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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영화의 성공을 드라마로 옮긴 '7급 공무원'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주원과 최강희가 열연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이 방송 3회만에 연일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닐슨에 따르면 3회시청률은 수도권 18.1%, 전국 15.9%을 기록하며, 첫방보다 무려 4%가량 상승하며 수목극 1위를 달성했습니다. 영화의 줄기는 가지고 왔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각색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커플 김하늘과 강지환의 로맨스를 주원과 최강희가 그대로 살리며 국정원을 배경으로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인 재미를 배우들의 열연으로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7급공무원'의 성공요인은 인기 영화의 리메이크에 있습니다. 하지만 리메이크는 위험한 도전이지요. 원작만큼 못하면 그대로 흥행참패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미 영..
29일 배우 유아인이 아름다운 재단에 7천7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유아인은 아름다운재단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한 '보육시설 아동 급식비 인상 캠페인'을 돕기 위해서 기부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재단은 한끼 1천520원으로 책정된 보육시설아동의 급식비가 보건복지부 권고가인 3천500원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하는 '나는 반대합니다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보육시설 두 곳의 아동 130명에게 1년간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인 3억 5천만 원 모금을 펼쳤다고 합니다. 배우 유아인은 이 모금에 동참하며, 그의 기부로 1%가 부족한 3억 4천만원선까지 모아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유아인은 1%의 남은 금액을 남겨두며 캠페인이 자신으로 인해 많이 알려지고 그 관심으로 ..
'학교2013'이 진한 여운을 남기고 끝이 났습니다. 초반 우려와 달리 '학교2013'은 그간의 학교시리즈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행보를 보이며 단연 최고의 수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적나라한 학교의 현실을 고발하고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찾는 시간이 된 '학교2013'은 학생과 교사 모두의 의미있는 성장을 남기며 감동스런 열린 결말을 보여줬습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길은혜는 여전히 진정한 사과의 의미를 몰랐지요. 이이경과 이지훈은 오정호를 도와달라 부탁했지만, 이를 외면하며 잘못에 대한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이날 학생주임인 엄포스가 길은혜의 의심때문에 일이 커진 것을 알고, 언어폭력도 폭력이라며 학폭위를 열어야겠다 엄포를 놓는 장면에서 참 통쾌했습니다. 물론 진정한 반성은 절대 없었지만, 머리로라도 잘못의..
SBS가 '정글의 법칙'으로 뽕을 제대로 뽑을 생각인가 봅니다. 간판예능이 생긴 것은 방송국 입장에선 참으로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간판예능의 인기를 매번 파일럿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애청자로서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여전사 전혜빈을 탄생시키며 '정글의 법칙W'가 흥하자, 새로운 여성출연자로 W를 다시 방송했지만 생존이 사라진 정글W는 혹평을 얻었습니다. 혹평을 받아도 시청률 보증수표가 되버린 정글의 법칙을 이용하면 그만인 SBS는 이번에도 자사간판 어린이 예능 붕어빵 친구들을 모아서 '정글의 법칙K'를 설특집으로 편성했습니다. 정글의 법칙K(KID), 어린이편에 출연하는 붕어빵 친구들은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군, 가수 박남장의 딸 시은 양,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 군, 방송인 이정용의 아..
'응답하라 1997' 로 연기돌로 급부상한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경솔한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얼마전 정은지는 미투데이에 "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게 바깥 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 놓았으니까요 " 라는 글과 함께 귤을 봉지에 담아서 차 창밖에 매단 인증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이후 귤과 인증샷이라며 " 무사 귀환 귤. 잘 먹겠습니다 " 라는 글과 사진을 연이어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인증글이 올라온 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지요.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자칫 매단 귤이 떨어지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란 지적이 많았습니다. 정은지의 이런 행동은 한 네티즌에 의해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신고당하는..
