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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K팝스타 (11)
딘델라의 세상보기
오디션프로에는 꼭 대중의 미움을 사는 출연자들이 존재합니다. 실력이 떨어지는데도 운좋게 붙거나, 이미지가 좋지 못해서 끝까지 미움을 받는다거나!! 여러 이유 때문에 대중의 미움을 사며 심지어 곱등이란 별명까지 듣곤 합니다. K팝스타 역시 김나윤등이 이런 경우였지요. 이렇게 안티가 많은 참가자들은 또 그만큼 수많은 화제를 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K팝스타2에는 예상외로 최연소 방예담군이 엄청난 안티를 몰고 다녔습니다. 11살 귀여운 이미지에 방예담군이 왜 미운털이 박히게 되었는지. 그가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이정도로 날서지는 않았습니다. 노래 잘하는 귀여운 아이를 미워할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방예담의 천재성 띄우기에 지쳐갔습니다. 방예담은 분명 가능성 충만한 신동으로 볼 ..
K팝스타2의 첫 생방 무대가 끝이 났습니다. 첫 생방 TOP8에 진출한 팀은 방예담, 신지훈, 유유, 라쿤보이즈, 이천원, 최예근, 앤드류 최, 악동뮤지션입니다. 이중 악동뮤지션과 신지훈은 문자투표로 TOP8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에 이어서 2주로 나눠서 치뤄진 새로운 경연 방식은 약간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제성도 분산이 되고 긴장감도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이번 K팝스타2는 무대도 작아지고 여러모로 K팝스타1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K팝스타1의 화제성에 비해서 다소 약해진 듯한 K팝스타2 ! 아무래도 이하이 박지민등 막강한 이슈메이커와 라이벌의 부진이 이전의 흥행을 이어가지 못한 원인 같습니다. 확실히 시즌2에선 이하이와 박지민 만큼의 개성 강한 보이스의 여성솔로가 보이지 않..
K팝스타2에도 많은 사연의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아무래도 오디션 예능에는 무조건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무언가 반전의 스토리와 인생역경 그리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력이 있다면 상당히 플러스가 됩니다. 그런것들이 더욱 절절한 도전의지를 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12월 2일 방송된 K팝스타에도 이런 특별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가 한명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전 시즌에서 YG트레이닝의 기회까지 얻었던 성수진입니다. 시즌1 탈락자 성수진의 재도전은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시청자와 심사위원이 놀란 것은 시즌1때의 성수진이 아닌 완전 달라진 성수진의 외모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녀가 무대로 올라왔을때 2NE1의 박봄이 걸어나오는 줄 알았죠. 성수진이란 이름을 말하지 않고 심사..
어느 오디션이나 원석을 찾는 것은 비슷할 것입니다. 전국민 오디션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오디션 프로의 범람은 누구나 가수의 꿈을 꿀 수 있는 그런 시대로 만들었습니다. K팝스타 역시 그런 유행에 맞춰서 3대 아이돌 기획사란 차별을 가지고 오디션 프로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배출한 아하이는 현재 음원챠트를 석권하며 K팝스타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팝스타가 아무리 다른 오디션과 차별을 가졌다 해도 그 역시 일반 오디션과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출신 중 이하이처럼 대박을 거두는 경우는 극소수의 꿈일 뿐이죠. 이처럼 어느 오디션이나 예능으로서 성공을 거둬서 좋은 것은 인기가 많은 좋은 포맷의 예능을 얻은 방송국이 최대의 수혜자일 것입니다. 결국 오디션이 끝나..
K팝스타의 탑10에 들었던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소속사행을 결정짓고 있습니다. 오디션으로 얼굴을 알린 그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연습생으로 들어가거나 바로 데뷔를 확정지으며 활동에 들어가게 되겠지요. 그런데 오디션 참가자들은 대부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전 화보를 통해 연예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화보는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기에 좀더 접근성이 쉽고, 아직 검증이 안된 이들에게 비주얼적인 변신을 통해 스타로서의 가능성도 점칠 수 있습니다. 백아연, 김나윤, 박지민, 이하이 등 여자참가자들이 먼저 화보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이처럼 K팝스타 참가자들도 유명 패션잡지를 통해 화려한 변신이 담긴 화보를 하나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K팝스타 박지민, 판뒤집은 반전 우승 비결 박지민과 이하이가 K팝스타의 강력한 라이벌을 형성하며 이변없이 결승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나 다름이 없었기에 어느 누가 우승자가 되어도 상관이 없을 만큼 이날 두 사람은 최선의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하이가 투표에서 늘 1위를 했기 때문에, 실력이 비슷한 두사람이 점수차가 심하게 나지 않는다면, 이하이가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최종우승은 16살 소녀 박지민에게 돌아갔습니다. 이하이는 인터넷 사전투표에서 박지민에게 조금 앞서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지민은 자유곡과 미션곡 합산 심사위원 점수를 1점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처럼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사람의 운명은 문자투표에서 갈리게 되었습니다. 문자투표 결과 박지..
