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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11회-한강의 첫눈물의 감동,명대사를 망친 최악의 빙송사고. 본문

Drama

49일-11회-한강의 첫눈물의 감동,명대사를 망친 최악의 빙송사고.


딘델라 2011. 4. 21. 08:03

49일-11회-한강의 첫눈물의 감동,명대사를 망친 최악의 빙송사고.
49일 11회 줄거리

 


눈물 한방울이 맺힌 목걸이를 보자 벅찬 감동을 받은 지현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그 사람이 서우일거라 확신하고 서우가 일하는 빵집으로 찾아가 감사 인사를 한다. 이경 방으로 돌아온 지현은 박스 안에서 송이수가 송이경에게 보낸 카드를 발견하고 이경이 보육원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다. 잠에서 깨어난 이경은 깨끗히 청소되어있는 욕실을 보고 흠짓 놀라고, 몽유병이라고 하지만 자신 속에 또 다른 자신이 있는 것 같은 생각에 경빈에게 최면 치료를 받기로 결심 하는데...

한강 첫눈물 비밀과 명대사 조현재의 맹활약 망친 최악의 빙송사고. 


 


11회 방송에서는 한강이 드디어 송이경의 몸속에 신지현이 있다는 빙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송이경에게 흔들렸던 마음에서 새로운 신지현 앓이를 다시 시작하며 49일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핵심적인 회차 였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병실에 뇌사에 빠져 있는 신지현을 찾아가 첫번째 눈물의 주인공이 한강이란 사실을 알게 해주며 한강의 최고 명대사로 남을 만한 대사를 합니다. 그 대사는 바로 너 였구나 니가 내 옆에 있었어. 반갑다 신지현. 대체 어떻게 된건지 모르지만 반가워. 입니다. 하지만 한강의 이런명대사와 한강의 활약을 묻히게 만든 최악의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후9시10분 경 먼저 '생활의 달인' 방송 중반, 소음과 함께 화면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지어 김연아 갈라쇼가 중간 삽입되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49일'에서 역시 방송사고가 이어졌습니다. '49일' 방송 도중 자막을 통해 "당사의 전원공급 이상으로 송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방송 송출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10여분간 소리가 중단되고, 타 프로그램 화면과 뒤섞이는 등의 돌발사고가 발생한 것 입니다. 그리고 한강이 절을 찾아간 장면에서는 나왔던 장면이 리플레이 되는 어처구니 없는 방송사고도 일어났습니다.이에 시청자들은 공식 게시판을 통해 "한창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끊겨서 짜증이 났다"라며 "무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SBS는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회 공연 장면에서 스태프들의 말소리가 들리고, 음향이 온전치 못했으며 지난번 연말 가요대전 방송사고와 싸인 마지막회 화면 조정 화면과 음소거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다시 대박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정말 한두번도 아니고 뭐하는건지 특히 몰입을 해서 봐야 하는 드라마에서 이런 방송사고가 몇번째인지 월드컵 올림픽 같은 독점 스포츠 중계할 생각말고 기본적인 방송사고나 일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강은 신지현의 수호천사? 키다리 아저씨 될까.-한강 러브라인은 결국 신지현?


 

 


한강은 신지현이 송이경 몸속에 빙의 된 사실을 알고 계속해서 빙의 된 송이경을 따라 다닙니다. 과연 한강은 신지현에게 들키지 않고 수호천사나 키다리 아저씨 처럼 신지현의 49일 여행의 눈물 찾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신지현의 빙의 사실을 안 만큼 한강과 송이경과의 러브라인은 멀어져 보입니다. 역시 한강은 신지현의 순애보 짝사랑을 지킨 멋진 순정파 캐릭터로 남을 듯 합니다. 만약에 신지현이 눈물 찾기에 실패하고 스케줄러가 간절한 일을 기억하고 해결을 하고 신지현과  함께 떠나고 한강과 송이경을 연결해주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줄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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