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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49일-3회-약혼자의 배신,눈물찾기 위기 오나


딘델라 2011. 3. 24. 06:00
49일-3회-약혼자의 배신,눈물찾기 위기 오나
신지현의 복수극 시작? 눈물 찾기 위기 오나




드라마'49일' 3회 줄거리.

 

23일 방송된 드라마 49일에서는 주인공 신지현[이요원]이 약혼자와 친구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부들부들 떨면서 한강이[조현재]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호텔 이력서를 가지고 온 송이경으로 빙의된 신지현[님규리]은 약속시간보다 늦게 돌아온 이유로 호텔에서 약혼자와 친구를 봤다고 말하고 조현재의 앞에서 쓰러집니다. 조현재는 송이경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관심을 나타냅니다.



송이경의 몸에서 나온 신지현은 진짜 친구와 약혼자가 어떤 관계인지 확인하기 위해 약혼자의 집으로 찾아가고 약혼자의 집에 친구인 신정인[서지혜]이 먼저 와 있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신지현의 아버지에게 어떤 원한이나 복수를 하기 위해 신지현에게 의도적으로 약혼자가 접근을 했고 결혼도 사기 결혼을 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신지현은 심한 충격으로 송이경의 집으로 돌아와 실연의 충격을 빠진 모습으로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땅을 노리고 자신의 인감도장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인생을 헛 살았다는 생각에  자신을 위해 올어줄 슬픈 눈물 3방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잃은채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원몸의 주인 송이경은 편의점에서 자살하려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만나고, 그는 왜 자신이 송이경씨를 구해줬는지 궁금하지않는지 물어본다, 송이경은 그후 자신의 달라진 머리를 만지면 이상한 기분에 싸인다, 그리고 알바를 하고 돌아온 송이경을 보며, 신지현은 연인을 잃고 헤어진 사람의 동질감을 느낀다. 그후  스케줄러[정일우]가 등장해 송이경의 몸을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시간을 보내려면 그만 포기하고 저승 엘리베이터를 불러서 자신과 떠나자고 합니다. 신지현은 잘못했다고 말합니다.



그 후 한강의 레스토랑으로 다시 돌아온 신지현으로 빙의된 송이경은 갑자기 우수 홀서빙의 실력을 보여주며 180도 다른 인물이 됩니다. 한강은 그런 송이경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이후 약혼자 강민호[배수빈이 송이경에게 지난번에 자신이 술에 취할 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하지만 송이경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무섭게 강민호를 째려봅니다. 그런 송이경의 반응에 강민호는 당황해 합니다.얼마 후 다시 한강의 레스토랑에 다시 찾아온 신정인과 강민호의 모습을 보고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싶어서 접근하고 어머니가 자신의 뇌사 상태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잠도 잘 주무시지 못하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유리컵을 깨트리고 맙니다. 신지현은 자신을 배신하고 원수같은 남자를 사랑했던 자신을 원망하며  엄마 미안하다며 요열합니다. 그리고 약혼자와 친구의 계획을 망치기 위해 복수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노리는 인감도장을 자신이 찾아오기로 결심합니다


 


송이경의 몸으로 집으로  스케줄러에게 물건을 만질 수 있게 도와 달리고 하지만 스케줄러는 인간사에 관여 하지 말아야한다고 하지만 슬쩍 방법을 알려주고 신지현은 집에들어야 자신의 인감도장을 찾기위해 노력하지만 인감도장은 보이지 않고 때마침 같은 목적으로 신지현의 집으로 온 약혼자 강민호는 신지현의 방으로 향하고 두사람은 방에서 마주칠 위기에 놓이며 3회가 끝나게 됩니다.  과연 신지현은 약혼자의 배신으로 복수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서 자신이 이승으로 돌아갈 마지막 방법인 진심어린 눈물 3방 찾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초반부터 위기가 올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됩니다.


정일우,조현재,이요원 세사람의 관계 암시 대사?


 


3회 내용중에 앞으로 전개에 있어서 정일우와 조현재가 무슨 비밀과 사연이 있는 인물인지 암시하는  듯한 대사들을 했습니다. 스케줄러 정일우는 신지현이 물건을 만질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할 때 신지현에게 다시는 나한테 이집으로 오게 하지밀라고 말하며 왠지 집에 오면 찝찝하다고 말합니다. 이 대사에서 정일우가 왠지 송이경과 과거에 연인 사이거나 분명 둘은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암시해 주었습니다. 스케줄러가 된 정일우가 과거의 기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못 알아 보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신지현을 짝사랑하는 한강도 송이경에게 관심을 보이며 점점 자신도 모르게 송이경을 좋아하게 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신지현의 약혼자 강민호가 송이경에게 한강이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한강에게 너 성격에 너무 봐주고 좋아하는 스타일 이냐고 말합니다. 한강은 그런거 아니라고 봐주려고 들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관심이 있어서 들였다는 건지 아니면 과거에 혹시 송이경과 원래 아는 사이거나 스케줄러 정일우와 무슨 인연이 있어서 처음 보는 송이경을 알바로 갑자기 채용한다는 점도 이상합니다.  분명 정일우와 조현재 송이경 사이에서도 아직 모르는 비밀이나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들의 인물 관계에 대한 궁금중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알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귀신이 빙의된 몸으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신지현의 이런 개인적인 복수가 결국에는 송이경의 인생을 방해한다는 규칙위반으로 작용해서 이승으로 가는 눈물 찾기에 위기와 방해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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