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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윤주, 무결 살린 가식없는 매력덩어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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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윤주, 무결 살린 가식없는 매력덩어리


딘델라 2014.01.12 07:55

무한도전 '만약에 특집'에 장윤주를 투입한 건 진정한 신의 한수였다. 무도판 우결, 즉 무결은 장윤주와 노홍철을 패셔니스타 부부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우결보다 더 셀레는 최강 커플의 탄생은 장윤주의 공이 크다. 장윤주는 진심으로 무결을 즐겼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노홍철을 수줍은 새신랑으로 둔갑시켰다.

 

 

시작부터 장윤주의 무결은 남달랐다. 현명한 새댁의 남편 깨우기는 도발적인 침대기습으로 시작되었다. " 같이 눕자 " 장윤주는 거침없이 노홍철의 침대로 파고 들었고, 노홍철은 수줍은 " 어우 여보~" 만 외칠 뿐이었다. 또한 주방에서 간단한 아침을 준비한 장윤주는 새색시 같았다. 아침상은 간단했지만, 정성스럽게 세팅하던 모습이 노홍철과도 통했다. 그런 장윤주를 바라보던 노홍철은 수줍은 새신랑이 따로없었다. 그는 주방에 있는 여자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감동했다. 이런 모습은 낯선 것이었다. '나혼자 산다'에서 궁극의 사생활을 즐기던 노홍철이다. 그런 개인공간에 도발적인 장윤주가 들어와서 만든 변화는 놀라운 것이었다. 그만큼 두 사람은 통하는게 많았다.

 

 

노홍철을 쉽게 무장해제 시킨데는 장윤주의 애교가 한몫했다. " 오빠 내가 샤워시켜줄게!... 왜 날 거부해? " 한순간에 무결을 미국방송으로 만든 장윤주의 돌발멘트는 강했다. 거침없는 스킨십에 노홍철은 당황했지만, 어느새 그녀의 리드에 따라갔다. 장윤주는 남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애교쟁이였다. '노홍철이 당황하는 모습 처음본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노홍철은 돌아이에 사기꾼처럼 쎈 캐릭만 맡았다. 그런 노홍철을 장윤주는 콧소리나는 애교로 순한 양으로 길들였다. 어느새 골수가 쭉 빠지는 느낌으로 노홍철은 장윤주의 기에 완전히 옴짝달싹 못했다.

 

심지어 자기 개성이 분명한 그는 패션까지 장윤주에게 맡겼다. 장윤주는 심플한 쟈켓과 커플모자 만으로도 멋진 패션을 완성시켰다. 역시 패션모델의 옷고르는 센스는 남달랐다. 편안하고 심플해도 멋진 패셔니스타로 거듭났다. 장윤주의 센스에 노홍철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무도에서 튀는 패션으로 모두를 당황시킨 노홍철! 장윤주의 손길이 가니 진짜 모델처럼 더욱 멋지게 변신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더니, 개인적으로 노홍철이 선보인 패션 중에서 제일 나아보였다. 이렇게 옷까지 모델부부처럼 맞춰입으니, 두 사람은 헐리우드 스타처럼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장윤주의 진가는 바로 런웨이 뺨치던 외출에서 더 빛났다.

 

 

장윤주는 밖에 나오니 도발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수줍어했다. 사람들이 많으니 스킨십도 주저하고 부끄럼쟁이로 변했다. 노홍철은 반대로 더욱 자신감이 상승했다. 두 사람의 역전된 모습을 보는 건 큰 재미였다. 그런데 이런 수줍음도 모델 장윤주로 변신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밀라노 진출을 노리는 노홍철에게 모델 워킹을 전수하던 장윤주는 노홍철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진정 탑모델의 워킹은 달랐다. 늘씬한 모습의 자신감 넘치는 워킹은 누가봐도 멋지다란 감탄사를 떠올리게 했다. 탑모델다운 강렬한 포스는 노홍철을 더욱 반하게 만들었다. 자신감 넘치는 그 모습에 감동한 노홍철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윤주의 매력에 빠진 건 무도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어느새 주책맞은 아저씨로 변신한 이들은 결혼하라고 연신 부추겼다. 일하는 남자 만큼 일하는 여자도 매력적이다. 모델이란 남다른 직업에서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시청자도 설레게 했다. 시키면 그 이상을 해내는 장윤주는 뭐든 적당히 하지 않았다. 도발적인 모델포즈까지 전수하며 노홍철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그녀의 넘치는 열정은 매력적이었다.

