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딘델라의 세상보기

조안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본문

토픽

조안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아름다운 결실 풀스토리


딘델라 2016. 10. 10. 11:31

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단독 보도가 뜨면서 인터넷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론은 조안의 결혼을 준비 중인 관계자의 말을 빌어서 “두 사람은 10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라며 조안이 최근 결혼식 준비로 바쁘고 곧 10월의 신부가 된다고 언급했다.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조안의 결혼을 공식인정하며,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오다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으며,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 라며 결혼을 하게 된 과정과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조안 역시 결혼 소감을 언론에 전했다. "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짦은 결혼소감이지만 결혼에 대한 설레임 가득해 보였다. 이처럼 배우로서 차근히 자신의 길을 걸어갔던 조안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조안은 개성 강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2001년 ‘여고괴담’, ‘킹콩을 들다’ 등 영화로 데뷔해,  ‘세자매’, ‘광개토대왕’ 다양한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MBC ‘최고의 연인’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 개성 강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 조안이 3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은 큰 관심 속에 축하를 보냈다.

 

 

스타의 결혼식이 뜨면 당연히 상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조안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비신랑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다. 일반인 예비신랑은 IT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스타의 결혼 상대가 일반인 일수록 스타는 상대를 더 배려하게 된다. 조안은 연예인이지만 예비신랑은 펑범한 일반인이기에 그 이상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신랑에 대한 관심을 보내는 동시에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 과정 또한 궁금증을 보냈다.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가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된 사이로 발전했고, 무엇보다 남녀가 통하게 되는 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클 것이다. 공식입장에서 그런 내용들이 전해지면서 천생연분을 만나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게 된 조안을 향해서 축하가 쏟아졌다. 물론 일부 네티즌들은 항상 스타의 결혼 소식 등에 과도한 엇나간 관심을 보내기도 했지만, 현재의 사랑이 중요한 만큼 도 넘은 말들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라고 응원을 보내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연예인이란 이유로 다양한 과거 연애사가 꼬리표처럼 회자될 수 밖에 없지만, 이미 지난간 일들을 두고 경사스런 일까지 괜스레 비난해선 안 될 것이다.

 

 

하여튼 조안이 결혼을 한다니 그녀의 과거발언들 역시 주목받았다. 조안은 꾸준히 동일한 이상형을 언급했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시대'에 출연했을 때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곰돌이 같은 성격과 외모,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아저씨 타입이 이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조안의 남다른 이상형과 부합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다른 이들이 추궁하자, 이성진, SS501 김형준, 이규종, FT아일랜드 이홍기 중 이상형을 가까운 사람을 굳이 뽑자면 가장 고령이고 아저씨에 가까운 이성진이라고 답해서 빵터진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남다른 이상형관은 다른 곳에서 비슷했다. 그녀는 다른 인터뷰에서도 "보기만 해도 푸근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라며 이상형과 가까운 연예인으로 개그맨 김용만을 언급했다.

 

그리고 다른 매체에선 " 저는 비슷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 사실 저도 되게 소심하다. 그래서인지 소심하고 착하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급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편하고 저와 맞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 결혼을 위해 누군가를 찾는 것보다는 운명을 믿고 싶다." 라며 성격이 비슷한 이와 언제고 운명 같은 사람이 나타날거라는 예사롭지 않은 결혼관까지 밝혔다. 애써 결혼상대자를 찾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에 따르면, 결혼을 결심하게 된 현재의 남자친구가 바로 그녀의 이상형과 가장 부합하는 사람이 아니였나 싶었다. 천생연분이 될 운명 같은 남자를 기다린 끝에 이와 같은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을 들려준 것 같았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멋진 연기도 보여주기를 바래 본다.

 

 

공유하기 링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