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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승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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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소름돋는 반전 결말,새드와 해피의 완벽 조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였던 공주의 남자가 드디어 6일 24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여운이 남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 줄거리 세령은 자신을 미끼로 김승유를 치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승유는 함길도 숲에 주둔하던 반군세력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려 신면일행이 근거지를 습격하려 올때 잠복해있다가 공격합니다. 다음날 신면과 일전의 전투를 앞두고 승유는 세령에게 "오늘 큰 싸움이 있을 것이오. 함길도 전체가 전장으로 변할 것이오. 부디 도성으로 돌아가 승법사에서 날 기다려주시오"라고 말합니다. 세령은 가기싫다 고집을 부렸지만, 승유는 위험한 전장에 두고 갈 수 없다며 세령을 설득합니다. 세령은 애틋한 표..
공주의 남자, 세령 임신?, 야사 결말 암시일까 공주의 남자가 이제 결말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유령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23회 줄거리 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과 함께 함길도로 가길 원하지만, 세령이 수양의 딸인 것을 안 사람들이 반대를 합니다. 이를 안 세령은 승유에게 짐이 될 수 없다며 마음 정리를 합니다. 허름한 초가집에 들어간 승유와 세령. 세령은 승유에게 함께 가지 않겠다 말합니다. 그리고 올때까지 기다릴테니 자신을 잊지 말아 달라합니다. 승유는 세령의 뜻을 헤아리며 더욱 애틋한 마음이 생깁니다. 세령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활을 맞았던 등에 난 상처에 입을 맞추게 됩니다. 승유는 세령에게 가락지를 끼주며 "나의 지아비가 되어주겠소"라고 말하고, 이에 세령은 "..
공주의 남자-진짜 공주의 남자 정종, 죽음으로 지킨 사랑과 신념 눈물나 정종은 금성대군과 힘을 모아 다시한번 세조에 대항할 일을 도모합니다. 하지만 승유와 세령을 쫓던 신면일행에게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 정종이 나서다, 그들이 도모하던 일이 발각이 됩니다. 세조는 부마 정종이 역모를 도모하고 있던 계획을 알고, 주저없이 바로 정종에게 참형을 내립니다. 정종은 그들이 바로 참형을 내림을 알고 담담하게 모든 것을 받아드립니다. 신면은 승유가 정종을 구하러 온다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일 것이라 합니다. 신면의 계획을 안 정종은 김승유를 살리려 합니다. 어차피 한번 죽었던 목숨, 그는 자신의 목숨을 쉬이 내려놓고, 끝까지 신념을 지킵니다. 경혜공주는 남편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
공주의 남자, 사랑을 지키기 위한 세령, 경혜의 서로 다른 결단 세조는 자신을 시해하려는 음모를 만들었다하여, 부마 정종과 이개, 성삼문 이하 사육신들을 잡아들입니다. 그들은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신면은 승유가 살아 있고, 이 사건에 연결됨을 알게 됩니다. 김승유가 살아있음을 안 세조는 국문에서 승유가 이 사건에 연결 되었는지 추궁합니다. 하지만 정종과 이개는 승유는 죽었다며, 끝까지 승유의 정체를 숨겨줍니다. 세조는 이들이 자신을 왕으로 인정해 준다면 목숨은 구해주겠다합니다. 하지만 사육신과 정종은 오로지 왕은 단종 뿐이며 당신의 왕위찬탈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절규하며 세조에 반합니다. 세조는 이에 이들을 모두 거열형에 처하라며, 분노합니다. 결국 부마 정종과 사육신들은 참형을 당할 위기에 처..
공주의 남자, 정경커플 애정신, 픽션이 될 수 없어 더 슬퍼 15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18회에서는 수양(김영철 분)을 암살하기 위해 거사를 앞둔 부마 정종(이민우)과 경혜공주의 애틋한 애정신이 그려졌습니다. 거사를 앞두고 정종은 승유(박시후)를 불러 "만약 내가 죽게 되면 네가 우리 공주마마를 지켜드려야 한다. 겉으로 야문척해도 그 속이 얼마나 여린지 가슴속에 생채기가 얼마나 많겠냐. 나는 그 사람이 참으로 아프다"고 말하며 경혜공주를 향한 애절한 사랑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정종이 사저로 돌아왔을 때 경혜는 정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거사를 앞두고 마음이 심란했을 경혜에게 "전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키겠소"라고 말하며 든든한 부마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경혜공주는 "늘 내 곁을 ..
