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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스포일러 막을 수 없다.감수해야-발편집 해결책은? 본문
'나는가수다.'-스포일러 막을 수 없다.감수해야-발편집 해결책은?
1인 미디어 시대-스포일러 피할 수 없다 그냥 받아드려야.
나는 가수다가 지난 스포일러 유출로 한차례 홍역을 치루었습니다. 청중단으로 참가한 한 네티즌이올린 이스포일러에는 출연한 가수가 편곡해서 부른 곡과 공연 무대 분위기등을 적어서 올렸습니다. 결국 스포일러 예상대로 13일 방송에 그 네티즌 말대로 선곡 그대로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가짜다. 논란을 잠제우려 했지만 스포일러 내용은 진짜가 되었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미니홈피등은 하나씩은 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스포일러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청객들을 모아놓고 평가하는 시스템 자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많은 방청객한테 방송 녹화 전후에 당부는 하겠지만 그 청중평가단 방청객들 개인 트위터나 블로그의 스포일러 유포까지 막을 수 없습니다. 요즘 같은 쇼셜이 대세인 시대에 이런 예상을 못했다면 제작진의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네티즌들의 심리는 남들보다 빠르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기자들도 보면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스포일러 기사를 작성해 시청자의 시청권 침해가 비일비재 합니다. 요즘은 더구나 자신이 먼저 알리고 말하고 싶은 심리나 욕구가 강합니다. 일종에 특종 심리,영웅심리 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스포일러는 결국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이후 스포일러 내용이 진짜로 들어나자 네티즌들은 법적인 처벌을 해야 한다. 차라리 생방을 해라.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처벌을 한다면 그것 또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해결 방식입니다. 그리고 생방송을 하라고 하는데 그럼 인터뷰나 다른 요소는 사전 녹화를 하고 본 공연만 생방을 하는 방식과 인터넷 ARS 투표 방식을 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공정성과 조작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참 여러운 문제입니다.
이런 서바이벌 방식으로 예능으로 만든다는 건 어떤 방식으로 하든지 논란이 있을 겁니다. 당장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힘들 겁니다. 그렇다면 스포를 막는 일이 최선인데 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전부 감시를 할 수 없으니 무대 내용이나 선곡 스포일러. 이런 스포는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지난 스포를 뿌린 네티즌도 자제를 하기 바랍니다. 반대로 자신이 TV시청자란 입장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발편집 논란 해결책은?-예능과 무대 확실하게 구분-에피소드 형식을 만들었으면
나는가수다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예능과 서바이벌을 동시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오히려 그 부분이 프로그램을 망치는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예능이란 생각 마인드를 바꾸면 해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이라고 재미와 음악적 부분을 방송시간도 부족한데 꼭 동시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건 예능을 너무 의식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능의 장르나 형식은 꼭 정석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장르는 창조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의 '나는가수다' 편집방식은 무대 공연도 보여 주었다가 갑자기 인터뷰로 넘어가고 편집이 내용이 집중이 안되고 분산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내용에 중심과 초첨이 없습니다. 그러니 발편집이란 불만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 하려면 편집을 확실히 구분해서 예능적 부분과 무대 공연으로 나누어서 방송 했으면 합니다. 그냥 한주한주 에피소드를 부여 하듯이 하는 형식으로 변신을 하여 구분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한주는 출연자들 개인적인 부분 위주로 인터뷰나 공연준비 등 한주에 몰아넣고 한주는 본공연만 풀버전으로 다른 장면 없이 마치 이소리의 포로포즈나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분위기로 몰아서 전문 음악 방송을 보는 것 처럼 꾸미는 겁니다. 굳이 무대 공연후 인터뷰나 공연을 마친후에 출연자들의 이야기나 반응을 넣고 싶다면 모든 무대 공연이 끝난 이후에 나오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지금으로서는 발편집 논란을 잠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스포와 발편집 문제말고도 13일 방송 이후 중간 평가부분이 너무 길다. 그리고 이소라의 무대를 맛보기로 보여준 문제. 물론 그렇게 하면 궁금증 유발은 되겠지만 보는 시청자들 짜증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만이 나온다는 건 관심이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겁니다. 계속 같은 지적이 들어오는데 고집만 부린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가수다는 신규 프로인 만큼 더욱 시청자의 목소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밤이 그동안 침제기에서 나는 가수다가 기존 일밤보다 두배 정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밤을 살릴 기회를 스스로의 고집으로 망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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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시대-스포일러 피할 수 없다 그냥 받아드려야.