무한도전 뱀파이어 특집편은 오랜만의 추격전이라서 기대가 컸습니다. 뱀파이어 헌터로 분한 무도멤버들은 정해진 시간안에 뱀파이어들을 물리쳐야 했지요. 뱀파이어들은 매시간 한번씩 피를 먹어야 했고, 헌터도 뱀파이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공생하는 착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피로 연명하는 나쁜 뱀파이어, 이중 나쁜 뱀파이어들이 영생을 위해서 영생의 관에 몰려올때 그들을 처단하는 것이 이들의 임무였습니다. 멤버 중 정형돈이 어린 뱀파이어에게 물려서 뱀파이어가 되었지요. 뱀파이어가 된 정형돈은 1시간마다 피를 먹어야 했기 때문에 멤버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멤버들을 속이고 이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야 하는 깜짝 설정이 나름의 긴장감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초반 룰을 전하는 부분이 살짝 지루했지만, 이런 지..
미인과 동물 그리고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는 성공하는 공식때문일까? 요즘 아이들이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붕어빵', 그리고 '아빠 어디가' 처럼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함을 이용한 예능들이 하나같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도 겨울방학 특집으로 아이들을 출연시켰지요. 배우 김응수와 김은서 부녀, 붐과 박민하, 그리고 개그맨 홍인규와 홍태경 부자가 출연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방송이 끝나고 '박민하 해명'이라는 검색어가 뜨고 해명기사들이 도배되었습니다. 해투에서 박미선이 박민하에게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야기한 부분을 가지고 열애설을 해명했다는 기사들이 뜬 것입니다. 예전에 문메이슨군이 모 방송에 나와서 박민하양이 여자친구라고 전화연결을 한 적이 있지요. 이를 두고..
학교2013은 보면 볼수록 정말 수작입니다. 하나의 사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엮어내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불편한 진실을 참 지독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토록 흡입력있게 극을 진행시키는 작가님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스마트폰 도난사건으로 보호관찰 중인 박흥수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 막살았으니까" 박흥수의 짧은 한마디로 한번 낙인 찍힌 잘못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잘 보여줬지요. 내가 아니라 외쳐도 넌 그랬던 아이니까 가장 먼저 지목받는 현실, 그것은 일진등 잘못된 선택을 하려는 아이들에게 경종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15회에선 괴물만큼 잔인한 아이들의 이기주의를 보여주며 씁쓸하게 만들었습니다. 신혜선의 스마트폰을 훔친 사람은 계나리였습니다. 친구는 신혜선 뿐인 스스로 존재감이 없다는 계나리는 절..
최근 결혼한 요식업계의 마이다스 손 백종원씨와 배우 소유진씨가 힐링캠프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전에 힐링캠프를 통해서 15살이란 나이때문에 생긴 오해와 러브스토리를 들려줘서 유쾌한 웃음을 전해줬습니다. 이날 방송은 백종원씨의 자영업자로서 자수성가한 스토리와 성공노하우에 대해서 아주 소신있는 당찬 생각들이 오갔죠. 소유진과 결혼해서 화제가 되었지만, 백종원씨는 이미 밥장사로 대박을 낸 분으로 여러차례 방송에서 소개된 만큼 유명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웠지요. 저도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이미 그에 대해서 봤기때문에 이번 방송 역시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48살이란 나이때문에 그간 오해의 시선이 많았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참 많은 편견이 깨준 시간이 되지 않았나 ..
서영이는 결혼한 사실을 안 아버지의 이야기에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위 강우재를 구해주었고 경비로 일하며 자신을 지켜봤던 아버지의 사랑에 서영이는 오열했습니다. 그러나 서영이는 우재에서 속마음을 열어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다 말했지만, 왜 거짓말을 해야 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재는 서영이에게 해명을 원했습니다. 왜 거짓말을 했는지 자신을 이해시켜 달라고 했지요. 하지만 서영이는 그런 우재를 향해서 끝까지 꼿꼿함을 유지한채 어떤 변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앞에서 오열하며 죄송하다 이야기를 했지만, 왜 거짓말을 해야했는지 역시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재는 그것이 서영이의 자존심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서영이가 우재를 이해시키지 않으며 ..
