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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대한민국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 논란으로 시끄럽다. JTBC가 특종 보도로 최순실 연설문을 보도하면서 대거 미래재단 등과 연관된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 그리고 국정운영에 대한 개입 등이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적 사안이 특검요구까지 번지고 연일 실검에는 하야와 탄핵 등의 내용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렇기에 현재 언론사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정국이 시끄러웠고, 개헌으로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박근혜 대통령은 JTB 보도 이후 더욱 사면초가에 몰리면서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그 마저도 해명을 되기는 커녕 의구심과 진정성에 대한 논란만 남겨졌을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김주하 앵커의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근혜 대통령을 두둔하는 MBN 김주하 앵커의 발언 때문..
토드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큰 이슈다. 토트넘에서 2년차로 접어든 손흥민이 최근 잇단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어 여기저기서 그의 부활에 수많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알다시피 손흥민은 지난 시즌 엄청난 몸값을 받고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영국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진출로 많은 화제를 뿌렸던 그는 지난 리그 28경기 출전에서 4골 1도움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기대 만큼 실망도 큰 법이었기에 손흥민은 계속된 부진에 이적설 등 심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국대에 나선 그지만 국대 경기 성적 조차 그를 위로할 수 있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사람들의 편견의 시선을 받으며 유..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던 브란젤리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소송에 휩싸였다고 해서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번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두고 뜨거운 진실공방이 오가서 시끄럽다. 처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별 보도가 나오자 가장 뜨거운 가십거리는 바로 불륜설이었다. 두 사람이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을 때도 시시때때로 불화설 루머가 터져나왔었다.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은 불화설을 금방 부인하며 가정이 여전히 단단함을 보여주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그런데 최근에 브래드 피트가 영화를 찍으면서 또 불륜설과 함께 불화설이 대두되었다. 외도 상대방으로 지목됐던 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는 바로 브래드 피트와 영화를 찍었던 상대였다. 하지만 졸리와 브래드 피..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던 두 사람인 만큼 미국에서도 이들의 이혼 소식은 매우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았다. CNN이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속보로 알리면서 전세계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의 이혼 향방에 큰 관심을 보냈다. 언론에 따르면 오는 20일(미국 시간) 미국 CNN 등 복수의 여러 미국 매체에서 "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 는 특종 보도가 타진됐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성격 등의 차이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졸리의 소송 대리인인 변호사는 " 이 결정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내려졌다. 이 시..
개그우먼 허민(30)과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26)이 열애 중임을 인정해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허민과 정인욱이 3개월째 핑크빛 로맨스를 하고 있다고 깜짝 열애설이 보도됐다. 개그우먼 허민과 4살 연하인 야구 선수의 열애설이 번지자 네티즌들은 호기심을 보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곧바로 열애를 인정했다. 허민이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스포츠 인맥이 많기에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정인욱을 만나서 호감을 키워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개월 째 이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조심스레 열애를 인정했다. 그리고 앞서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 선수와 중견 연기자 김예령의 딸 신인배우 김시온이 열애를 인정하고 약혼과 결혼발표를 해..
프로축구 전북의 이동국 선수와 13살 어린 후배인 수원 이종성 선수가 경기 중 벌어진 일 때문에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이동국 선수가 한참 어린 후배인 이종성 선수에게 밀쳐 넘어졌기 때문이었다. 이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서 생긴 일이 아니였다. 사건의 발단은 18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전북과 수원의 경기 후반 26분에 전북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문전 프리킥 찬스를 얻게 되면서 벌어졌다. 그러다 수비벽을 쌓는 과정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시작된 양 팀의 몸싸움이 과열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전북 김신욱 선수와 수원 조나탄 선수가 시비가 붙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자칫 몸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다가간 이동국 선수에게 당황스런..
야구해설가 하일성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언론으로 부터 전해져 충격을 주었다.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하일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그의 사망에 대해선 자세한 유서 발견 여부 등 정황과 경위를 조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가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 4층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신 부인에게 보낸 문제 메세지를 통해서 사망 당시 심경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사기 혐의로 피소당해서 억울하다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이처럼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가 어떤 이유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았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28) 선수가 뒤늦게 올림픽의 한을 풀으며 첫 올림픽에서 당당히 빠른 공격 태권도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오혜리는 오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로 만만치 않은 적수 하비 니아레(프랑스) 선수를 13-12란 단 1점차로 짜릿하게 승리를 따내며 한국에 8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오혜리 선수는 초반 1라운드에선 실점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상대가 세계 1위기에 공격이 매서웠다. 하지만 오혜리 선수의 공격 기세도 상당했다. 그녀는 서서히 몸이 풀리면서 2라운드 중반 강한 회전으로 몸통을 가격하며 점수를 얻었다. 2라운드는 오혜리..
