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녀 뷰티플 스토리
- 내가너의밥이다
- 초록누리의 방♡Pursuit of Happiness
- 불닭의 사진세상~
- 제 3의 시각으로 문화연예 전반을 분석하는 블로그
- 햇살 가득한 날의 TV review
- Rainy Dance
- 혼자 즐기는 블로그
- 벨제뷰트홀릭
- 아주 작은, 동네 이야기
- ▷Read & Lead◁
- Treasure Vessel (TV)
- HAPPYNORI
- 흐르는 강물처럼..
- KEN'S Ultimatum
- 사람 냄새나는 블로그...
- 행복한 블로그
- 개중구의 맛있는세상
- ♪Dream Your Dream♬
- 바보온달:D 의 장군 되기 프로젝트-_-v
- 에이치더블루
- 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세상에 눈뜨기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나의 네델란드이야기
- 아빠소의 일기장
- 나만의 판타지
- Fly in the Sky : Part2. 피의 진혼곡
- 엔돌핀 TV
- 웅크린 감자의 리뷰
- Angel Maker 의 B급 문화 Holic
- *: 심심할땐? 뽀랑놀자! :*
- 시본연의 연학가 소식
- 늘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 타라의 온라인 세상 - 이야기 풍경
- 원래버핏
- Symphony of Life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DUAI의 연예토픽
- 블로그 길라잡이
- DIET STORY
- 경제학으로 분석하는 시사뉴스
- freelancer PlanB
- :::Cat On A Baobab Tree:::
- Idea Factory
- 쿵이의 즐거운 세상~
- 노래바치의 도마소리 ~ ♪.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맥컬리의 잡학다식
- 펜펜의 나홀로 여정
- 페르소나 persona
- 안느의 나누는 기쁨
- ★입질의 추억★
- 와플과이녹의 컨닝페이퍼
- 일본찍고 쿤과 다다다
- 작은 공간 속에 담는 수다 블로핑 스토리
- 영어공부가 쉬워졌어요
- 뜨락의햇살
- 컴맹의 IT 세상
- 티런생활백서
- 리비가락구(歌樂區)
- 지식이 물 흐르듯이
- 아이엠피터의 소시어컬쳐
목록방귀남 (6)
딘델라의 세상보기
언제나 주말시간을 즐겁게 채워주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끝이 났습니다. 주말 8시만 되면 너마없이 TV로 모아놓았던 넝쿨당이 끝이나니 너무 서운했습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이소리들 많이 했겠죠. 입양아 방귀남이란 설정에서 이끌어낸 한국형 시월드를 시종일관 웃음과 따뜻함으로 보여준 넝쿨당은 국민드라마라 불리며 50%가까운 시청률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만큼 전세대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포진되어 있었죠. 그래서 이례적으로 젊은층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진짜 작가의 힘이 컸다는 것을 마지막 엔딩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젊은 층의 사랑의 많이 받은 것은 세태풍자도 적절했고, 인터넷 용어등 최신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취향이 곳곳에 들어가 있었죠. 마지막까지 육아에 대한..
지난주 장양실(나영희)은 자신이 귀남이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방귀남(유준상)은 하루가 다르게 기억을 찾아갔고, 장양실은 귀남이가 기억을 찾을수록 불안했죠. 결국 장양실은 이혼을 하자며 남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 방정훈(송금식)은 지금와서 어쩌라는 거냐며, 모든 것을 묻어버리자 했습니다. 하지만 귀남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 저에게 왜 그랬냐'며 분노에 찬 얼굴로 자신을 잃어버린 날 작은 어머니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기억했다고 전했습니다. 장양실은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흘리며 " 네 기억이 잘못된 것이다. 그때 넌 다섯살이다. 그건 다른 기억이다 " 라며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려 했습니다. 귀남이는 30년 세월을 잊게 만든 주인공의 거짓해명에 눈물을 삼킬 뿐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코믹연기도 수준급, 빵터진 마녀 누나의 변신 12일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김남주와 유준상의 은근한 신경전과 코믹연기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날 최고의 활약은 통통튀는 웃음을 책임져준 김남주였습니다. 방귀남- 차윤희 첫사랑 놓고 속나는 신경전 방귀남은 윤희에게 수지(박수진)를 소개시키기 위해 동생인 이숙이가 일하는 레스토랑에 수지를 데려오게 됩니다. 천재용은 제자로서 쌤이 어리고 이쁜걸 제일 싫어한다는 걸 알았기에 예감이 좋지 않았습니다. 천재용이 팁이라며 절대 티내지 말고 당당하라고 윤희에게 조언을 하자 윤희는 아닌척 했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입은 웃고 있으나 이 자리가 왠지 너무나 씁쓸한 ..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박수진, 막장의 기운 느낀 짜증났던 등장 시댁의 임신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느낀 차윤희는 절대로 그럴수 없다며 하늘에 대고 간절한 기도까지 올렸습니다. 윤희는 사실 아이가 싫어서 임신을 회피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아이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그래서 임신을 하면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아이에게 빠져지 낼 것이고, 남의 손에 맡겨서 키우긴 더욱 싫은데 그러면 당장 일을 손에 놔야하기 때문에 임신을 꺼려한 것이였습니다. 임신에 대한 윤희의 속사정은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여성들의 고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이처럼 임신에 대한 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윤희에게 불길한 기운이 연속으로 들이닥칩니다. 두가지 태몽, 결국은 차윤희 임신? 윤희의 시어머니 엄청애(윤여정)와 시할머니(강부자)는 동시에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지진희, 빵터진 카메오의 반전, 안방 초토화시킨 명연기 윤여정, 며느리 편드는 아들에 설움 폭발? 지진희 코믹연기 윤희네 친정엄마는 차윤희(김남주)네 집에 왔다가 엄청애(윤여정)에게 자기아들이 윤희네 돈을 끌어다 쓴 이야기를 했습니다. 돈을 홀랑 날렸는데도 귀남이가 오히려 괜찮다 했다며 사위복이 많다는 엄청난 말실수를 하게 된 것이죠. 이래저래 씀씀이에 불만이 있던 엄청애는 참았던 불만을 터트려버립니다. 돈을 모아 저축은 하니?, 너무 아낄 줄 모른다, 우리 귀남이가 힘든 수술을 해서 번 돈을 그렇게 날리면 어떡하냐......윤희는 시어머니의 훈계를 듣고 기가 팍 기가죽어서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몰래 듣던 귀남(유준상)이는 윤희에게 물을 떠오라고 시킨 후 어머니 에게 " 앞..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국민남편 만든 감동 엔딩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가징 진가를 확인할 수 있던 배우로 저는 유준상을 꼽고 싶습니다. 방귀남이란 캐릭터는 그렇게 눈에 띄는 감정이 도드라자거나 개성이 강하지 않습니다. 유준상은 장용씨와 더불어 잔잔하고 따뜻하고 온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죠. 하지만 그동안 유준상이 해오던 오버된 연기가 주였던 캐릭터에 비해 너무나 순하고 착한 남편 방귀남 캐릭터의 힘은 그 어느때보다 유준상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방귀남은 참 바르게 크고 착한 이상향의 아들처럼 너무나 대견하다 생각되는 인물이죠. 사랑을 받고 자란 어린시절 갑자기 고아원앞에 버려지며 미국이라는 낯선세계로 입양이 된 귀남이, 큰 충격으로 너무나 무섭고 외로웠을텐데, 귀남이는 의사가 되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