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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시청률 급상승,착한드라마 내마들이 사랑받는 이유. 본문

Drama

내 마음이 들리니-시청률 급상승,착한드라마 내마들이 사랑받는 이유.


딘델라 2011. 5. 1. 17:15

내 마음이 들리니-시청률 급상승,착한드라마 내마들이 사랑받는 이유.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 주연 배우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내 마음이 들리니가 시청자에게 사랑 받는 첫번째 이유를 뽑으면 바로 각각 톡톡 튀는 3명의 주연 배우 김재원,남궁민,황정음의 거부하기 힘든 매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온 김재원은 그 동안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연기력과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은 외모와 원조 살인미소의 매력을 보여주며 배우 김재원의 존재감을 다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남자 주인공인 남궁민은 그동안 많은 작품을 꾸준히 했지만 확실한 배우 남궁민을 어필하고 대표할 만한 대표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남궁민은 이번 내 마음을 들리니?를 통해 확실한  배우 남궁민이란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다른 매력으로도 충분히 여심을 흔들고 있지만  동주,마루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나 대사들이 터질 때 마다 거부 할 수 없는 매력을 마구 발산하며 안방 극장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현숙의 복수를 위해 착한 두 아들의 안타까운 희생과 슬픔이 눈물샘을 자극하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런 멋진 두 남자 동주,마루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봉우리 역활에 황정음 또한 처음 연기 데뷔 할 때의 발연기 논란을 벗어나고 하이킥에서의 인지도 상승과 자이언트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기자 황정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드라마 에서는 단독 여주인공을 받으며 이제는 가수 이미지 보다는 연기자 황정음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사랑을 받기 시작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 어린 시절의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유일한 친구 차동주와 여리고 착한 마음을 가진 오빠 봉마루를 그리워 하는 봉우리의 모습,불우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항상 밝은 미소로 씩씩하게 양어버지 봉영규와 할머니를 돌보며 살아가는 봉우리 캐릭터의 매력을 황정음이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하면서 시청률을 끌어 올리고 초반 돌풍을 이끄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3명의 배우들의 매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시청자들의 가슴과 마음을 울리며 착한드라마 내 마음을 드리니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따뜻하게 만드는 조연배우들의 명연기.

 

 


내마음이 들리니가 사랑받는 두번째 이유는 이미 연기력 하나는 검증 받은 조연들의 따뜻하게 만드는 조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하며 착한 드라마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보 아빠 봉영규 역활에 정보석은 그동안 하이킥 에서의 코믹연기와 드라마 자이언트에서의 최고의 악역 연기로 확실한 국보급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면서 주얼리정이란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이번에 내마음은 들리니 에서는 바보 연기를 시도하며 또 한번의 명품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정신은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꽃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아이 처럼 순수한 착한 동심을 가지고 있는 봉영규 캐릭터.그리고 자신의 친 자식들은 아니지만 마루와 우리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아버지로 부성애가 강한 아들 딸 바보 아빠 봉영규를 완벽하게 소화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영규의 어머니이자 마우,우리의 할머니 항금순. 바보아들 영규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머니. 집을 나간 봉마루와 친손녀가 아닌 봉우리를 겉으로는 욕을 하며 싫어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손자인 봉마루와 손녀인 봉우리를 사랑하는 할머니 입니다. 치매에 걸려서 봉우리를 힘들게 할 것 같은 예상이 들고 있는데 자신이 아들 영규와 손녀 봉우리에게 짐이 될까봐 슬퍼하는 지난 번 8회에서 보여준 눈물연기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겉은 욕쟁이 할머니 같지만 속은 마음이 여리고 모성애가 강한 어머니 상을 잘 소화하며 명품 조연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최진철에 대한 복수심과 착한 두 아들을 사랑하지만 때론 무섭고 독한 어머니 태현숙을 맡은 배우 이혜영. 득유의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로 또 또 한번 개성 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습니다. 복수는 이해를 하지만 착한 두 아들을 너무 몰아세우고 감정으로만 대하는 것 같아서 태현숙을 미워하는 시청자들도 있습니다. 어제 방송된 9회에서는 착한 아들 김재원는 마음이 여리고 정에 이끌려 복수를 하는 방해가 된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마루 대신 전화를 받고 귀를 못 듣는 동주를 속이며 연기하는 모습과 마루가 자꾸 과거에 미련을 두고 가족들을 만난 다고 오해를하고 매몰차게 마루를 밀어내고 너는 내 아들 아냐. 라고 말을 합니다.

 

 


무서운 이중적인 어머니의 모습에 착한 두 아들은 힘들어 하고 동주는 복수를 위해 봉우리를 차갑게 대하고  마음에 안식처 같은 봉우리가 준 콩주머니를 던져서 터트리고 봉우리에게 미안했는지 그 콩주머니를 다시 줍는 차동주와 자신이 양머어니에게 실망을 준 것 같아서 어릴적 때 처럼 다시 어머니 앞아서 무릎을 꿇는 마루의 어제 모습에서 정말 다시 한번 울컥 할 뻔 했습니다. 악역과 불쌍한 어머니란 태현숙의 이중적인 이런 카리스마에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내마음이 들리니?의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 올리는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강문영,송승환,최규환,이성민,고준희 등 신구의 연기자들이 각자의 역활을 잘 소화해 주면서 무결점을 가진 착한드라마로 사랑을 받도록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시청자를 재대로 울릴줄 아는 작가의 힘.


 


내 마음은 들리니가 착한드라마로 사랑 받는 세번째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를 최대한 잘 활용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마음을 울릴 줄 아는 작가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활의 치우침 없이 캐릭터 마다의 사연을 담아서 심금을 울리고 극의 전개도 심하게 루즈 하지 않고 마지막 엔딩이나 드라마 요소요소 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그려내는 작가의힘과 완벽한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그동안 식상한 막장드라마로 지쳐 있던 시청자들에게 어필이 되면서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고 슬픔을 전달해주는 드라마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이 들리니 시청률 변화]


       TNmS          닐슨
01회 10.8%/13.4% 12.6%/14.7%
02회 09.6%/11.7% 11.6%/13.3%
03회 10.9%/13.8% 12.1%/12.4%
04회 10.7%/12.8% 12.6%/14.3%
05회 12.6%/15.0% 15.1%/15.9%
06회 11.4%/14.0% 15.0%/16.7%
07회 11.8%/15.0% 15.5%/16.7%
08회 12.5%/15.4% 15.7%/17.3%
09회 16.9%/19.8% 21.6%/23.3%


어제 신기생년이 스포츠 중계로 안해 방영이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하루만에 6%의 시청률이 올라가면서 23%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는 건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의 최악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신기생뎐을 누르고 확실하게 과연 착한드라마의 열풍을 계속 이어갈지 주목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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