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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그루-이성경, 게스트마저 홀린 반전매력


딘델라 2015. 1. 9. 15:23

이번주 해피투게더는 '2015년을 빛낼 대세남녀' 특집으로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에는 '왔다 장보리'에서 활약한 김지훈, 한창 인기 중인 주말드라마'장미빛 연인들'의 남주 이장우, '연애말고 결혼'에서 열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한그루, 악녀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뻐꾸기 둥지'의 이채영, 화제작이었던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신선한 매력을 뽐낸 이성경이 출연했다. 모두들 2014년에 큰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2015년에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청춘스타들이었다.

 

 

MC 조세호도 2014년 활약하면 빠질 수 없기에 게스트와 함께 대세남 대열에 합류했다. 그렇게 3:3 구도로 대세남 대세녀들의 매력대결을 펼친 해투! 어쩌다 보니 세쌍의 선남선녀가 마주보며 토크를 하게 되니 사랑의 짝대기로 서로에 대한 마음도 확인하며 흥미로운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예능감을 뽐낸 이는 김지훈이었다. '왔다 장보리' 시청률 공약으로 엑소 '으르렁'을 선보였던 그는 이후 자꾸만 예능섭외가 줄잇고 있다며 난감해 했다. 그러나 예능과 절필을 선언하겠다는 그는 이날도 남다른 예능감을 감출 수 없었다. 자기고 모르게 툭툭 튀어 나오는 예능형 토크는 시종일관 웃겼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폭로는 빵터졌다. 자기보다 더 연예인병에 걸린 것 같다는 미중년 아버지의 경매 폭로는 모두를 웃겼다.

 

 

게다가 그는 이장우와 제대로 비교를 당하며 MC들의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온갖 여유로운 설정으로 혼자남의 여유를 과시하는 동영상을 보여줬으나, 전원생활을 하며 진짜 여유를 만끽하는 자연남 이장우의 영상에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이처럼 뭐만 해도 몰이 당하기 쉬웠던 허당 김지훈은 또 여자게스트를 향한 적극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주었다. 여자게스트들이 매력을 뽐낼 때마다 뻥진 표정으로 몰입하는 김지훈의 반응에 MC들한테 계속 몰이를 당했다.

 

 

예능감을 뽐낸 김지훈과 훈남미를 과시한 이장우를 제대로 홀린 여자게스트는 바로 한그루와 이성경이었다. 한그루와 이성경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매력을 뽐내며 게스트와 MC들을 사로잡았다. 로코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한그루는 다재다능한 끼로 무장했다. 그녀는 처음 가수로 데뷔를 했으나, 이후 연기로 진출하며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비록 케이블 드라마였지만 그녀가 보여줬던 연기력은 화제를 이끌기 충분했다.

 

그런 한그루는 자신의 매력을 담은 영상에서 남다른 몸매를 과시했다. 피트니트 센터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한 몸매는 근육질의 늘씬한 몸이었다. 원래도 무용을 전공해 근육이 잘 붙는다는 훌륭한 바디라인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그루의 영상에 빠진 김지훈은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는 엉뚱한 대답을 해서 빵터졌다. 또한 한그루는 중국 유학 중 배웠다는 검술을 능숙한 중국어와 함께 선보이며 액션스타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보기와 다르게 재주가 많은 한그루의 반전매력에 남자들은 더욱 설레게 했다. 매력쟁이 한그루는 남다른 반전매력을 뽐낸 결과 이장우와 사랑의 짝대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한그루의 강력한 경쟁상대는 바로 이성경이었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성경은 이광수와의 커플 연기에서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성경은 성격 자체가 매우 유쾌하고 귀여웠다. 그래서 출연자들이 웃긴 이야기를 할 때면 시종일관 빵터지며 리얼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런 꾸밈없는 성격이 매력이었던 이성경 역시 다재다능한 끼를 무장한 매력녀였다.

 

그녀는 매력대결에서 능숙한 댄스를 선보여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깜찍하고 귀엽게 때론 섹시한 표정으로 씨스타의 '마보이'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리고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까지 불편한 무대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소화했다. 이때 이성경에게 홀린 김지훈의 반응이 웃겼다. '24시간이 모자라'를 준비할 때 괜히 수건이 모자르다 핑계를 대고 좋은 자리에 앉아 이성경을 감상해서 빵터졌다.

 

 

아이돌 뺨치는 끼를 과시한 이성경은 영상소개에서도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었다던 이성경의 노래실력도 수준급이었다. 차안에서 귀엽게 겨울왕국 OST를 불렀는데 남다른 실력이 빠져들 만큼 매력적이었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카페에 들려 전공자다운 피아노 실력을 과시해서 또 한번 놀래켰다. '이성경씨는 재주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성경의 매력에 푹빠진 김지훈은 감탄했다. 그녀는 무한한 예체능 끼로 모델 출신이란 비주얼이 다가 아닌가 하는 편견을 깨주었다. 정말 매력으로 똘똘 뭉친 다재다능한 신인이었다.

 

이렇게 남다른 재능을 과시한 한그루와 이성경은 게스트마저 홀리며 대세녀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이쁜 비주얼보다 더 매력적인 그들의 반전은 이날 해투를 더욱 빛내주었다. 확실히 주목하는 대세남녀는 마냥 운이 좋아서 뽑힌 게 아니였다. 그들이 드라마로 주목받을 수 있게 된 것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들이 빛을 발했기 때문 같았다. 시키는 건 뭐든 빼지 않고 열심히 했던 대세남녀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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