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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네티즌들의 안타까운 응원의 시선들


딘델라 2017. 5. 24. 16:19

배우 김우빈(28)이 최근에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늘 열심히 연기에 매진했던 김우빈이 암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은 너무나 충격인데요. 이런 사실은 소속사의 보도자료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 김우빈 씨는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하였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담을 받았다 " 라고 그의 증상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서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을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길 바란다 "라고 밝혔습니다. 치료가 늦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약물치료와 힘들다는 방사선치료를 하게 되었다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소속사는 당연히 건강이 우선이기에 치료에 집중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예정된 스케줄은 치료를 위해서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비인두암이 매우 생소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비인두암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보냈습니다. 비인두암은 전세계적으로 1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생소한 암이라고 합니다. 인두의 가장 윗부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청력이 안 좋아지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음 의심을 해보는데, 보통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알고 방치했다가 뒤늦게 발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우빈처럼 초기에 발견하며 5년 생존율이 70~90%에 달하지만 진행이 많이 진행됐을 시에는 뇌신경마비가 올 수 있는 병이라고 하니 무서웠습니다. 부위적 특성 때문에 수술로 제거가 어려워서 방사선 치료가 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어떤 암이든 조기발견이 중요하지만 더욱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여튼 김우빈은 '학교201'을 통해서 더욱 개성있는 연기를 알리고 인지도를 올리고, '상속자들'에 출연해서 최영도 역할을 매력있게 소화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큰 키에 개성 강한 남자다운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지요. 특히 반항적인 캐릭터에 어울리는 마스크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맹활약했습니다. 영화에서 주연작으로 연이은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스물', '기술자들', '마스터'까지 김우빈만의 개성으로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20대 배우로서 연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우빈은 최근에는 하반기 영화 최동훈 감독의 '도청'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죠. 열심히 배우로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그에게 비인두암이란 판정소식이 들려와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역시 갑자기 들려온 김우빈의 투병 소식에 놀란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는데, 완치하길 바란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한결같이 냈습니다. 아무래도 젊은 나이에 비인두암이란 생소한 암에 걸렸다는 게 더욱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치료시기가 늦이 않았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열심히 치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면 좋겠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가족 중에도 비인두암에 걸렸지만 완치한 가족이 있다며 화이팅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평소 연예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건강 문제는 공감대가 큰 이슈라서 팬들이 아닌 네티즌들의 응원이 컸습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암에 대한 관심이 크고, 젊은 스타가 그런 병에 걸렸다는 게 너무나 안타까운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일부 악플러들이 배려없는 말을 툭 던지는 게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아픈 사람에게는 제발이지 그런 심한 억측이나 악플의 말은 삼갔으면 싶었습니다. 연예인이라고 무작정 막대하는 이들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은 말로 격려글을 남기며 정화를 위해서 노력하는구나 싶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최근 연예인 중에도 암투병을 이어가는 스타들이 많지요. 유상무씨도 대장암에 걸렸다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열심히 치료를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두려워하는 병인 암 앞에서 아무렇지 않을 순 없을 것입니다. 당사자들의 고통과 충격이 더욱 클 것입니다. 그럼에도 연기와 연예활동을 이어가며 치료에 열심인 스타들을 보면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우빈씨도 젊기에 많은 이들의 응원을 생각하며 치료를 잘받고 힘을 냈으면 합니다. 많은 이들이 김우빈의 쾌유를 빌고 있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연기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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