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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미쓰라진 권다현 깜짝 열애인정이 신선했던 이유


딘델라 2014. 12. 23. 14:40

스타들에게 열애설은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열애에 민감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대부분 열애설이 터지는 과정부터 그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루머나 파파라치가 기사화 되면서 그들이 원치 않은 상황에서 열애설이 불거지기 때문에 스타들은 열애설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 터진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배우 권다현의 열애인정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들의 열애설은 루머나 파파라치에 의해서 터진 게 아니였다. 둘이 사귀는 지 조차 대중이 알지 못한 상황에서 그들은 깜짝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서울 광진구 롯데시마 건대입구점에서 22일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서 이들은 당당하게 열애 중임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시사회에는 수많은 언론사들이 함께 했다. 그래서 공식석상에 서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한 미쓰라진과 권다현의 모습은 금방 화제가 되었다. 이들은 취재진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다. 옷 역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 블루 계열의 의상으로 스타일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미쓰라진의 열애가 이렇게 깜짝 공개되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대다수 반응들은 떳떳한 열애 인정을 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만큼 공식석상에서 당당한 열애를 깜짝 인정한 모습이 대중들에게도 호감으로 다가온 것이다.

 

 

비밀연애를 하건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선언하건 스타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사랑을 키워가던지 간에 모두 그들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식으로 사랑을 키우던 간에 그것을 사생활로서 존중해주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비밀 연애는 그들의 사생활이 불편해지는 걸 원치 않아서다. 특히 상대를 배려해서 비밀연애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 스타일수록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주목을 받다보니 최대한 비밀연애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극성스런 파파라치에 시달리고 혹여 헤어지기라도 하면 꼬리표가 남는 등 후폭풍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역시나 비밀연애가 최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스타의 경우엔 당당한 공개연애도 감수하는 경우도 있다. 미쓰라진처럼 깜짝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경우는 흔치는 않으나, 당당한 공개연애를 선택하며 서로 윈윈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번 열애인정이 더욱 신선한 것은 그들 스스로가 당당하게 공식석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보통 열애를 인정하는 경우는 어쨌든 주변의 추긍이 상당하게 작용한다. 언론이든 루머든 또는 방송에서든 열애를 강제로 인정하게 만드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공개열애는 주변의 상황이 열애를 인정하게 만드는 강제적인 요소가 많다. 하지만 미쓰라진의 경우엔 모든 결정이 그들의 자유에 의해 이뤄진 신선한 케이스다. 그래서 과정이 매우 자연스러웠다.

 

스타들이 열애에 민감한 것은 모두가 어쨌든 그들의 자유에 의한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다. 사생활이 공개되는 과정이 매번 자연스럽지 못하고 그들의 선택이 아닌 강제성이 크다 보니 결국은 오래가지 않아 헤어지는 경우도 상당하다. 부담감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쓰라진처럼 다른 누구의 강요도 아닌 완벽하게 자유로운 그들의 선택에 의한 공개는 그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이런 걸 보면 우린 스타의 열애에 대해서 전적으로 그들의 자유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밀연애건 또는 공개열애 건 유난스럽게 관심두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사랑하게 냅둬야 하지 않나 싶다. 사랑을 하는 것은 자연스런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런 자연스런 과정을 주변의 상황에 따라 눈치를 봐야 한다면 그것은 부담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연애를 공개하는 여부에 대해선 전적으로 그들의 자유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나두어야 하지 않나 싶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자신들의 선택에 의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때에 자연스럽게 나섰기 때문에 그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편안해 보였다는 걸 잊지 않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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