공주의 남자, 위선 속 왕위찬탈 꼬집은 속시원했던 세령의 한마디 미화없이 그려진 위선 속 왕위찬탈 공주의 남자를 보고 있으면, 권력욕에 사로잡은 인간에 명분을 주고, 애써 그리며 미화하던 기존의 사극과 달리, 권력의 뒷편에서 가련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함께 눈물짓게 됩니다. 미화를 하고 명분을 그리기엔, 어린 조카를 밀쳐내고, 형제를 죽이고, 수많은 충신을 죽이고 이룬 왕위가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명분 찾기에 급급하며, 뒤에서 웃으며 훔친 권력에 희희낙락하며 권력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그려집니다. 단종은 자신을 쳐 내려 금성과 정종마저 잔인한 술수에 집어넣은 수양을 향해 말합니다. " 김종서, 안평숙수, 금성숙부, 그리고 부마까지 그들을 다 죽이면 다음은..
공주의 남자,발연기 논란 잠재운 문채원,완벽 눈빛연기 놀라워. 이번회는 정말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었던 회같습니다. 세령과 승유의 지독한 운명은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특히나 문채원의 물오른 연기력으로 전달된 세령의 절절한 사랑은 혼신의 연기로 시청자를 울렸습니다. 김승유(박시후)는 세령(문채원)을 납치합니다. 그는 세령을 이용해 수양대군을 꾀어내는 무모한 계략을 세웁니다. 세령의 방에 몰래 들어가 세령을 보쌈해 달아납니다. 수양대군 집은 혼례날 들이닥친 딸의 납치에 발칵 뒤집힙니다. 김승유는 세령을 납치하고 수양의 집에 딸을 데리고 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수양대군 홀로 나와야 한다는 화살편지를 보냅니다. 승유는 세령을 빙옥관에 가둡니다. 세령은 정신을 차리고 밧줄을 끊고 자신을 납치한 사람에게 나무조각..
공주의 남자,김승유 세령 무모한 납치, 복수를 이렇게 해야 할까. 수양대군의 뜻에 반하는 세령, 돌이킬 수 없는 부녀사이 세령(문채원)은 승유(박시후)가 유배지에 가기전, 그에게 찾아가 그의 분노가 담긴 목조르기에도 담담하게 마음을 추스리며 " 이세령입니다. 부디 살아남아 저를 죽이러 와주십시오, 스승님의 손에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라 합니다. 세령은 유배지를 떠나는 김승유가 제발 복수심으로라도 포기하고 싶은 이 잔인한 현실을 버티고 살아남기를 바랬던 것이죠. 세령은 이후 김종서의 식솔인 형수와 조카 아강이를 원수인 대신들의 집에서 안타까운 노비로 살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들을 빼돌려 다른곳으로 보냅니다. 이를 안 수양대군은 세령을 타박합니다. 세령은 아비에게 직언을 합니다. " 제 가족들..
공주의 남자, 트랜스젠더기생, 식스팩죄수, 꼭 나와야 했나? 흥미위주 캐스팅 아쉬워 요즘 공주의 남자는 새인물이 등장해서 극의 활력소를 주고있습니다. 빙옥관의 핵심인물로 제일 주목받아야 하는 캐릭터가 많음에도 , 지금 제일 주목을 받은 사람은 추노를 연상하는 식스팩 복근으로 화제를 모은 박재민입니다. 아주 잠깐 등장이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끌었습니다. 그리고 공주의 남자에 캐스팅된 최한빛 역시 화제의 인물입니다. 김승유가 유배지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만난 여러 사람중에서 박재민이 주목받은건, 등장 처음부터 끝까지 윗옷을 벗고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의 등장은 추격신이 추노를 연상시키게 하는데 공헌을 했습니다. 잠깐의 등장이지만 카리스마를 보여줘서 신인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것은 틀림..
공주의 남자-11회-영화같은 필사의 탈출, 김승유의 위태롭지만 통쾌했던 복수의 칼날 김승유는 자신을 찾아온 세령에게 수양의 딸이냐며 배신의 감정으로 그녀의 목을 조르며 분노합니다. 세령은 분노하는 승유에게 말합니다. " 이세령입니다. 부디 살아남아 저를 죽이려 와주십시오, 스승님의 손에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라 합니다. 세령은 승유가 복수의 의지를 가지고라도 살아남아 주기를 바랬던 것입니다. 신면은 승유만을 생각하고 괴로워하는 세령을 보며, 승유가 점점 더 미워집니다. 그녀가 승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널 살리려 했다면서, 그런 세령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느냐며 승유에 묻습니다. 승유는 이제 그녀는 나와 상관없다며, 안타까운 운명을 밀어냅니다. 김승유는 자신의 조카 아강이와 형수님을 찾아서 ..
