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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재이 음주운전 적발, 네티즌들의 두가지 반응들


딘델라 2017. 6. 16. 16:46

탤런트 구재이(32)가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그녀가 전날 오후 11시 넘어서 술을 마시고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당시에 구재이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언론들은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후에 집으로 귀가를 했기에 그녀는 아직 경찰에 출두해서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다시 연예인의 음주운전 구설수가 오르자 네티즌들은 또 냐? 라며 씁쓸하다는 다양한 반응들을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는 언론에 이와같은 사실이 올라오자 곧바로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당연의 연예인의 음주운전 구설수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논란거리지요. 구재이의 소속사도 그래서 사과와 반성이란 단어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소속사가 언론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구재이가  샴페인 3, 4잔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며 음주운전이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다. 변명이나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구재이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드린다"라는 사과를 전했습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연예인의 구설수가 바로 음주운전일 겁니다. 그만큼 여러 연예인들이 수없이 논란을 겪으며 뭇매를 맞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는 것이죠. 그래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 속에서도 가장 많이 거론한 말이 이해할 수 없다였습니다. 다른 동료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큰 비난에 직면하고 이미지에 치명타를 겪는 걸 보면서도 왜 자꾸 어리석게 음주운전을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아마도 안전불감증이 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안걸리겠지 하는 부주의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쉽게 술을 마시고도 운전대를 잡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도 자제해야 합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면 됩니다. 네티즌들은 그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술을 마셨다면 대리를 이용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안전한 방법입니다. 대중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구설수는 결국 이미지에 타격이 됩니다. 좀 더 신중한 자기관리만이 자신의 이미지를 지켜가는 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여튼 구재이는 월계수 양복점이란 드라마의 흥행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런 때에 이런 논란이 터져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바로 어제 그녀는 시구까지 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멋진 각선미로 열심히 시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논란이 터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논란이 그녀에게 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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