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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 임신, 결혼 1년 만에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6. 8. 1. 15:56

히트 드라마 SBS ‘야인시대’에 출연했던 배우 이세은이 현재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와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현재 이세은이 결혼 1년만에 소중한 새생명을 얻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속사 측은 언론의 임신 보도에 곧바로 공식입장을 전하며 “ 배우 이세은이 원숭이해에 새 가족을 맞이한다. 지난 2015년 결혼한 그는 결혼 1년 만에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경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쁜 소식에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현재 이세은은 가족과 주변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결혼 1년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기쁨이 더욱 남다를 것 같았다. 그녀의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기 전 임신을 짐작하는 예사롭지 않았던 트위터 글도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 아이를 불행하게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그들의 요구를 즉석에서 들어주라는 말이 있다' 라는 법정스님 책의 글귀를 사진과 함께 올리며 최근 육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첫 아이인 만큼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벌써부터 전해졌다.

 

 

이처럼 이세은은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다시금 야인시대 이세은을 주목했다. 이세은은 '야인시대'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특히 굵직한 드라마인 SBS ‘야인시대’, MBC ‘대장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기에 아직도 이세은하면 야인시대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결혼 이후 최근에는 작품 활동이 드물었다. 결혼으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조용히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야인시대 만큼 각인이 된 활동은 없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야인시대 나미꼬로 분해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보여준 이세은을 기억했다. 배우로서 대중에게 각인된 작품을 만나는 것은 복이었다. 세침하고 세련된 미인형 얼굴이 나미꼬 캐릭터에 절묘하게 어울렸기에 이후 여러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런 이세은이 대중의 관심을 다시금 사로잡은 건 바로 결혼 때문이지 않나 싶다. 이세은은 작년 3월 3살 연하의 호남형의 금융맨과 2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세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좋은 인연을 이어간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한다.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네티즌들은 반가운 결혼소식에 축하를 보냈었다. 그런데 당시 이세은의 결혼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남편의 남다른 배경 때문이었다.

 

 

금융맨으로 알려진 이세은의 남편이 알고보니 범상치 않은 재벌 2세의 자제라고 뒤늦게 알려져 큰 관심을 받았다. 이세은의 남편은 국내 30위권에 꼽히는 부국증권 오너가 자제로 결혼 당시 기준으로 부국증권 보통주 1만 9270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부국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라고. 그런다 보니 준재벌 급 집안의 ‘엄친남’과 결혼했다는 축하가 쏟아졌었다.

 

당시 이런 화려한 남편의 배경이 큰 관심을 받았지만, 사실 남녀가 결혼을 하는 데 결정적 계기는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가장 클 것이다. 결혼 발표 당시 이세은 측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여러 어려운 시기에 남편이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모습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항상 연예인의 결혼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결혼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누구와 결혼을 하든 중요한 것은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결혼 당시 남편의 배경에 대한 도넘은 관심이 컸지만, 그것을 두고 이런 저런 오지랖을 보낼 필요는 없었다. 단지 유명세 때문에 결혼이 가십이 될 뿐 남들처럼 소중한 인연을 만나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기대에 부픈 마음은 똑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1년만에 엄마가 된다는 기쁜 소식만으로도 이세은이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엄마가 된 그녀가 다시금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간 결혼생활에 전념하며 연예계 활동이 뜸했지만, 엄마가 된 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그녀가 언제고 좋은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아온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았다. 이쁜 아기와 함께 더욱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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