공주의 남자, 재방논란 잊게만든, 애증의 시작알린 소름돋는 엔딩 이번편은 마치 공주의 남자가 스즌1이 끝나고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듯, 절반을 향해 다다르고 있습니다. 수양의 계유정난의 성공과 그에 따른 권력의 이양, 그리고 미약하지만, 단종을 따를 새로운 힘이 수양대군에 반기를 들고, 죽을 위기에 처한 김승유는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10편은 초반부터 이전회의 재탕이 반복되면서 재방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전의 장면과 새로운 장면이 교차편집되어 내용상으로는 연출로 잘 이어가 별무리는 없었습니다. 몇장면은 전체 전개를 위해서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좀 늘어지는것은 아니냐, 요즘 제작환경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방송분량 확보를 못한것이 아니냐 여러 비판도 있었습니다..
공주의 남자, 잔인한 진실에 오열하는 김승유, 복수를 품다 공주의 남자는 정말 무서운 사극같습니다. 이토록 몰입하게 만드는 사극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사극의 갈증을 전통사극도 아닌 퓨전사극인 공주의 남자가 제대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로맨스와 더불어 전개되는 계유정난, 피의 역사를 그리며 이토록 시청자의 감정을 제대로 주무르고 있는 공주의 남자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양대군의 잔인함 여과없이 보여주다 수양대군은 김종서 일가를 몰락시키고, 단종과 경혜공주에게 갑니다. 두려움에 몸서리는 단종과 경혜공주를 앞에두고 잔인하게 호통치는 장면은, 그가 만든 잔인한 역사 속 모습을 미화없이 보여주며 잔인한 인간이다란 말이 절로 나올만큼 소름 돋게 만듭니다. 수양대군은 김종서는 역적이라며 증거..
공주의 남자-8회-핏빛로맨스, 비극 암시하는 세령 눈물의 혈서편지 이번회는 정말 긴장감고 몰입도가 큰 회였습니다. 계유정난 속 김종서 가문이 수양대군에 의해 멸문지화를 당하는 안타까움 속에 자신의 연정인 김승유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세령의 안타까운 로맨스는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세령, 왕이 되고자 계유정난을 계획한 아버지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다 세령(문채원)은 김승유(박시후)와의 사이를 인정하듯 다시 혼담을 넣겠다는 아버지의 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수양대군은 세령을 안심시키고 김종사가문을 몰락시키려 김종서와 그의 자식들을 죽이려는 계획을 말합니다. 자신의 딸을 위해 김승유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수양의 말을 몰래 들은 세령은 충격을 받습니다. 세령은 승유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심..
공주의 남자-7회-피바람 계유정난의 시작, 딸의 사랑도 장애물일뿐, 자식이기는 무서운 아버지 수양대군. 조선 왕실 최대의 비극 피바람 계유정난의 시작. 10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은 단종에게 문안인사를 핑계로 궐을 출입하고 이를 본 김종서는 "대군께서는 궐 출입을 삼가시지요"라며 섭정을 노린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종친들의 궐 출입을 스스로 자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단종 역시 수양을 향해 "부디 제 염려는 마세요. 숙부"라며 수양을 밀어내며 돌아서 수양을 굴욕을 당하며 분노했습니다. 김종서와 똘똘 뭉친 단종에 한방 먹은 수양대군은 한명회와 더불어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과의 모임을 통해 김종서를 음해할 계획을 세웠고 수양은 "정성껏 마련해 놓은 잔치니 서둘러야겠네"라며 결심을 굳히고 비밀..
공주의 남자-홍수현 교통사고, 연기찬사 속 부상투혼 안타까워. 홍수현 교통사고, 연기찬사 속 부상투혼 안타까워. 여배우 홍수현이 4일 오전 4시께 지방 촬영을 다녀오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인근에서 멈춰있던 차량과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치 돼 있던 차량을 미처 확인 못하고 교통사고가 나 홍수현이 타고 있던 차량은 폐차 상황. "차 안에 있던 홍수현과 그의 매니저는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있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홍수현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4일 집으로 귀가해 휴식을 취했으나 통증이 심해 5일 오전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홍수현의 매니저는 손목이 탈골되는 중상을 입고 수술했고 홍수현은 수술을 할 정도로 부상이 크지 않으나 옷을 갈아입을 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