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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혜선 성훈, 주말드라마 편견 깬 특급 케미


딘델라 2016. 7. 1. 02:37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핑크빛 커플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신혜선과 성훈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성훈, 신혜선, 송재희, 서유정, 토니안, 김재덕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중에서 넷상에 화제를 뿌린 건 단연 신혜선과 성훈이었다. 두 사람은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와 김상민으로 분해서 달달한 커플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안재욱 소유진 주연의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재혼 가정이란 신선한 스토리로 다양한 커플들이 등장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각각 사별한 채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와 이혼으로 돌싱이 되어 세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등장해 아픔을 딪고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 흥미로운 전개로 한창 순항 중이다. 그런 메인 커플인 안재욱과 소유진 못지 않게 시청자의 관심을 받는 커플이 바로 연상커플로 불리는 신혜선 성훈이다.

 

 

신혜선은 오랜시간 짝사랑한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짝사랑은 혼자만의 앓이로 끝났고 이후 황당한 인연으로 만난 성훈을 만나서 좌추우돌 사랑을 키우게 된다. 성훈이 연기한 김상민은 허세가 심한 유명 골프선수였는데 이연태를 만나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완전한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사랑에 서툰 연태가 상민의 사랑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연인이 되고선 달달한 장면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신혜선과 성훈은 환상의 케미를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끝나면 상민연태 커플의 로맨스를 담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보통 주말극하면 젊은 층에서 반응이 약한 편인데, 연태와 상민 커플은 젊은 층에서도 호감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모두가 캐릭터를 잘 소화한 신혜선과 성훈의 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신혜선과 성훈이 오랜만에 주말극의 편견을 깬 특급 케미를 뽐내는 커플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해피투게더'가 이들을 초대해 예능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연장시켜 화제를 뿌린 건 그만큼 두 배우가 연기한 캐릭터의 인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 못지 않은 케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당연히 방송에서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궁금해 하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신혜선은 첫만남을 떠올리며 " 성훈 오빠를 보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다. 잘생긴데다 오빠가 덩치도 커서 내가 작게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 " 라고 답했다. 이에 성훈은 " 연기할 때는 감정이 안 생길 수 없다. 감정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극구부인했다. 허나 비슷한 줄무늬의 양말을 신고 나와 의혹에 휩싸였고, 이에 토니안은 " 합의 하에 티 나지 않는 선에서 커플 아이템을 맞춘 것 " 이라며 몰아갔다.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계속 몰이를 당했다. 모두가 너무 잘어울기 때문이었다. 신혜선은 계속된 몰이에 " 성훈에게 설렌 적 있다. 극 중 오빠가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 당시 연기하면서도 설레서 홍조까지 올라왔다 " 라고 고백을 하고 말았다. 이에 성훈이 극 중 장면을 재현했고 신혜선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성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 일은 모른다’는 게 인생관이라며 극 중 신혜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상이고 평상시 신혜선도 좋아해 두근거릴 때도 있다 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방송 내내 두 사람은 마치 달달한 썸을 타듯이 이쁜 그림을 보여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너무 잘어울린다며 실제로 사귀면 좋겠다는 응원글을 보내며 두 사람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좋은 연기로 이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은 신혜선과 성훈! 지난 주 이연태가 김상민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며 멘붕에 빠진 모습이 방송되어 더욱 흥미로움을 남겼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앞으로도 두 사람이 더 멋진 연기자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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