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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여자 3호, 재벌딸 배경이 단점?.위화감 조성하는 발언에 경악


딘델라 2011. 10. 13. 08:51


짝,여자 3호, 재벌딸 배경이 단점?.위화감 조성하는 발언에 경악



12일 방송된 SBS < 짝 >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의 남자와 여자가 펼치는 애정촌 14기의 모습이 공개습니다.이날 출연한 여자들 중 여자3호는 자기소개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아버지가 기업 대표이고 외동딸이라는 것을 말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굉장히 고민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고. 이후 자기소개에서 여자3호는 여자 3호는 아버지가 기업 대표이며 자신이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여자3호는 자기소개에서 "누구를 만날 때 집안이 재벌이란 것이 조금 단점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며 여자3호는 집안 배경이 남자를 만나는데 "플러스가 된 적은 없었다."날 만나면 나와 남편 될 사람이 그 회사를 물려받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꿈 있고 야망이 있으면 아버지가 사업을 물려주실 생각은 없기 때문에 마이너스고 평범한 직장인이나 샐러리 맨은 부담스러워 하더라"며 재벌딸로써의 고충을 말했습니다.

이어 여자 3호는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직업과 아버지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녀는 "근데 치과의사분이 계셔서 그런 이야기가 묻혔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여자 3호에게 남자 3호가 구애를 했으나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 탓에 인연이 계속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방송에서 여자3호는 집안이 재벌이라는 배경이 남자들을 만나는데 단점이라고 말하는 발언에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일반 시청자들이 볼때는 위화감도 들 수 있고 행복한 고민에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벌집 딸로 태어난 것이 그렇게 불행한 것인지 좋은 환경의 집안에 태어났으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집안 배경때문에 남자들 만나는데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했다면 자기 소개 할때 그냥 LS산전에 다니는 평사원 정도로만 소개를 하던지 집안이 재벌이라서 단점이라고 말해놓고 자기 소개때부터 난 어느 집안에 외동딸이라고 말하는 건 뭔지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그리고 재벌이라는 집안 배경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다면 일반인들이 나오는 이런 연예 심리 짝짓기 프로에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3호의 자기 소개가 끝난 후 소개를 들은 후 남자 출연들의 대화를 방송에서 보면 여자 3호의 집안 배경에 부담을 느끼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반응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남자 출연자의 말처럼 그런 배경을 가진 사람들은 끼리끼리 만난다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일 겁니다.

여자가 되었던 남자가 되었던 진짜 사랑하고 사귀는 이성의 집안이 재벌이라고 말하면 충격과 거부감에 부담감이 있을 겁니다. 하물며 방송에 출연한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일반인 남자출연자들한테 그렇게 집안 배경을 다 말한다면 그녀가 말했듯이 뻔한 부담감이 더욱 크게 작용할 것 입니다.



여자3호는 자신을 진심으로 배경도 뭣도 안보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고, 정략결혼이 아닌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일반 남자들이 자신을 그렇게 볼것이라는 생각을 스스로 버리지 못한다면,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차라리 여자 3호는 자신의 배경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비슷한 환경의 남자와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굳이 일반인 남자들을 만나면서 남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비슷한 환경이 아닌 남자들을 속물로만 생각하는 강박증에 빠져 있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자 3호 같은 자신의 능력보다는 부유한 집안 배경을 내세우며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이룬 것이 아닌것을 가지고 마치 누구집 아들딸이라고 프로필에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자신이 이룬 것이 아닌 집안의 배경을 마치 자랑 거리처럼 스펙이라고 자랑하고 광고하는 것은, 가뜩이나 요즘 88만원 세대니 반값등록금이니 물가 폭탄 때문에 힘들게 사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위화감만 조성할 뿐 입니다. 제작진도 제발 이런 사회 문제 하고는 동떨어져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이런 부류의 출연자들으로, 공감대 형성 보다는 단지 일회성 호기심과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끌어모으기 식 섭외는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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