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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탕웨이 임신, 대륙 여신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총정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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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탕웨이 임신, 대륙 여신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총정리


딘델라 2016. 2. 26. 18:27

영화 '만추'의 김태용(46) 감독과 결혼한 중국배우 탕웨이(36)가 결혼 2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서 인터넷에 화제다. 탕웨이의 임신 소식은 오는 26일 그녀의 SNS에 글과 그림으로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오며 번지게 되었다. 탕웨이는 SNS에 귀여운 아기 원숭이 그림을 올리고선, " 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 라고 전했다.

 

 

아기 원숭이 그림에 좋은 소식이라니 당연히 임신을 추측케 했으며, 곧바로 탕웨이의 중국 소속사 측은 탕웨이가 최근 임신을 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탕웨이가 올린 아기 원숭이 그림이 화가인 탕웨이의 아버지가 그려준 그림이라는 것도 알려지면서 원숭이 해에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다들 축복하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렇게 탕웨이 김태용 부부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한국 네티즌들도 큰 관심을 보냈다. 대륙 여신으로 불리는 탕웨이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에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겸비해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미녀상이라 그녀는 중국 못지 않게 한국에서도 CF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런 탕웨이가 한국인과 결혼을 한다니 그녀의 결혼소식은 중국은 물론 한국까지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바로 영화 '만추'의 감독과 여배우로 인연이 닿아서다. 한국 톱스타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이 화제가 되었던 김태용 감독의 '만추'! 그러다 보니 엉뚱하게도 현빈과 탕웨이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진정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였다.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3년 쯤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다. 사람들은 탕웨이의 남자가 된 김태용 감독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며 큰 관심을 보냈고, 수수한 웃음이 매력적인 김태용 감독과 사랑에 빠진 탕웨이 역시 더욱 한국에서 주가를 높였다. 

 

 

지금도 여전히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는 큰 관심거리다. 화려한 은막의 스타를 사로잡은 감독과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영화 속 한장면을 연상시킨다. 중국스타지만 한국에서도 호감이 큰 탕웨이가 한국으로 시집을 온다는 자체에 네티즌들은 마냥 기뻐했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10살이란 나이차까지 극복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김태용 감독이 돌싱인 점도 있었기에 여러가지로 탕웨이와 결혼한다는 사실이 부러움을 샀었다. 그만큼 탕웨이의 김태용 감독을 향한 사랑이 깊다는 걸 느꼈다.

 

그녀는 '김태용 감독은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륙여신이라 불리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사랑에 있어선 누구보다 소탈했던 탕웨이! 결국 사랑에는 어떤 제약보다 둘의 마음이 더 중요하구나 싶었다. 이렇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이들은 결혼 후에는 각자의 활동에 매진하며 공식행사에 간간히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사생활을 적극알리기 보다 조용히 결혼생활을 즐겼기에 이번 임신 사실이 더욱 반가웠다. 부부로서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음을 임신 소식이 대변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이니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딨을까 싶다. 탕웨이의 설레임 가득한 SNS만 봐도 탄생할 아기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한국 네티즌들도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탕웨이를 닮으면 아들이든 딸이든 너무 이쁠거라며 2세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게다가 김태용 감독에 대한 부러움의 시선은 더욱 높아졌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틀림없다며 대륙 여신의 마음을 얻는 그의 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다는 우스갯소리들을 남기기도 했다. 국적과 나이차 등 여러 편견을 극복하고 이쁘게 사랑하는 두 사람에 대한 호감의 시선일 것이다. 무엇보다 탕웨이가 아기를 가짐으로 해서 한국 사람들의 친밀감은 더욱 높아질 것 같다. 탕새댁이라 불리던 그녀가 이제 한국과 더욱 가까운 접점을 만들었으니 한국인과 결혼했다는 게 이제사 더욱 실감이 났다.

 

하여튼 결혼 2년만에 이쁜 아기를 얻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만큼 아이도 이쁘게 잘키우지 않을까 싶다. 탕웨이는 자녀계획에 대해서 아들 딸 구분없이 3명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 '여자라면 내 나이쯤 됐을 때 누구나 겪어보고 싶은 일 아닌가. 나 역시 마친가지'라는 과거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이순간에 가장 행복할 건 탕웨이 자신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최근 미녀스타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서 원숭이의 해를 더욱 빛내고 있다. 아름다운 그녀들이 만인의 연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니! 어쩌면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게 아닌가 싶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건 인간적인 성장이다. 부모가 됨으로서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엄마가 된 미녀스타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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