나는 가수다가 지난 스포일러 유출로 한차례 홍역을 치루었습니다. 청중단으로 참가한 한 네티즌이올린 이스포일러에는 출연한 가수가 편곡해서 부른 곡과 공연 무대 분위기등을 적어서 올렸습니다. 결국 스포일러 예상대로 13일 방송에 그 네티즌 말대로 선곡 그대로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가짜다. 논란을 잠제우려 했지만 스포일러 내용은 진짜가 되었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미니홈피등은 하나씩은 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스포일러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청객들을 모아놓고 평가하는 시스템 자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스포일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많은 방청객한테 방송 녹화 전후에 당부는 하겠지만 그 청중평가단 방청객들 개인 트위터나 블로그의 스포일러 유포까지 막을 수 없습니다. 요즘 같은 쇼셜이 대세인 시대에 이런 예상을 못했다면 제작진의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네티즌들의 심리는 남들보다 빠르게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기자들도 보면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스포일러 기사를 작성해 시청자의 시청권 침해가 비일비재 합니다. 요즘은 더구나 자신이 먼저 알리고 말하고 싶은 심리나 욕구가 강합니다. 일종에 특종 심리,영웅심리 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런 스포일러는 결국 막을 수 없고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송 이후 스포일러 내용이 진짜로 들어나자 네티즌들은 법적인 처벌을 해야 한다. 차라리 생방을 해라.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처벌을 한다면 그것 또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해결 방식입니다. 그리고 생방송을 하라고 하는데 그럼 인터뷰나 다른 요소는 사전 녹화를 하고 본 공연만 생방을 하는 방식과 인터넷 ARS 투표 방식을 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공정성과 조작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참 여러운 문제입니다.
이런 서바이벌 방식으로 예능으로 만든다는 건 어떤 방식으로 하든지 논란이 있을 겁니다. 당장 새로운 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힘들 겁니다. 그렇다면 스포를 막는 일이 최선인데 5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전부 감시를 할 수 없으니 무대 내용이나 선곡 스포일러. 이런 스포는 감수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지난 스포를 뿌린 네티즌도 자제를 하기 바랍니다. 반대로 자신이 TV시청자란 입장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발편집 논란 해결책은?-예능과 무대 확실하게 구분-에피소드 형식을 만들었으면
나는가수다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예능과 서바이벌을 동시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오히려 그 부분이 프로그램을 망치는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예능이란 생각 마인드를 바꾸면 해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이라고 재미와 음악적 부분을 방송시간도 부족한데 꼭 동시에 보여주어야 한다는 건 예능을 너무 의식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능의 장르나 형식은 꼭 정석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장르는 창조하면 되는 겁니다.
지금의 '나는가수다' 편집방식은 무대 공연도 보여 주었다가 갑자기 인터뷰로 넘어가고 편집이 내용이 집중이 안되고 분산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내용에 중심과 초첨이 없습니다. 그러니 발편집이란 불만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 하려면 편집을 확실히 구분해서 예능적 부분과 무대 공연으로 나누어서 방송 했으면 합니다. 그냥 한주한주 에피소드를 부여 하듯이 하는 형식으로 변신을 하여 구분을 확실히 했으면 합니다. 한주는 출연자들 개인적인 부분 위주로 인터뷰나 공연준비 등 한주에 몰아넣고 한주는 본공연만 풀버전으로 다른 장면 없이 마치 이소리의 포로포즈나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분위기로 몰아서 전문 음악 방송을 보는 것 처럼 꾸미는 겁니다. 굳이 무대 공연후 인터뷰나 공연을 마친후에 출연자들의 이야기나 반응을 넣고 싶다면 모든 무대 공연이 끝난 이후에 나오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지금으로서는 발편집 논란을 잠제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스포와 발편집 문제말고도 13일 방송 이후 중간 평가부분이 너무 길다. 그리고 이소라의 무대를 맛보기로 보여준 문제. 물론 그렇게 하면 궁금증 유발은 되겠지만 보는 시청자들 짜증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불만이 나온다는 건 관심이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겁니다. 계속 같은 지적이 들어오는데 고집만 부린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가수다는 신규 프로인 만큼 더욱 시청자의 목소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밤이 그동안 침제기에서 나는 가수다가 기존 일밤보다 두배 정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밤을 살릴 기회를 스스로의 고집으로 망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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