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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찌라시 공식입장 강경대응, 연예인 멍들게 하는 도넘은 악성루머 너무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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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찌라시 공식입장 강경대응, 연예인 멍들게 하는 도넘은 악성루머 너무해


딘델라 2015. 6. 30. 16:35

배우 이시영이 황당한 찌라시 루머로 곤혹을 치뤘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사적인 동영상이 있다며 여배우에겐 치명적인 루머를 퍼트린 찌라시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아래는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밝힌 공식입장이다.

 

 

"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 컴퍼니 입니다. 오늘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소속사의 설명대로 속칭 찌라시라 불리는 글이 이시영과 관련해서 퍼졌고, 그것을 SNS 등에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상산하면서 이시영이 큰 명예훼손을 당했다. 증권가 찌라시라고 알려진 이 글에는 이시영과 관련해서 도넘은 악성루머를 담고 있어서 그녀에겐 큰 상처를 남길 수 밖에 없었다.

 

엄한 추측을 부르는 그런 악성글 때문에 연예인들은 멍들 수 밖에 없다. 그런 글들이 뜬다는 자체만으로도 연예인들은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는다. 결국 소속사는 강경대응으로 악성루머 유포자를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을 갑자기 이슈의 중심으로 몰아넣고 엄한 관심을 받게 한 건 문제가 크다. 벌써부터 그로인한 후폭풍으로 언론과 포털이 그녀의 찌라시에 자극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내리는 자극적인 가십거리로 치부되어 또 다른 상처를 주어선 안 될 것이다.

 

 

이렇게 불쾌한 찌라시로 말도 안되는 억측까지 받게 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소속사가 강하게 나오는 건 소속사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처사였다. 무엇보다 한창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이시영은 더욱 황당할 것이다.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데 갑자기 터진 엄한 불똥에 절대 기분이 좋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사실무근이라 해도 이렇게 회자되는 자체만으로도 엉뚱한 꼬리표를 남기게 되는데 불쾌할 수 밖에 없다. 배우로서 연기에 최선을 다해서 몰입해야 하는데 엉뚱한 가십거리에 오르내리니 얼마나 피곤할지. 많은 네티즌들이 도넘은 찌라시를 탓하며 이시영을 응원하고 있으니 그저 상처받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말 이런 찌라시를 유포하는 사람들의 의도가 그저 불편할 뿐이다.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대중이 큰 관심을 가진다는 걸 알고 황당한 찌라시를 퍼트려서 상처를 주는 그야말로 안티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도넘은 행태 때문에 연예인들은 큰 우울감에 빠지거나 심지어 안 좋은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미 수많은 연예인들이 찌라시에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악성댓글도 바로 이런 떠도는 루머 등이 발단이 되기도 한다. 진실 유무를 알 수 없는 찌라시로 연예인들에 대한 엄한 편견을 가지고 악플을 남기는 이들도 꽤 있다. 그러나 인터넷의 익명성이 보장된다고 쉽게 누군가를 조롱하고 비방하는 유혹에 빠지다가,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찌라시는 근절되야 하고 지나치게 맹신해서도 안 된다. 절대로 유포자의 의도가 좋을 수 없는데 그런 불쾌한 찌라시에 동조해서 연예인에게 악플을 남기는 것도 똑같은 행태와 같다. 대중의 눈과 귀를 가리고 누군가는 이득을 보는 이들이 있으니 자꾸만 이런 나쁜 찌라시들이 나오는 게 아닐지. 이런 의도가 불순한 찌라시에 연예인들이 희생당하는 게 너무나 안타깝다. 그러니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억측을 보내선 안 된다. 그럴 사안도 아니고 전적으로 이시영이 피해자인 경우다. 하여튼 이시영의 찌라시 해프닝에서도 안타까운 연예인의 비애를 느꼈다. 인기를 얻는 것 만큼 감수할 것도 참 많다. 그 중에선 반대급부의 이런 황당한 일도 부지기수로 이겨내야 했다. 악플과 찌라시 등 인기의 어두운 단면에 가리워진 여러 그림자들이 그저 씁쓸할 뿐이다. 하지만 연예인도 사람일 뿐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져 그들이 사람이란 걸 자꾸만 까먹는데, 그들도 누군가 던진 돌에 아파하고 피멍이 드는 사람일 뿐이다. 그래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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