화려했던 브라질 리우 올림픽의 마지막 금빛 사냥으로 주목받는 종목이 바로 골프다. LPGA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큰 활약을 했기에 이번에 상위에 랭키한 한국여제들이 대거 나가서 큰 기대감을 주었다. 특히 박인비 선수가 그랬다. 부상을 딪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인비는 여자 골퍼로서 처음 한국에 메달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박인비는 3라운드 11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저리나 필러(미국)가 2타차로 바짝 추격해서 2위에 올랐다. 아마 새벽 내내 골프를 지켜본 이들도 상당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인비 선수가 단독선두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
남자 태권도 68kg급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선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종목별 체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금메달 만큼 값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해서 아침부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대훈 선수는 이 체급에서 세계랭킹 2위고 상대인 자우드 아찹은 이대훈보다 올림픽랭킹이 높은 1위의 강자였다. 두 사람 모두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지만 이번에는 아쉽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올림픽이란 꿈의 무대에서 동메달을 따기 위해서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대훈 선수의 투혼과 투지가 빛났던 경기였다. 이대훈은 초반부터 경기를 밀어붙였다. 먼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하지만 상대가 세계랭킹 1..
한국 여자 배우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해서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는 고배를 마셨다. 이날 많은 국민들이 여자 배우에 대한 기대감 속에 8강전을 시청했다. 이렇게 기대가 쏟아진 이유는 초반 세계적인 공격수 김연경을 필두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런던 올림픽에 김연경 선수와 함께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그래서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다시 메달 도전에 나설 기대감을 좀 더 높였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연이은 구기 종목들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아쉬움을 줬기에 그나마 시원스런 공격을 보여준 여자배우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와의 8강전은 여러모로 한국의 한계를 보여준 아쉬운 경기를 내내 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판정 논란이란 불운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레슬링 김현우(28)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내서 국민들을 또 한번 울렸다. 김현우는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 보소 스타르세비치와의 경기에서 6-4로 승리해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현우는 앞서 16강전에서 석연찮은 심판 판정 속 로만 블라소프 러시아 선수에 5-7로 패해 눈물을 삼켜야 했다.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 3-6으로 뒤지고 있던 그는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놓고 가로들기로 성공했다. 그러나 4점이 주어져야 하는 기술이 2점으로 인정돼 5-7로 아쉽게 패배했다. 기술이 성공했는데 점수가 깎여서 부여가 되다니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에 우리나..
펜싱에 이어 사격에서도 짜릿한 역전 명승부가 펼쳐졌다. '사격의 신'이라 불리는 한국 사격의 간판 스타 진종오 선수가 브라질 리우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진정한 올림픽 영웅의 면모를 보여주며 193,7점! 올림픽 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진종오 선수는 공기권총 10m 경기에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의 주종목은 50m였기에 많은 이들이 진종오 선수의 다음 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보냈었다. 이미 올림픽 선수로서 엄청난 대업을 이뤘기에 그의 이번 도전은 성적으로 판가름할 수가 없었다. 베테랑 선수로서 어떤 결과를 보여줘도 그는 이미 사격영웅이었다. 그럼에도 선수에겐 계속해서 이뤄야 할 목표가 존재한다. 진종오 선수 역시 그랬다. 올림픽..
새벽 국민들의 마음을 들었나 놨다 한 새로운 스포츠 영웅이 있었으니, 바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펜셍의 막내 박상영(21, 세계 랭킹 21위, 한국체대) 선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게자 임레(헝가리, 4위)를 15-14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막내의 반란을 보여줬다. 박상영 선수는 세계 랭킹 21위로 이번 올림픽 참가는 경험을 쌓는 게 먼저였다. 수많은 나라에서 참여한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박상영 선수는 메달권에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다. 그런 박상영 선수가 세계랭킹 상위권의 선수를 하나씩 물리치며 결승에 올라가며 일을 냈다. 게다가 믿기 힘든 역전 드라마까지 쓰면서 올림픽 분위기가 다소 가..
우여곡절 끝에 힘겹게 올림픽 무대에 오른 박태환(27) 선수가 주종목인 자유형 4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자유형 400m 예선 6조 경기에 출전해서 3분45초63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유형 400m는 예선 성적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결선 진출이 가능하다. 박태환은 전체 7개 조 50명의 참가 선수 중 10위로 밀려나 결선 진출에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태환은 쑨양의 바로 옆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해 50m 지점까지는 가장 빨리 터치패드를 찍으며 초반 3위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마지막 100m 구간에서 밀리며 4위로 터치패드를 찍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