 

갈수록 새로 투입된 아빠와 아이들의 활약이 커지면서, 보는 재미도 커진 아빠어디가2! 이런 아어가에 새로운 친구 정세윤까지 등장하며 활력을 주었다. 세윤이는 정웅인 딸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 불리며 어릴 때부터 이쁜 외모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로 맹활약하는 배우 정웅인이 딸 사진을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수리 닮은 외모라며 아어가 출연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런 세윤이아가 아어가에 출연한다니, 당연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정웅인 투입이 확정되자 오랜만에 아어가 이슈가 포털을 도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부쩍 자란 세윤이가 과연 아어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참으로 궁금했다. 세윤이가 별다른 TV출연은 하지 않았던 관계로 외모 이외에 별다른 정보는 없었다. 이런 뜨거운 관심을 아는 제작진은 이날 경북울진편을 마무리하며 오프닝과 엔딩을 세윤이 가족에게 할애했다.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정웅인은 딸 셋을 키우는 딸부자집 아빠답게 무한 딸사랑을 보여주었다. 아들과 다른 딸키우는 재미를 알려주며 이번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그리고 세윤이의 학교를 찾아가서 세윤이의 일상을 보여주며 적응을 도왔다. 그런데 세윤이는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 조금 부끄러워 했을 뿐 아주 놀라운 적응력을 첫 등장부터 미친존재감을 보여줬다. 세윤이는 카메라 의식도 별로 하지 않고, 성격이 활달하고 긍정적인지 이쁜 미소로 사랑스런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남다른 끼도 갖춘듯 후에게 김치를 먹일 방법을 아빠의 연기를 코믹하게 따라하며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줘서 빵터졌다. 그런 딸에게 앞으로 뭐가 될려고 하냐고 물으니 세윤이는 주저없이 개그우면이라고 답했다. 단아한 외모와 다르게 터프하게 뭐든 잘먹고 언제나 활짝 웃는 세윤이의 모습에서 벌써부터 세윤이와 아빠의 여행이 기대되었다. 오히려 정웅인이 아어가가 아직 낯선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세윤이는 첫 여행에서도 꽃미소로 설레임을 표현했다.

 

이처럼 세윤이는 첫 등장부터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줘서 기대감을 모았다. 중간에 투입되는 건 아이나 아빠나 부담이 되는 일이다. 시즌2에 먼저 합류한 가족들은 이미 친해져서 아이나 아빠나 한창 물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래서 이들 틈에서 적응해나가는 일은 평소 예능감이 뛰어난 정웅인이라도 부담되는 일일 것이다. 더욱이 아어가 특성상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해서 아이에게 낯선 제작환경이 더 부담이 될 수 있다. 아이보다 아빠가 더 빨리 친해져야 아이들의 적응에도 유리한게 그때문이다. 가뜩이나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는 아어가 입장에선 또 다시 적응문제로 고민할 틈도 없다. 그래서 새로운 가족의 투입여부는 적응력이 가장 큰 관건이 아니였나 싶다.

 

 

다행히 세윤이는 이런 우려를 날릴 만큼 매우 긍정적이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매력을 뽑냈다. 제작진들이 이런 세윤이를 더 빨리 공개하고픈 마음이 이해되었다. 이미 한차례 언론보도를 통해서 제작진은 세윤이가 놀라운 적응력으로  리더십까지 선보인 걸 알렸었다. 그만큼 기대이상의 적응력이 시즌2에 활력을 주었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어아가2는 비글처럼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아이들 연령이 낮아지면서 아직 어린 후가 형에게 형의 부담만 지운다는 비난도 많았다. 그런 후에게도 든든한 또래가 필요했다. 세윤이는 올해 8살로 찬형이와 동갑이다. 세윤이의 합류가 기대되는 건 연령상의 밸런스가 드디어 어아가 특성답게 맞춰졌기 때문이다.

 

조숙하고 똑부러졌던 지아처럼 세윤이도 차분함과 동시에 밝은 면을 가지고 아어가의 여자아이 캐릭터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 같다. 새초롬하지만 동시에 씩씩하기도 한 세윤이의 반전매력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큰 시너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빈이에겐 더없이 언니의 등장이 든든할 것 같다. 남자 아이들 틈에서 더 씩씩하려 했던 빈이에게 이쁜 언니의 등장은 또래 여자아이의 소통에도 긍정적일 것이다. 제작진은 빈이가 세윤이의 등장에 한결 여자다운 매력을 뽐냈다고 언론에 밝혔었다. 이래저래 아이들에게 세윤이의 등장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아어가는 예고에서 이런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다. 세윤이의 등장에 남자아이들은 수줍어하면서도 큰 관심을 보였고, 심지어 연약했던 리환이는 세윤이 앞에서 울지도 않고 으랏차 소리까지 내며 벌떡 일어났다. 지아는 귀여운거고, 세윤이는 이쁜거라는 윤후의 말처럼 아무래도 남자아이들 사이에선 이쁜 세윤이의 등장이 묘한 긴장감을 줄 듯 싶다. 이런 아이들의 순수한 러브라인도 기대되는 이유다. 연령이 높아진 만큼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아이들 사이의 대화도 좀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정웅인의 합류 또한 기대된다. 지금은 세윤이보다 더 낯설어 하지만, 워낙 예능감이 충만한 배우라서 특히 성동일과 쿵짝이 잘 맞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세윤이의 첫인상은 외모는 성준이요, 성격은 후나 지아를 섞은 느낌을 받았다. 위기의 아어가에게 정세윤의 등장은 든든한 구원투수가 될 느낌이다. 다음주 과연 세윤이의 환영파티에서 아이들이 어떤 힐링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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