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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곡동 주택 연예인 배우 신소미, 네티즌들의 두가지 시선


딘델라 2017. 4. 21. 21:49

배우 신소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전 주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갑자기 신소미가 인터넷 실검에 오르며 화제가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운 내곡동에 사저를 마련했기 때문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머물고 있는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의 새로운 사저는 내곡동에 위치했으며 대지면적 406.00㎡에 건물 규모는 544.04㎡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해당 주탁은 28억원에 거래 됐다고 한다.

 

 

이렇게 박 전 대통령이 내곡동에 새로운 사저를 마련하면서 내곡동 사저도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사저의 전 주인인 배우 신소미까지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신소미는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마지막… 내곡동 집… 참 많은 일들과 함께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 두 딸들 시집보내고 이제는 안녕~~~고마웠구 즐거웠구 행복했구…또다시 내곡동 집 같은 곳을 만날 수 있을지… 율아 이제 내곡동 이모는 없단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서 화제가 되었다. 그녀가 오랫동안 딸 들과 함께 생활하면 정겨운 집을 떠나서 많이 아쉬운 마음을 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집을 새로 산 주인이 박 전 대통령이라니. 갑자기 화제가 된 배우 신소미도 덩달아 당황했을 것 같았다. 발빠른 언론들은 배우 신소미가 살던 집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샀다며 크게 보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신소미가 살던 집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로운 사저로 마련하는 이유나 그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들이 뜨겁다. 이유는 현재 박 전 대통령은 탄핵을 당한 후 검찰에 구속이 되어서 구치소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아직 구치소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이 왜 새로운 사저를 마련했는지 궁금하다며 사저 마련이 사면 등의 이유가 아니길 바란다며 그녀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를 바란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언론들도 새로운 사저 마련의 동기 등에 관심이 뜨거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삼성동 자택이 낡은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좀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라며 사저를 옮긴 이유를 설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뉴스에 보도될 만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황이 가장 큰 관심거리기에 사저구입을 하게 된 배경도 큰 관심이었다.

 

 

또한 신소미가 덩달아 실검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는 것이 불편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배우 신소미가 어떤 관계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얽혀서 실검까지 오르게 된 점이 그녀에겐 퍽 좋을 순 없을 것이다. 이는 지나친 관심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며 굳이 연예인이 전 집주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가십거리까지 알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만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와 결과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다 보니 사저 마련도 큰 이슈가 되는 것 같았다. 그 의중이 무엇인지 궁금하기에 이런 가십거리가 이슈가 되는 것이겠지만, 주변의 가십거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정농단에 대한 정확한 심판이 아닐까 싶었다. 현재 장미 대선까지 정국이 매우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차기 정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결과 등이 초미의 관심거리다. 그런 상황에서 여럿 가십거리들이 봇물터지듯 터지기도 하는데 그것이 마냥 자극적인 호기심으로만 흘러서는 안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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