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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9월 결혼?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본문
그룹 JYJ 출신 박유천(31)이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언론의 단독보도로 나온 이번 결혼소식은 등장하자 마자 삽시간에 인터넷을 들썩이게 했다. 기사에선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31)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단독보도로 터진 결혼설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아무래도 구설수를 겪은 박유천이라서 결혼이란 것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서 굉장히 뜬금없이 다가온 것 같았다. 이때문에 도대체 누가 박유천과 결혼을 한다는 것인지 예비신부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언론들은 처음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고 했는데, 이내 여러 언론들이 예비신부의 신장정보를 공개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불렀다.
언론에 따르면 바로 박유천과 결혼할 예비신부가 다름아닌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28) 씨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언론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박유천과 3살 연하의 나이차인 재벌가 손녀라고 한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9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과 가족만 초대해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의 만남과 열애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다.
박유천하면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서 큰 인기를 얻은 아이돌 멤버였다. 동방신기는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SM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끈 그룹이다. 그러나 동방신기가 여러 일들로 해체를 하면서 2010년에 동방신기 원년멤버인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셋이서 JYJ로 활동하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렇게 JYJ로 나선 박유천은 배우로 전향해서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자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박유천에게 큰 구설수가 발생했으니 지난해에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서 여러 곤혹스런 일들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무혐의 사건이 종결되면서 연예계에 복귀를 점치고 있었다. 현재 그는 강남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당시 구설수도 군복중에 벌어진 일이라서 더욱 이미지 실추가 되었었다.
하여튼 그렇게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은 박유천이 다시금 결혼으로 인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그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놀랍다는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아무래도 여심을 사로잡았던 스타가 사생활 문제로 인해서 구설수를 겪었던 일들이 있었기에 이번 결혼 소식에 다시금 과거의 일들이 회자될 수 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과거 구설수를 언급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냈다.
그리고 네티즌들이 현재 가장 궁금해 하는 건 예비신부였다. 네티즌들은 박유천이 재벌가 손녀랑 결혼을 한다니 그 자체가 매우 놀랍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그러면서 예비신부의 신상에 대해서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는데 그것이 지나치게 사생활을 파는 일들이 되어선 안 될 것이다. 황하나씨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의 신상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어쨌든 아무리 재벌 손녀라 해도 일반인은 일반인이기 때문에 과도한 관심보다는 배려도 필요해 보였다.
현재 이런 결혼설이 나오고 박유천의 소속사는 처음듣는 이야기라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냈다가, 이내 입장을 정리한 공식입장을 내놓고 결혼을 인정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 "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 하였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 라는 조심스런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면서도 "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라며 당부의 말과 함께 결혼 당사자가 황하나씨가 맞다는 언론보도도 인정한 상태다.
하여튼 최정상 아이돌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다가 스캔들에 휘말려서 큰 고초를 겪고 이내 깜짝 결혼으로 롤러코스터 인생을 보여준 박유천! 네티즌들은 그가 결혼으로 반전을 꽤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큰 일을 겪고서도 재벌가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놀랍다며 여러 말들을 전했다. 물론 과거의 일 때문에 아직도 편견의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결혼이란 어쨌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고 다시 새출발을 한다는 의미기 때문에 그가 결혼으로 앞으로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재기 여부를 떠나서 박유천에게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안정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대 후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모르지만 우선 결혼으로 새출발을 하며 책임감있는 가장이 되겠다는 자기자신과의 약속을 하는 셈이니 그것으로도 축하를 보내야 하지 않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