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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결혼 임박, 모범적 장수커플의 아름다운 결실


딘델라 2015. 7. 2. 11:16

장수커플의 모범으로 불렸던 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 커플이 드디어 결혼에 임박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한 매체는 '[단독] 진태현♥박시은, 극비 웨딩촬영 포착 '7월 결혼'' 이란 타이틀과 함께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사진 촬영현장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을 올렸다.

 

 

사실 비밀리에 진행된 웨딩촬영을 파파라치까지 따라가서 찍어야 하는지 안타깝게 느껴지긴 했다. 아마 웨딩사진을 찍는 걸 보면 두 사람이 조만간 결혼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이 있을거 같은데, 역시나 선수친 언론들의 취재경쟁을 이길순 없었나 보다. 깜짝 소식이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들려왔지만, 어쨌든 워낙 호감이 컸던 연예계 장수커플이라서 두 사람이 드디어 멋진 결합을 한다는 데 그저 반가움부터 들었다.

 

 

두 사람은 어제였죠. 지난 1일 강원도 한 리조트에서 웨딩화보를 찍었다고 한다. 순백의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시은이 행복한 듯 웃음꽃을 활짝 피웠고, 그 옆에서 슈트를 차려입은 진태현도 믿음직한 든든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었다. 선남선녀의 만남이니 흐린 사진 속에서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자태가 빛났다.

 

 

이렇게 진태현과 박시은은 언론에 따르면 7월 말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결혼식을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그간 비밀리에 결혼준비를 해온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도 직접 섭외하는 등 자신들만의 멋진 추억이 담긴 결혼식을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장수커플이다 보니 언론들이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양측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아마 언론보도가 터졌으니 공식적인 내용들이 보도되지 않을까 한다. 하여튼 차분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치루고자 한다니 앞으로 언론들도 최대한 이들의 계획을 존중해서 배려있게 보도를 했으면 좋겠다.

 

 

이처럼 박시은과 진태현은 5년에 가까운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바로 드라마 인연이 현실로 발전된 케이스다.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연기하며 쌓은 호감을 발전시켜 진짜 커플이 되었다. 그렇게 무려 4년 7개월이란 오랜 시간동안 대표적인 공개커플의 자리를 지켜왔다. 사실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에게 공개연애는 많이 불편한 일이다. 언론의 관심을 계속 받아왔으니 혹여 방송출연이라도 한다면 매번 남친 여친의 근황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런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참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박시은과 진태현은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다. 방송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을 공개하며 유연하게 대처했었다. 

 

 

그렇게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례로 두 사람은 모범적인 장수커플로서 충실히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SNS 등에도 서로의 달달한 애칭까지 불러가며 여느 연인처럼 평범한 커플의 일상을 공개하거나 당당한 커플화보를 찍는 등 애정넘치는 행보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었다. 그렇게 공개연인이지만 그 부담을 신경쓰고 눈치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워갔다. 그것은 유명세를 감수해야 하는 연예인에게 더욱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진지한 마음이 컸으니까 더 용기를 내서 자연스런 과정들을 즐기고자 한 게 아닐지. 그래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장수커플 진태현 박시은의 지지와 응원이 쏟아졌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커플로 많은 호감을 얻었다.

 

 

하지만 결혼적령기를 앞두고 만났기에 은근한 부담도 있었을 것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은 언제하냐는 질문도 꽤 들었을테니까. 그러다 보니 작년부터 결혼에 대해서 조심스레 이야기가 오고갔다.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만 언론의 관심이 크다보니까 일부에선 설레발을 떨기도 했었다. 그런 와중에 진태현이 올해 상반기엔 연인 박시은과 꼭 결혼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 "올해 꼭 박시은과 결혼할게요." 라며 짝궁이라 불리는 연인과 진지하게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인터뷰를 통해서 밝힌 것이다. 당시 진태현은 아직 결혼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내비쳤다. 그렇게 올해 안에는 꼭 결혼한다고 당당히 외쳤던 진태현은 그 바램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다. 행복한 웨딩화보 소식과 함께 드디어 대표 장수커플이 최고의 결합을 한다는 깜짝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두 사람의 결혼 임박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도 한껏 축하를 보냈다. 공개연애의 편견을 깨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는 두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살기를 모두가 바랬다. 사실 연예계 공개커플을 볼때면 다들 좋은 결실로 이어졌음 하는 게 크지만 워낙 유명인이다 보니 세간의 관심이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그 부담과 편견을 이겨내고 이렇게 멋진 결합을 이루게 된 박시은 진태현 커플의 사랑이 더 멋지고 대단해 보였다. 그간 알콩달콩 서로를 위했던 사랑스런 모습만 보면  결혼하면 더 행복하게 살 것 같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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