무한도전의 빅재미는 바로 소소한데서 오는 웃음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빵터지는 웃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무도의 힘이죠. 이번에도 무한도전은 '노홍철의 미국진출 가능한가?' 라는 주제의 100분토론을 통해서, 엉뚱한 웃음코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를 배꼽잡게 만들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뉴욕 신년행사에 참여한 무도멤버들은 생생한 감동과 흥분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싸이의 무대는 자랑스러웠지요. 그안에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가 함께해 더욱 의미깊었습니다. 이렇게 미국이란 큰 시장을 경험한 무도는 미국진출의 야망을 드러낸 '노홍철의 미국진출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찬반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유재석의 진행으로 이어진 이날 토론은 뜨거운 설전이 오고갔지요. 노홍철의 캐릭터가 미국에서도 먹힐 ..
그야말로 김병만의 수난시대입니다. 종편 촬영 중 뺨때리기 장면에서 고막파열 판정을 받은 김병만의 소식에 큰 걱정을 했지요. 몸사리지 않기로 유명한 김병만인데 다쳤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고막파열의 투혼을 불사르는 김병만의 딱한 소식이 채 식지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정글의 법칙에서 김병만 족장의 부상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마존 정글 앞에서 그렇게 강하던 김병만도 콩가개미의 독기품은 한방에 그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그의 부상은 투혼의 흔적이겠지만 계속되는 김병만의 수난은 달인 김병만에 대한 제작진들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정글의 법칙팀은 뗏목을 만들어서 아마존 강을 벗어나야 했지요. 억세게 퍼붙는 비때문에 강물은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뗏목만드는 것도 ..
입담으로 2회 분량을 획득한 유준상은 이번주도 재치있는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과 일찍 가장이 되면서 겪은 서러운 무명시절을 유쾌하게 풀어낸 유준상, 생계형 데뷔 후 고생을 많이 했기에 더 감사하며 긍정적이 된 유준상의 이야기가 감동이었죠.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열정을 불태웠고, 늘 긍정적으로 살았기에 뒤늦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넝쿨째 화려한 전성기를 선물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쾌남 유준상의 바톤을 받아서 입담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컬투의 김태균과 정찬우가 무릎팍도사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라디오와 TV 그리고 공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컬투의 출연은 기대한 만큼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했지요. 진정한 라디오 스타인 '컬투'는 7년간 한번도 ..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선보인 노래 '강북멋쟁이'가 요즘 이슈의 중심에 있습니다. 정형돈이 부른 '강북멋쟁이'는 음원출시와 동시에 2주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무도음원이 정상을 차지하는 모습에 대해서 가요계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 협회)은 성명까지 내면서 무한도전의 음원 출시를 강도높게 비난을 했습니다. " 방송사가 프로그램 인지도를 앞세워 음원 시장를 잠식하는 것은 대기업의 문어발식 경영과 다르지 않다. 이는 국내 음원시장의 독과점을 발생시켜 제작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고, 내수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으며, 장르의 다양성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와 한류의 잠재적 성장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 결국 특정분야만 두드러진 기형..
최창엽이 연기하는 김민기는 엄마의 과도한 욕심이 아이를 어떻게 무너지게 하는지 잘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무조건 명문대에 입학해 판사가 되야한다는 엄마, 모든 것이 너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엄마, 하지만 엄마는 아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에 대해서는 철저히 무시했지요. 다람쥐 쳇바퀴같은 생활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민기 엄마는 첫째아이를 자신의 욕심으로 방안에 가둬놓게 만들었음에도 그 미련으로 민기를 더욱 옥죄었습니다. 결국 민기는 엄마가 쥐어준 쪽집게 문제가 강세찬선생이 낸 문제와 똑같자 완전히 절망하며 시험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얻는 것이 정답이고 행복일까? 극단적으로 절망한 민기는 옥상에 올라섰습니다. 자살을 결심한 민기가 올라선 학교의 끝자락, 그곳에 홀로선 민기의 위태로운 모습은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