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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5회-유혹 예상했지만 벌써 베드신? 빠른 전개에 놀라다. 본문

Drama

미스리플리-5회-유혹 예상했지만 벌써 베드신? 빠른 전개에 놀라다.


딘델라 2011. 6. 14. 08:30

미스리플리-5회-유혹 예상했지벌써 베드신? 빠른 전개에 놀라다.
미스리플리-5회 줄거리- 저는 아직 인수를 포기하진 않았는데요?

 


도시락을 들고 명훈의 사무실을 찾은 미리는 학위조작 내용을 증명하는 팩스를 발견하고 가로챈다. 몬도가 호텔 A의 인수를 포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명훈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유현 역시 이사회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혼자서라도 인수를 추진하려 한다. 한편, 명훈이 호텔 사장이 될거라는 소식을 알게 된 미리는 적극적으로 명훈에게 접근하는데...


장미리[이다해]의 뻔뻔함. 당당하게 밝힌 학력위조.

 


5회에서 장미리는 희주가 자신의 졸업증명서를 훔쳐 간 범인이 미리임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희주는 집 안을 청소하던 중 우연히 미리의 가방 안에서 자신의 졸업증명서를 발견하게 됐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명훈[김승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미리는 희주가 자신의 졸업증명서를 건네자 당황했습니다.

희주는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달라"며 다그쳤고 이에 미리는 "너 때문이다"며 오히려 희주에게 울면서 분노 했습니다. 이어 희주에게 "네가 입양가기로 한 집에 내가 대신 가게 되면서 어떻게 살았는지 아느냐"며 어린시절 양부모에게 혹사당했던 사연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뻔뻔하고 당당하게 미리는 "그까짓 졸업증명서 한 장쯤 위조하면 어떠냐"며 "그거 하나 있으니까 이렇게 대접이 달라진다. 누구도 날 의심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리의 눈물에 당황한 희주는 "나 때문에 불행했던 네 삶이 이걸로 보상이 된다면 됐다"며 미안함에 미리에게 말했고 결국 미리는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됐습니다.

저는 장미리의 학력 위조가 이렇게 빨리 밝혀질지 몰랐습니다. 정말 빠른 폭풍 전개 같습니다. 그리고 장미리의 뻔뻔함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잘못을 빌어도 모자른 판에 희주가 몬도 그룹 기획실에서 같이 일을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희주가 말하자 장미리는 니가 무슨 능력이 있냐는 식으로 말하며 희주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리의 말에 자극 받은 희주는 몬도그룹에 기획실에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장미리는 희주에게 학력위조를 틀키고도 당황하지 않고 뻔뻔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 철면피 같은 면이 있으니 거짓말에 학력위조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장미리가 희주를 무시한 결과가 앞으로 자신의 학력위조가 세상에 알려지는데 어떤 복선으로 작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장미리[이다해]의 치명적 유혹 예상했지만 벌써 베드신? 빠른 전개에 놀라다.

 


5회에서 장미리는 호텔A 대표인 장명훈에게 잘 보여 성공하기로 마음먹은 듯 장명훈에게 매번 추파를 던져 호텔A의 광고에도 모델로 나서는 등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교묘하게 이용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호텔A의 홍보 모델이 된 후 자신의 더 큰 야망을 장명훈에게 더욱 아찔한 유혹을 계속하며 장명훈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 했습니다.

 


장미리는 호텔A와 몬도그룹의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장미리는 장명훈에게 "오늘 따라 같이 있고 싶다. 사는 집이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방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며 말해 장명훈의 집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어서 장미리는 장명훈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색해 하는 장명훈을 뒤에서 껴안은 뒤 키스를 하며 파격적인 하룻밤을 보내 장명훈에게 더욱 신뢰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룻밤을 보낸 이후에도 장미리는 더욱 장명훈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 하기 위해 마치 오래된 연인 같은 같은 모습을 보이며 둘은 지속적인 만남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결국 장미리의 유혹에 늪에 빠져버린 장명훈은 그녀가 자신으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다짐하며 그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빨간 장미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드레스를 선물하고 몬도그룹 리셉션에 파트너로 참석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 후 리셉션에 참석한 장미리는 송유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자신이 고시원에서 부터 그토록 무시하고 썩은 동아줄이라고 했던 송유현이 호텔A을 인수할 세계적인 리조트 몬도 그룹 후계자임을 알게 되고 매우 놀란 표정을 지으며 손을 입으로 가리며 경악 했습니다.

저는 장미리의 장명훈 유혹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너무 빠른 전개에 놀랐습니다. 장미리가 장명훈 자신의 성공을 위해 유혹을 할것 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은 극 초반 부터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까지 나올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리플리 증후군에 걸려있는 듯한 장미리에게는 거칠 것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뜸을 드리며 유혹을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정통 멜로 장르에 16부작 이라서 그런지 전개가 15세 등급이라고 하기 믿기 힘들 정도로 과감하고  매우 스피드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노출이 심하거나 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역시 베드신이다 보니 숨을 죽이며 긴장하고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베드신이 나오면 송유현도 이 같은  빠른 폭풍전개를 하면서 유혹을 할까요? 이다해 잘못이 아닌 것으로 나왔지만 과거 시상식 드레스 사건 때문에 이미지 급하락 했는데 이번에 만약 박유천과 베드신을 찍는다면 팬들에게 또 엄청난 욕을 먹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베드신도 연기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하는데 물론 대부분의 팬들은 연기로 보겠지만 일부 팬들은 둘의 부딪히는 장면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 같았습니다. 우선 이다해의 연기를 위한 도전정신을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공홈이나 일부 기사 리플을 보니 벌써 꼬시는 부분 가지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글들이 보이던데 아무쪼록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미리의 유혹에 늪에 홀딱 빠진 장명훈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 너무 쉽게 넘어가서 바보스럽고 멍청하게도 보였습니다.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은 이쁜 여자에 너무 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장미리는 극중에 동경대 출신에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으니  왠만한 남자 아니면 안 넘어가는게 이상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세계 유명인사들이 무슨 스캔들 사건에 연루되어서 구설수에 오르고 하는 것을 보면 역시 지략중에 남자들 가장 함정에 쉽게 빠트리는 것은 미인계가 최고인 듯 합니다. 6회 예고를 보니 장미리가 송유현 정체를 알고 꼬시기 대작전에 들어간 것 같은데 유혹에 늪에 빠진 장명훈의 반응과 운명이 매우 궁금해 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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