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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상현 음란행위 혐의 입건 총정리, 씁쓸한 구설수 어쩌나


딘델라 2016. 7. 12. 21:03

프로야구 KT위즈의 내야수 김상현(36) 선수가 음란행위로 입건이 되었다는 소식으로 충격을 주었다. 초반 언론은 유명 프로야구선수가 음란행위로 입건되었다며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기사를 쏟아냈었다. 그리고 이후 그 유명 야구선수가 kt 김상현 선수라는 실명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충격과 실망감을 드러냈다.

 

 

경찰에 따르면 김상현 선수가 원정경기 출전을 위해서 익산에 내려왔던 지난달 16일 오후 4시쯤께 전북 익산시의 한 원룸촌 인근 한 이면도로에서 정차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행인 A씨(20, 여)를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지나가던 여대생을 보고 차 문을 연 채 그런 짓을 했다고 경찰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그리고 김상현 선수는 여대생과 눈이 마주치자 곧바로 달아났다고. 당시 여대생은 달아나는 차량번호를 외워서 신고를 했다. 여대생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김상현 선수는 현재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다. 김상현은 경찰 조사에서 “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A씨를 보고 충동적으로 그랬다 ” 며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김상현 선수의 구설수에 네티즌들은 큰 실망감에 엄청난 비난을 쏟아냈다. 결혼까지 한 그가 이런 씁쓸한 구설수에 휘말렸다고 여러모로 씁쓸함을 내비쳤다. 연예인이건 스포츠 선수건 이런 민감한 구설수는 이미지에 상당한 치명타가 된다. 최근 유명인사들이 이와 비슷한 구설수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실망을 주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더욱 실망하는 눈치였다. 특히나 네티즌들은 명예와 부를 다 가진 그들이 왜 이런 구설수를 만드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잘나갈수록 더 고개를 숙이고 사생활에 따른 자기관리도 더욱 중요시하는 게 프로기 때문이다.

 

 

김상현 선수는 이번 구설수로 경기 중에 불명예스럽게 내려오게 됐다. kt는 김상현 선수를 선발 출전시켰다가 실명이 공개되는 보도가 나가자 그를 교체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상현을 선수 기용한 kt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창 야구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선수의 이와 같은 구설수가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었다. 대다수 선수들이 열심히 운동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야구 인기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구설수가 번져서 아쉽다.

 

예전에도 야구선수들이 민감한 구설수에 올라서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스포츠 선수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공인이나 마찬가지다. 운동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 외적으로 자기관리에 힘쓰는 것도 중요하다. 팬들은 이왕이면 운동 뿐 아니라 사생활 관리도 잘하는 스타에게 열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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