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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결별 향한 네티즌들의 씁쓸한 두가지 시선


딘델라 2017. 3. 6. 16:21

언제나 핫한 가십의 중심에 있었던 연예계 대표 커플 f(x) 출신 연기자 설리(23)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7)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의 결별설을 단독보도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서 설리와 최자가 최근 이별하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자 곧바로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결별을 공식인정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 "설리가 최근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서 "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저희가 말씀 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가 있어 입장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상중에 본의아니게 심려 끼져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라며 서로 소원해져 헤어지게 되었다는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이처럼 양측이 곧바로 결별을 인정하며 2년 7개월간 뜨거웠던 이들의 사랑도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워낙 두 사람이 사귈 당시에 14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핫한 걸그룹 멤버가 열애의 중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양한 말들과 일들도 오고갔기 때문에 설리와 최자는 열애부터 결별까지 뜨거운 가십거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정말 뜨거운 사랑을 펼쳤다. 사실 공개연애를 하게 되면 부담이 상당하다. 일상 생활에서 매번 연애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되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설리와 최자는 열애를 인정하는 순간부터 당당하고 솔직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그 시작은 마냥 순탄한 것은 아니였다. 걸그룹에게 열애란 상당한 타격이 되기 때문에 열애를 처음부터 쉽게 인정한 것은 아니였다. 설리가 f(x) 멤버로 활동할 당시도 여러 일들이 있어서 열애마저 최자와 엮어서 여러 말들을 들어야 해서 곤혹스럽기도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심들이 싹틀 때도 두 사람은 열애를 거듭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자 지갑 사건까지 터지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이 계속 이어져갔다. 그러다 파파라치에 딱 걸린 두 사람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14살 나이차 때문에 편견들도 상당했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더욱 적극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럽스타그램이라고 했던가? SNS를 통해서 당당하게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들은 떠들썩한 사랑을 키워갔다. 애정과시가 유독 파격적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에 대한 편견도 만만치 않았다. 입맞춤 포옹 등의 사진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핑크빛 사랑에 빠진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물론 설리의 SNS가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그녀가 SNS에 공개한 일상 사진들의 수위를 탓하는 이들에겐 그런 솔직함이 편견의 시선으로 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자유롭게 즐기는 것을 뭐라할 순 없을 것이다.

 

 

어쨌든 두 사람은 솔직한 공개연애를 이어갔다. 공개연애 커플 중에서도 유난히 뜨겁고 떠들썩한 사랑을 보여줬다. 그래서일까? 네티즌들은 이번 결별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을 보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결별이란 말이 두 사람에겐 어울려 보이지 않았는데 결국 두사람도 마침표를 찍었다며 놀라움을 보냈다. 게다가 2년 7개월의 사랑이 퍽 길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그간 남긴 사랑의 족적들이 워낙 깊었기에 3년도 채 되지 않아서 결별하게 되었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만큼 뜨거운 사랑은 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법 같았다. 물론 이렇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선 여전한 편견의 시선으로 결별마저 곡해하는 시선들도 많아서 씁쓸했다.

 

특히 결별 이유에 대해서 다양한 추측들을 늘어 놓았다.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당연스런 일일 것이다. 그런데 유독 두 사람이 뜨거운 가십거리였기 때문에 결별을 바라보는 시선도 도 넘은 오지랖들이 많았다. 최근까지 두 사람이 여행을 갔다 온 듯한 사진을 올렸었고, 게다가 최자가 방송에서 설리의 이야기를 하기도 해서 갑작스런 결별이 그저 믿기지 않는다고 말이다. 또한 설리의 응급실행까지 재조명되면서 여러 말들을 쏟아냈다. 사실 그때도 결별설이 터져 나온 건 사실이다. 그러나 연인들의 그 세세한 연애사를 우리가 알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두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별을 했는지가 결별을 인정한 마당에 왜 중요할까 싶다. 모두가 다 괜한 이미지에 대한 오해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유독 결별 후에 설리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씁쓸했다. 공개연애를 하면 여자 연예인이 더 손해를 본다고 했던가? 네티즌 반응 중에 설리 이미지만 연애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 반응 중에는 악플 수위의 눈살을 찌푸리는 말들도 보여서 안타까웠다. 두 사람이 떠들썩한 열애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이 연예인이 아니였다면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고 하는 것들이 그렇게 꼬리표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설리가 연예인으로서 여러 일들을 겪으며 그녀에 대한 편견들이 많아졌기에 괜스레  SNS의 여러사진들이 더 이슈가 되었고 두 사람의 열애에도 자극적인 관심이 쏟아졌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도 결별까지 곡해하고 악플을 달면서 조롱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고, 어쨌든 이별을 하고 아프지 않은 연인들은 없을 것이다.

 

하여튼 설리와 최자의 결별까지도 큰 화제를 모으는 것을 봐서는 역시 연예인들의 공개연애는 마침표가 찍히는 순간 꼬리표가 되는 것 같았다. 어쨌든 결별을 했다 하니 두 사람이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래 본다. 설리와 최자하면 열애가 너무 깊이 박혔기 때문에 두 사람이 열애를 하고서는 가수와 배우로서의 존재감이 가려져 있던 건 사실이다. 이제는 연애라는 꼬리표를 빨리 지우기 위해서라도 설리는 이후 행보를 연기자로서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최자 역시 다이나믹듀오로 활동하고 있으니 두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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