 

그렇게 밀라노를 꿈꾸던 노홍철에게 장윤주와 함께한 시간은 밀라노가 부럽지 않아 보였다. 탑모델 장윤주가 거리에서 당당히 걸어오자 해벌쭉하며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 연예인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 거리를 걷고 싶었다던 노홍철! 영화의 한장면처럼 장윤주는 셀레던 순간을 선사했다. 오죽하면 중년의 박명수마저 끓어오른다는 표현을 썼을까? 두 사람의 설레는 데이트는 영화처럼 아름다웠다.

 

 

이처럼 장윤주와 노홍철은 아름다운 커플의 진수를 선사했다. '홍철아 당장 잡아!'라고 연애조작단을 만들고 싶을 만큼, 누가 봐도 엮어주고 싶은 강렬한 케미를 선사했다. 이런 강렬한 어울림은 모델 장윤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노홍철은 개성이 강한 멤버다. 남다른 패션센스에서도 드러나지만, 깔끔하고 스타일을 잘 챙긴다. 그런 노홍철에게 장윤주는 통하는게 많은 멋진 짝꿍이었다. 그래서 비록 가상결혼이지만, 닮은 구석이 많은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은 잘해보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특히 장윤주의 털털한 매력이 무결을 제대로 살렸다. 그녀는 노홍철이 당황할 정도로 적극적인 스킨십을 리드하고, 진짜 부부가 된 것처럼 도발적인 멘트도 빵빵터트렸다. 그래서 소꿉장난같은 우결에서는 느낄 수 없던 강렬한 설레임을 느끼게 했다. 부부요가 장면만 봐도 그렇다. 민망할 수 있는 부부요가지만, 그녀는 창피해 하면서도 열심히 했다. 그렇게 뭐든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이 더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게다가 보통의 모델들이 입이 짧은데 반해서, 먹성 좋은 장윤주는 남다른 식성까지 보여주며 먹방대가 정준하도 감탄하게 했다. 모델이란 직업상 가릴 것이 많을거란 편견을 그녀는 가볍게 깨주었다. 이렇게 장윤주는 진정 매력덩어리가 따로없었다. 가식없고 털털한 모습이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장윤주의 맹활약 때문에 무결이 단발성으로 끝나는게 아쉬웠다. 아마도 우결제작진들은 무결이 만든 대박 커플이 상당히 부러울 것 같다. 한번의 방송으로도 시청률도 상승시킬 만큼 이렇게 큰 파급력이라니! 식상한 우결도 무도가 만들면 달랐다. 그것은 결혼 적령기의 연예인들이 좀더 현실적인 결혼관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같다. 노홍철은 이래서 형들이 빨리 결혼하라고 했구나란 말까지 남겼다. 가상결혼이지만 결혼의 묘미를 느낄 만큼 설렜다는 뜻이다. 비즈니스 커플로 엮였지만, 서로가 혼기찬 남여라서 더 몰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무결의 성공은 예상못한 커플의 힘이다. 이런 노하우를 우결이 좀더 배워야할 듯 싶다. 하여튼 애교쟁이 장윤주가 노홍철을 변화시켰다. 어느새 토닥거리며 한결 가까워진 두 사람! 지드래곤 정형돈 커플을 위협할 막강 무도 커플로 새롭게 등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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