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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 예상 못한 깜짝 반전 커플


딘델라 2014. 7. 29. 17:36

스포츠 스타 손층민 선수(22세)와 걸스데이 멤버 민아(21세)가 열애설이 터졌다. '더팩트(전 스포츠서울)'는 [[단독] 손흥민♥민아 '핑크빛 데이트'…한여름밤 '꽃다발 프러포즈']란 타이틀로 두사람의 열애를 단독 보도했다. 월드컵으로 더욱 주가를 올린 축구 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멤버의 열애는 엄청난 화제를 뿌릴 수 밖에 없었다. 현재 걸스데이도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고 손흥민 선수도 국내에서 짬짜미 휴식을 취하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프리시즌 경기를 준비했다. 그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하고 데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는 이런 두사람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전했다. 두사람은 늦은 저녁 한강공원과 삼청동 등에서 만남을 가졌고, 연신 밝은 미소로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장면도 담겨있다. 민아와 손흥민은 가벼운 스킨십으로 손을 맞잡기도 했다. 파파라치에 담긴 모습은 이제막 시작하는 연인처럼 설레임이 가득했다.

 

 

이렇게 설레이는 표정으로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찍히며 두사람의 열애설이 더욱 번졌다. 둘다 미소가 해맑은 귀여운 얼굴상이라서 어딘가 잘 어울렸다. 손흥민 선수가 워낙 핫한 스타니까 열애설은 당연히 파장이 컸다. 특히 인기 걸그룹 멤버와 스포츠스타의 조우라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얼마나 관심이 큰지는 데이트 차량 '아우디 r8'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그런데 두사람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가 된 건 전혀 예상못한 뜻밖의 조합이기 때문이었다

 

 '더팩트'는 열애설을 알리기 앞서 여러번 특종을 터트릴거란 예고를 했었다. 이때문에 다른 스포츠 스타와 걸그룹 멤버가 포털 실시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추측이 가능한 커플의 열애설이 터지는 게 아니냐며 '더팩트'의 예고에 대해서 식상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은 빗나가고 열애설의 주인공은 한창 주가를 높이는 손흥민 선수였다. 설마하니 손흥민 선수의 열애설이 터지리라곤 예상하지 못했기에 정말 깜짝 반전이었다.

 

 

그런데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두사람의 열애는 이제막 썸을 타는 조심스런 상황이 맞는 것 같다. 파파라치가 터졌지만 이에 대해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는 뚜렷한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전하고 있다.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연애는 아니다'란 입장을 내놓는가 하면, '민아와 손흥민이 현재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됐다. 사귄지 약 2주 가량 됐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결국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는 이들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런 공식입장을 전했다.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손흥민의 아버지도 열애설에 대해서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조심스런 모습을 보인 이유는 서로가 호감을 가지는 썸타는 중에 갑작스런 보도가 터졌기에 확실한 입장을 보일 수가 없던 것 같다.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상황이 아닌가 싶다. 사귀는 지 아닌지 언론과 팬들은 확실한 것을 원하지만, 호감을 가지는 중에 이런 게 터지면 본인들이 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던 짧은 순간이 공개되는 것도 어쩌면 인기스타의 비애라고나 할까?

 

사실 오랫동안 사겼던 스타커플도 그것을 인정하기 까지 참 쉽지 않다. 대부분 사생활을 존중하려 비밀연애를 선택하고 이후에 어쩔 수 없이 파파라치에 찍히면 인정하는 게 대부분이다. 공개연애를 불편해하는 건 당연히 꼬리표 때문이다. 결혼이 아닌 이상 연애에 관한 사생활이 다 알려지는 건 불편한 일이니까. 하물며 이제막 사귄지 얼마안된 커플들에겐 갑작스런 열애공개는 더 당황스런 상황일 것이다.

 

둘이 알아간지 2주라는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이다.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한 상황에서 연애를 인정하면 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부담 없이 좀더 서로를 만날 수 있는 자유가 스타들에겐 허락되지 않아서 어딘가 안타깝다. 특종을 우선시하는 언론들이 스타들의 이런 감정들까지 배려하지는 않으니까. 이럴 때마다 언론들이 좀 더 기다려주는 아량을 배푼다면 어떨까 싶기도하다. 하여튼 귀여운 두사람이 깜짝 열애설로 등장하며 모두를 놀래켰다. 썸타는 이들이 어딘가 풋풋하고 평소 이미지도 좋으니 만약 사귄다 해도 이미지처럼 모두가 귀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한다. 하필 친선경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기자회견도 열렸는데 기자들도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좀 자중했음 좋겠다. 선수에게 중요한 건 경기고 사행활적인 질문은 경기에 방해되는 일이니까. 어린 스타들이니 만큼 부담을 주기보다 그저 가볍게 지켜봐주는 게 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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