K팝스타 이미쉘, 독설 종결시킨 반전 무대 생방진출을 위한 마지막 열창의 무대가 가장 돋보였던 K팝스타입니다. 2위로 마지막 무대에 섰지만 누구하나 떨어트리기 아까웠던 패자부활전. 이번 배틀오디션이 무조건 1위만 생방진출권을 바로 따는 형식으로 진행된 바람에 이미쉘, 박지민, 손미진등 실력파들이 대거 2위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았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대진운이 나빠서 운나쁘게 떨어지는 사람이 나오는 것 아닐까 정말 조마 조마 했습니다. 총 4명의 생방진출자를 뽑는 패자부활전에서는 30분의 연습시간이 주어지고, 짧은 시간에 누가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느냐로 생방진출자를 가렸습니다. 30분...... 정말 촉박한 시간이죠. 하지만 30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절실히 원한 그들은 아주 짦은 연습시간에도..
K팝스타 한계보여준 배틀오디션, 불쾌했던 세가지 문제점 K팝스타의 두번째 배틀오디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배틀오디션에서는 언제나 느꼈던 K팝스타의 고질적인 문제와 시청하는 동안 너무하다고 느낀 문제들이 너무 보이더군요. 이번처럼 불쾌한 장면들의 노출이 되니 불공정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생방무대에서도 팝송만 부를건가? 늘 K팝스타를 보면 항상 드는 의문이였죠. 도대체 왜 팝송 비중이 이렇게 높을까? 지금까지 따져보면 80%는 팝송만 들은 느낌입니다. 과연 이 프로의 이름대로 K팝스타를 뽑는 것인지, 아니면 팝스타를 뽑고 싶은 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죠. 지금까지 오디션 중에 이렇게 팝송으로만 거진 간다고 보는 오디션도 드물 것 입니다. 이러다 보니 참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 ..
K팝스타 박진영, 백아연 발성지적, 공감안된 모순 심사평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습니다. 각 조마다 3사 기획사 친구들이 한 조가 되어 치열한 배틀을 펼쳤습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바로 생방진출의 운명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매우 긴장감이 흘렀죠. 조편성에서 다들 강력한 우승 후보와 한조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더군요. 이날은 1조와 2조의 생방진출 운명의 무대를 보여줬고, 3위인 친구는 바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단연 화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미쉘이 속한 2조로(SM 이미쉘, YG 백아연, JYP 다이애나첸) 죽음의 조라 불리며 열전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최종으로 다이애나 첸과 이미쉘이 혹평을 들으며 3위, 2위를 했고, 빅뱅..
SM 심사위원 차별화 젼략 현명한 선택 독설이 아닌 시청자 공감하게 만드는 진심어린 심사평 K팝스타를 통해 가장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은 아직 어린 출연자들이나 3사 기획사의 기획자들이 아닌 가수 보아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남들보다 일찍 일본시장을 도전해 한류의 포문을 연 보아,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며 한국에서 그 존재감은 더 커져갔죠. 하지만 한때 여성 솔로가수의 돌풍을 진두지휘하며 제2의 보아를 수도 없이 탄생시킨 그녀에게도, 오랜 일본활동과 한국 음악의 지형변화로 한국 내 입지가 흔들리는 시기가 오게 됩니다. 한국은 이미 걸그룹 전성시대로 수많은 아이돌이 점령했고, Kpop의 중심도 아이돌로 옮겨지게 됩니다. 이제 26세 어느덧 가요계 데뷔 13년을 훌쩍..
K팝스타 김나윤, 이해불가 합격기준, 왜 유독 관대할까? 3대 대형 아이돌 기획사가 참여해 화제를 뿌리고 있는 K팝스타가 연일 화제입니다. 6일 방송에서는 각 기획사별 파이널 캐스팅이 이뤄졌습니다. 다들 캐스팅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최종 캐스팅에서 SM(오태석 이승주 윤현상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 YG(이승훈 김우성 김나윤 백아연 박정은 이건우), JYP(김수환 백지웅 손미진 박제형 다이애나 첸 이하이) 가 각 기획사에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도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던 김나윤양은 끝까지 살아남더군요. 첫 오디션에서 '폴링(Fallin)' 을 불러 천재소녀 김나윤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이후 연이어 혹평을 받았었죠. 그럼에도 매번 가능성을 들먹이면서 초반 실력에 한참 모자르는 실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