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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임신 3개월, 결혼부터 2세까지 비하인드 풀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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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임신 3개월, 결혼부터 2세까지 비하인드 풀스토리


딘델라 2016. 6. 16. 14:35

배우 정우(36)와 김유미(38)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언론에 따르면 정우 김유미 부부가 최근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올 1월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스몰웨딩 형식의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살 연상연하 부부인 두 사람은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기고 늦은 나이에 부부가 된 만큼 이번 임신 소식이 더욱 기뻤을 것 같았다.

 

 

양측의 소속사 역시 임신에 대해서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우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 기쁜 소식을 알리게 됐다. 정우가 예비 아빠가 됐다. 정우는 아내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행복해했다. 많은 분의 축하에 감사하다 " 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유미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역시 " 김유미가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 라며 기쁜 근황을 전했다.

 

 

현재 김유미는 건강와 태교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고, 정우는 영화 '재심' 촬영으로 바쁘지만 틈만 나면 아내의 건강을 체크하며 지극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늦깍이 부모가 되는 만큼 둘의 기쁨이 매우 컸을 것 같다. 언론들은 두 사람이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했고, 특히 정우의 기쁨이 남달라 아내에 대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우와 김유미 부부가 결실을 맺기까지 정우의 순애보 사랑이 큰 화제가 되었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캐릭터를 열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오랜 무명생활을 응사 출연으로 떨쳐내며 대중의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정우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매우 컸다. 그러다 보니 그의 열애설도 뜨거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유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창 흥행가도를 달릴 대 터진 열애설이 부담이 컸을텐데 그는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솔직한 순애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우와 김유미는 조용히 3년간 이쁜 사랑을 키웠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스런 시선과 편견에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고,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며 깜짝 결혼발표를 해서 또 다시 화제를 뿌렸다. 정우와 김유미는 올 1월 스몰웨딩으로 조용히 결혼을 치뤘다. 진실한 인연은 결국 이뤄진다 했던가? 연애 때부터 조용했던 이들의 스타일은 결혼에서도 한결같았다. 그런 점들이 참으로 이쁜 커플이라고 느껴졌다. 정우가 쓰레기의 순애보를 닮은 사랑을 했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그런 점이었다.

 

 

사랑의 진심은 남들에게 마냥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결혼이란 과정처럼 진실한 결과로 보여주면 되는 것이었다. 3년간 이들이 얼마나 서로를 위하고 사랑했는지 이들의 결혼으로 알 수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은 2세 소식을 전하며 진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음을 보여주었다. 부부가 되었고 예비 엄마 아빠가 되었다. 늘 한결같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라 가정도 정말 이쁘게 꾸리지 않을까 싶다.

 

또한 정우는 일전에 '택시'에 출연해서 자녀 계획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김유미와 공개열애 중이었다. MC들이 결혼 계획을 묻는 과정 중에 그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아이는 ~2명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결혼생활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의 과거발언을 보면 아빠가 된다는 것이 정우에겐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을 것 같았다. 하여튼 두 사람의 지고지순 순애보가 임신으로 더욱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배우로서 더욱 기대되는 정우와 김유미가 부모가 된 이후에는 어떤 연기로 실청자에게 다가올지가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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