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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 윤소이 5월 결혼, 예비신랑 누구?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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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 윤소이 5월 결혼, 예비신랑 누구?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7. 4. 27. 16:20

지난 2월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윤소이와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웨딩화보를 공개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5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한 웨딩화보를 통해서 발리에서 근사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늘씬한 윤소이의 싱그러운 미소와 남자다운 조성윤의 듬직한 모습이 행복한 예비신랑 신부의 행복을 담았다. 동내기 예비부부의 매력이 듬뿍 담긴 이번 화보를 통해서 두 사람의 결혼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었다.

 

 

배우 윤소이와 조성윤은 지난 2월 그야말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이 그간 사귄다는 어떤 열애설도 없었기에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모두를 놀래켰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제이에스픽쳐스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랜 시간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발표해서 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년 동안 남모래 사랑을 키웠었다. 보통 열애설이 먼저 터지고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 후에 결혼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소이는 열애가 그간 전해지지 않고 두 사람이 조용히 열애를 하면서 깜짝 결혼을 발표했기에 특별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에겐 공통점이 많았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1985년 동갑내기 친구였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였다.

 

 

대학 생활을 하며 함께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서 지금까지 예쁜 사랑을 해왔던 것이다. 또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두 사람의 전속계약이 연애 이후 이뤄졌다고 한다. 이렇게 오랜시간 서로를 지켜봐 왔기에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며 든든한 의지가 되면서 더욱 깊은 신뢰가 있었지 않았나 싶었다. 이렇게 열애도 아닌 결혼발표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윤소이와 조성윤의 결혼식은 5월 양가 가족들과 본인의 의지로 비공개로 조용히 치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윤소이는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서 인지도를 알렸기에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누구인지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조성윤 역시 배우로서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데 데뷔해서 그간 뮤지컬 ‘김종국 찾기’, ‘쓰릴미’, ‘락 오브 에이지’, ‘해를 품은 달’ 등 출연하며 ‘뮤지컬계 황태자’라며 인지도를 올렸다. 그는 지난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남우신상을 받아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그간 뮤지컬 활동에 집중해 온 조성윤은 최근 SBS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고 있고,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도 출연을 앞두면서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에 진출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런 예비신랑 조성윤에 대해서 윤소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 비하인드와 심경을 고백했었다. 그녀는 “친구였다. 어느날 (조성윤이) 제가 여자로 보인다고 털어놓더라. 저 역시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발전했다. 저를 굶기지는 않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겨 먼저 결혼하자고 졸랐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썸남썸녀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아픈 가정사를 고백하며 “아빠가 가족 버리고 떠난 후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었다. 당시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성공 후 아빠가 찾아올까봐 문소이에서 윤소이로 성을 바꿨다. 나는 좋은 사람 만나서 엄마가 걱정하는 것처럼 엄마 팔자 닮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하고 싶다”며 눈물을 보여서 안타까웠다.

 

이렇게 아픈 상처를 가졌던 윤소이가 결혼을 결심했다는 것은 그녀의 말대로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좋은 남자를 만났다는 뜻이기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싶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 동갑친구에서 진정한 인생의 반려자가 된 두 사람! 오랜시간 서로를 바라본 만큼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 않을까 싶었다. 두 사람 다 결혼 후에도 더욱 멋진 활동을 하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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