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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 박성훈 열애 인정, 더욱 주목받는 두가지 이유


딘델라 2017. 3. 21. 17:13

배우 류현경(34)과 박성훈(32)이 열애 중이라는 언론의 단독 보도가 알려지면서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터넷이 뜨거웠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2살 차이로 류현경이 박성훈보다 2살 많은 연상이다. 공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언론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며, 공연계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진 건 바로 지난해 공연된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연극에 출연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류현경과 박성훈은 대학로 등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등의 목격담이 포착되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올리다가 이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처럼 연극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인정했다. " 금일 보도된 류현경, 박성훈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처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 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사실 류현경은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라서 모든 관심은 박성훈이 누구인지에 호기심과 관심에 쏠렸다. 류현경은 데뷔 20년 가까이 된 베테랑 배우다. 그녀는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한 이후 ‘김약국의 딸들’, 영화 ‘신기전’, ‘방자전’,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등 꾸준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반면 배우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고 한다. 그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았고,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점차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래선지 최근 드라마에 출연했던 박성훈을 기억하는 네티즌들은 ' 질투의 화신 차비서다 '라며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던 그에게 반가움을 표하면서 그들의 사랑에 응원을 보냈다. 당시 차 비서는 재벌 사모인 고정원의 어머니가 고용해서 아들 곁에 붙여둔 인물로 드라마 당시 비서 답지 않은 시크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렇게 이제막 대중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리는 박성훈이라 대중들도 더 열심히 하라며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을 축하했다.



그리고 최근 류현경이 영화 홍보차 출연한 라디오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도 재조명되었다. 그녀는 "남자 친구 없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 연애는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도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하며 연애사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상형 질문에는 "마음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키와 얼굴을 안보냐는 질문에도 그런것을 잘보지 않는다고 답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깜짝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훈남의 박성훈 배우와 사귀고 있다고 하니 다들 놀라워했다. 그녀의 이상형처럼 박성훈 배우가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대변되는 것 같았다.


이렇게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의 열애는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인 점과 박성훈에 대한 호기심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최근 여배우들이 연극배우와 뮤지컬배우들과 잇단 열애 인정과 결혼까지 골인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연기 활동 영역은 다양하다. 방송 활동을 해야 배우들이 얼굴을 알리지만, 사실 지금의 유명 배우들도 연극 등에서 다년간 실력을 쌓은 후 영화와 드라마로 진출을 해서 스타가 되었다. 그래서 배우들이 서로 인연을 만나는 영역도 다양할 수 밖에 없다.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연극 무대에서 함께 공연을 하다보면 더욱 든든한 의지가 되었을 것이다. 두 사람이 앞으도로 각자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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