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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둘째 임신 향한 네티즌들의 두가지 반응


딘델라 2016. 10. 7. 09:24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언론에 따르면 하하의 부인 별이 현재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가족 모두가 설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별 씨가 둘째를 임신했고, 내년 4월께 출산 예정이라며 " 물론 지인들은 모두 알고 있다. 하하 씨, 별 씨 모두 기뻐하고 있고, 축하 인사에 감사해한다" 라는 공식입장을 전해왔다.

 

 

이처럼 하하와 별이 두번째 아이를 임신하며 달달한 잉꼬부부임을 또 한번 확인시켰다. 그들은 임신 4개월째로 접어들었기에 차분히 태교에 전념하며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하하가 아내의 임신 소식에 가장 기뻐했을 것이다. 하하는 그동안 방송에서 꾸준히 둘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었다. 그리고 결혼 당시에도 별은 "3남매를 품을 자신은 없지만 최근 아버지 상을 치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 건강하고 착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었다.

 

 

과거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던 하하는 "둘째 생각이 있다" 라고 자신의 생각을 들려줬다. 그러자 정찬우는 "생각만 하고 있나, 행동도 하고 있나?"고 물었고, 하하는 "별 짓을 다 하고 있다"라고 답해서 빵터졌다. 그리고 정찬우는 하하에게 "늘 말하지만 머리를 동 쪽으로 둬라. 굉장히 큰 기운이 나온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괄약근에 힘을 줘라"고 조언까지 해줬다. 그리고 3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하하는 아내인 가수 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었다. 최근 출산 후 육아에 전념 중인 아내에 대해 "너무 짠하다. 미안하다.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엄마인데 직업이 있는 사람이라 안쓰러울 때가 많다. 둘째를 갖기 전에 별의 단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가끔씩 결혼을 후회하는 표정을 지을 때마다 불안 불안하지만 남편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 고맙다"라고 별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며 둘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게 하하는 둘째는 반다시 가지겠다는 의견을 자주 드러냈다. 그만큼 부모로서 아빠가 된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하하였다. 2012년 화제 속에 결혼한 하하와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예상 못한 반전커플이었기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하하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무도에서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등 아빠가 된다는 설레임을 한껏 피력했었다. 당시 하하는 “완전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거렸다”며 기쁨을 표현했고, 그의 김옥정씨 또한 “코끝이 찡해온다. 아들, 고은(별의 본명)아 고맙다”며 감격스런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출산 후 더욱 단란한 가족을 이룬 이들은 모두의 부러움을 사면서 행복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특히 하하는 아들바보를 방송에서 자주 인증했다. 아들이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운다, 영어를 한다며 목소리를 공개해서 아들에 대한 사랑에 푹빠진 팔불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가수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차고 넘치는 행복. 늦여름 휴가. 또 하나의 추억. 가족여행"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서 드림이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부모가 된다는 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감격스런 경험이었다. 하하 부부는 아들에 대한 애정으로 더욱 단단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그러던 차에 둘째를 가지는 겹경사가 터졌으니 얼마나 기쁠까 싶다. 평소 둘째를 가지고 싶다는 바램을 자주 드러냈던 하하였기에 그 기쁨은 더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언론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하하가 산부인과를 부인과 함께 오가며 아내를 극진히 보살피고 있다고 한다. 또 최근 무한도전 촬영 중에도 동료들에게 이런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고 하니 곧 하하의 두번째 임신 소식도 무도에서 큰 화제를 모을 것 같았다.

 

 

이런 하하와 별의 둘째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도 축하를 보냈다. 스타의 임신과 출산 역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도 2세를 가진다는 경사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게 더 기쁠테니까. 수많은 이들의 축하와 덕담 속에 기쁘게 출산을 맞게 된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하하가 매번 방송에서는 막내 캐릭터처럼 까불거려도 가족을 이룬 후에는 정말 책임감있고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역시 부모가 된다는 건 성숙해지는 계기였다. 방송에서 그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부모로서 하하는 정말 멋진 아빠였다. 하하가 방송을 더욱 신나게 하는 원동력도 바로 가족일 것이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하하 부부가 둘째를 가지면서 무한도전 내에서 처음으로 둘째를 가지는 경우라며 의미를 더했다. 정말이지 무도 멤버들이 다 외동만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하하의 둘째 소식은 무도 내의 큰 이슈가 될 듯 싶었다. 처음에는 꼬마 신랑이라 불리며 하하가 가장노릇을 잘하겠냐며 멤버들도 걱정했는데, 둘째까지 떡하니 곧바로 가지면서 가장 다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으니 형들의 걱정은 기우이지 않았나 싶다. 네티즌들은 하나 보다 둘이 낫다며 하하의 둘째 소식을 축하했다. 무도 멤버들 중에도 둘째는 처음이기에 더욱 반갑게 축하를 보내는 것 같았다. 역시 무한도전이 국민예능이다 보니까 하하의 둘째 소식도 무도와 땔 수 없이 네티즌들은 연결지어 생각했다. 아마도 하하가 무도에서 이를 어찌 말하고, 멤버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 하는 것 같았다. 하하와 별 부부가 이쁜 둘째를 가졌으니 더욱 행복한 가정 속에 앞으로 더욱 멋진 활동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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