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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이해불가 홍혜숙의 복수심.-피해망상의 극치 본문

Drama

웃어라 동해야-이해불가 홍혜숙의 복수심.-피해망상의 극치


딘델라 2011. 4. 2. 06:43

웃어라 동해야-이해불가 홍혜숙의 복수심.-피해망상의 극치
오랜만에 최고의 시청률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드디어 시청자들이 바라던 말선여사와 안나의 모친의 극적 상봉이 이루어 졌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만남이 이루어줘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친자 확인 결과를 바꿔치기 한다든가 하는 시간끌기는 시청자들이 하도 욕을 하니까 문은아 작가님이 무리수를 피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웃어라 동해야를 보면 홍해숙의 이해불가 복수심과 피해 망상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피해망상의 극치 홍혜숙.-마음약한 노부부 이용한 최고의 악녀.



 

 

 


웃어라 동해야에서 홍혜숙[정예리]을 보게 되면 꼭 자기만 억울하고 호텔에 몸 바쳐서 일한 헌신적인 사람인 것 처럼 착각하는 인물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는 그저 자기만 불쌍하고 내가 최고의 피해자로 생각하는 피해망상증이 과도한 환자 같습니다. 홍혜숙은 김국장을 도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김국장의 발목을 잡고 사랑하지도 않는 자신과 결혼하게 만들어 버리고 이후 죄책감에 김국장이 안나와 동해에게 가려고 하자 자신과 도진이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인물 같습니다. 김국장과 안나 동해의 인생을 자기 욕심 때문에 망쳐놓고 어제 내용을 보면 김국장이 집에 들어오자 마자 당신도 빨리 따라가서 안나 집에 가서 동해와 회장 부부와 같이 자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당신만 있으면 이제 완벽한 가족이네요. 가 버리라고 할 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가 그동안 얼마나 악행을 저질렸는지 모르나 봅니다. 이러니 더욱 김국장이 안나에게 더 마음이 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홍혜숙은 자기가 카멜리아 호텔을 위해 평생을 위해 헌신 했으니 당연히 자기가 이어서 호텔 경영을 하고 자기 아들 도진이가 후계자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홍혜숙은 그동안 분에 넘치는 회장부부의 사랑을 받았으며 준 재벌급 간부인 대형 호텔 사장 까지 되었습니다. 그 정도면 회사에 헌신한 공을 충분히 인정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회장 부부의 은혜도 모르고 홍혜숙은 지금 과도한 욕심과 복수심에 눈이 멀어서 은혜를 원수로 갚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혜숙은 처음부터 자식을 잃어버리고 마음 약한 돈 많은 부자 노부부라는 사실을 이용해 호텔을 차지하려는 욕심만 있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파렴치한 알수 없는 복수심과 피해 망상증이 심한 최고의 악녀 같습니다.

자신의 피해 망상 때문에 아들 망치는 홍혜숙의 빗나간 모정.


 

 

 


홍혜숙은 자신이 호텔을 차지해서 아들 도진에게 물려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남편에게 버림 받은 불쌍한 아내처럼 생각하고 안나에게 남편을 빼았겼다는 열등감과 피해의식 때문에 오히려 아들 도진이를 망치고 있습니다. 도진이도 드라마에서 보면 엄마가 자꾸 주입식 교육처럼 호텔은 니꺼야 알았지 이런식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니 마마보이 기질이 있는 도진이는 호텔 욕심만 커지고 그런 아들과 부인을 보고 있는 김국장이 숨이 막혀서 더 집에 들어오기 싫어하고 안나와 동해한테 더 신경을 쓰고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 같습니다. 김국장이 퇴근해서 집에 오면 꼭 표정이 도살장에 끌려온 소 같습니다. 그제 방송에서 홍혜숙이 옥상에서 회장 부부 친딸을 찾았다는 소식과 그 사람이 동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도진이를 위로하면서 엄마만 믿어 이 대사 할 때 좀 무서웠습니다. 엄마가 저 모양이니 아들 도진이가 아직도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빠에 대한 애정 결핍만 심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홍혜숙의 피해 망상이 만든 붕어빵 아들 김도진.


 

 

 


엄마인 홍혜숙 못지 않게  피해망상과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엄마하고 아주 붕어빵인 아들 김도진. 속담에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란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니지만 그 속담을 증명해 주는 것이 바로 홍혜숙의 아들 김도진 입니다. 김도진은 이복형인 동해한테 피해의식과 열등감만 심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란 것이 모두 동해 때문이라는 생각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그런 행동들이 아버지 김국장을 더 힘들게 하고  자신을 멀리하게 만드는  원인이란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고 그저 자신만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건 엄마하고 똑같은 거 같습니다. 그러니 부인도 자기하고 똑같은 여자인 새와 같은 여자와 부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와도 보면 욕심과 피해의식만 강해서 엄마 친구인 봉이가 동해하고 결혼해서 호텔을 차지하는 꼴을 보기 싫어서 거의 중범죄 수준에 짓을 마구 저질르고 다녔습니다. 새와 역시 자신만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그렇게 만든  새와 엄마도 홍혜숙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엄마와 언니 사이에 사랑도 받지 못하고 자란 동생 새영이가 불쌍하지만 결국 새영이는 시댁 식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잘 살 것 같습니다.  김도진과 윤새와는 어떻게 보면 공통점이 참 많은 천생연분 같습니다. 도진이의 인생을 망치는 건 자신의 문제도 있지만 결국에는 그 문제의 발단은 전부 피해망상 환자 같은 엄마 홈혜숙이 원인 같습니다. 그런 엄마 밑에서 아들이 뭘 배우고 자라겠습니까. 애초에 시작이 잘못 되었으니 도진이 같은 아들이 태어난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웃어라 동해야 에서 패해망상 3인방 홍혜숙,김도진,윤새와가 드라마에서 매일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빼았겼다는 그 대사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대사입니다. 도데체 뭘 배았겼다는 건지 오히려 자기들이 동해모자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가해자 이면서 마치 피해자처럼 말하는 그 대사 정말 어이가 없고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어제 말선 여사의 그 못된 것들이 천륜을 끊어놓으려고 했다는 대사 처럼 그 대가를 앞으로 말선 여사의 피 맷힌 복수가 처참하게 응징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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