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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열애 인정, 9세 연하 사업가와 깜짝 반전 러브스토리


딘델라 2016. 9. 25. 09:19

아이돌 1세대 중 원조 걸그룹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SES 출신 가수 바다가 사랑에 빠졌다는 열애설이 번지며 큰 화제를 뿌렸다.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서 언론들은 바다가 최근 9세 연하의 남성과 목하 열애 중이라는 깜짝 열애보도를 전해서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언론이 전한 바다의 열애 소식은 다음과 같다. 바다가 최근 성당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남자 친구를 만나서 올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말이다. 바다의 남자친구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매우 성실하고 배려심이 깊은 사람이라고 한다.

 

 


특히 바다는 당당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해서 주변 지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말이다. 그만큼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행보가 바다가 현재의 남자친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언론은 또한 남자친구와 바다의 관계를 관계자의 말을 빌어서 “남자친구가 바다 옆에서 힘든 부분들을 많이 위로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9세 연하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교제로 이어졌다. 결혼은 아직 두 사람 모두에게 조심스러운 부분이다. 예쁜 사랑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9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게 버팀목이 될 정도로 믿음직한 사람 같아 보였다. 특히 바다가 결혼적령기를 훌쩍 지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설마 결혼이란 진지한 만남이 아닌가 큰 관심을 보냈다. 그러나 현재의 사랑이 소중하듯 미래를 말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해서 매우 조심스런 일일 것이다. 결혼에 대해선 조심스레 말을 아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렇게 바다의 열애설이 갑자기 번지자 바다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 9세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이다. 올해 초인 것은 알 수 없지만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 " 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바다의 연인인 9세 연하의 남성은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로, 바다가 힘들 때 위로해주며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결혼에 대해선 "결혼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바다의 열애설에 대해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간 바다는 별다른 열애설이 없이 활동에만 매진해 왔었다. SES 멤버들이 모두 결혼을 해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상황에서 바다는 가수를 넘어서 뮤지컬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다는 언제쯤 좋은 소식을 들려줄까 많은 관심을 보냈다.

 

그랬던 그녀가 9살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니 다들 깜짝 반전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물론 9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호기심 어린 편견의 시선도 있었다. 상대와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괜한 오지랖을 보내는 이들은 아직도 고리타분한 연애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느낌이었다. 나이차로 인한 세대차이니 그로 인한 제약으로 사랑이 지속되기 힘들거란 편견을 보기 좋게 깨면서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연예가에 많다. 그래서 사랑에 있어서 나이차는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가 아무리 어리다 하더라도 사랑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기에 겉으로 보여지는 나이차와 같은 배경은 장애물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연애 풍속도는 나이차 커플도 많기 때문에 바다의 열애 소식이 별다르게 보이지 않았다. 오랜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그녀가 든든히 의지할 사랑을 만났다는 게 중요할 것이다.

 

 

하여튼 열애를 인정한 만큼 사랑을 하는 그녀에 대한 응원의 시선이 필요할 것이다. 그녀는 얼마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서 "적어도 1~2년 안에는 저도 해내겠습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그녀는 일하는 게 너무 좋고, 심지어 스트레스를 일로 풀기에 여행도 다니고 활동적인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평소 일상에선 요리와 그림 그리기, 성당과 봉사활동 등의 생활과 취미를 이어가고 있다는 그녀는 평소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올 추석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래 뿐 아니라 봉사활을 하면서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다며 훈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진과 슈과 이미 결혼해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에 아직 미혼인 바다의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고 있지만, 진실한 사랑이 찾아오면 바다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올거라 생각된다. 그러니 바다의 사랑에 대해서 부담보다는 응원을 보내며 현재의 이쁜 사랑을 지켜갈 수 있기를 지켜봐 주었으면 싶었다. 사실 그녀의 열애 소식도 궁금했지만, 최근 과거 그룹들이 다시 재결합하는 움직임 속에서 과연 SES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도 더 궁금했다. 그녀는 언젠가 자연스럽게 멤버들과 기회가 되면 재결합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전하기도 했었다. 최근 과거 아이돌 그룹들이 다시금 재결합을 해서 추억을 다시 나누듯이 언젠가 SES 멤버들도 모두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SES로 뭉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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