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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훤 (18)
딘델라의 세상보기
해를 품은 달 김유정, 한가인 긴장할 미모와 연기 연기 감탄 해를 품은 달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아역들이 출연한 4회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죠. 픽션사극임에도 이처럼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데는 아역 연기자들의 연기가 한몫합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인 김유정의 연기는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의 핵심을 잘살리고 있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가지는 성격을 어린 나이임에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우(김유정, 한가인)는 대제학의 여식으로 엄친아인 오라버니 염과 어려서부터 책을 읽고 서로 토론하고 견줄만큼 뛰어난 학식을 겸비한 똑똑하고 현명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연우는 후광이 빛나는 염만큼 돋보이는 미모를 지녔기에 양명군과 세자 이훤, 그리고 훗날 무녀 월이가 되어 운의 사랑까지 독..
해를 품은 달 이민호, 성인 뺨치는 로맨스 연기 놀라 단 2회만에 시청률 20% 돌파, 상승세가 무서운 해를 품은 달입니다. MBC의 간판은 사극이다 할 정도로 강했던 때를 뒤로하고 최근 연이어 침체를 이어가던 MBC의 사극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번 '사극 아역 신화는 불패다 ' 라는 것을 보란듯이 입증하며 초반 아역들의 연기가 안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해를 품은 달'은 청춘 로맨스입니다. 주인공 사이의 감정이 싹뜨는 풋풋한 연기를 제대로 이어가야 성인이 되어서도 그 절절함이 전해질 수 있죠. 그런데 어쩜 아역들이 이토록 깜찍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놀라게 됩니다. 성인 뺨치는 아역 로맨스, 설레이는 감정연기 놀라 해품달에서 아역들의 비주얼은 성인 연기자들이 부담스러..
해를 품은 달, 아역 저주 피할 수 있을까 해를 품은 달이 첫방송 되었습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청춘사극의 포문을 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으로 두터운 팬을 확보한 정은궐 작가의 소설 ‘해를 품은 달’ 이 원작이기에 어느때보다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검증된 원작은 원작의 팬층을 흡수함과 동시에 드라마전부터 캐스팅등으로 엄청난 홍보가 되었죠. 거기에 청춘로맨스가 버물러진 픽션와 중견 연기자를 필두로한 무거운 궐내 권력다툼을 다룸으로 해서 젊은 층 뿐 아니라 전세대가 즐기기에 충분할 듯 합니다. 중견연기자의 탁월한 연기 시청자 사로잡아 첫시작부터 MBC 특유의 화려한 영상미를 한껏 과시하며 중견연기자와 아역의 비중을 적절히 버무리며 이야기가 가볍지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