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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 니가 딸이냐. 아버지는 명품백 막말. 제정신인가? 본문

Drama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 니가 딸이냐. 아버지는 명품백 막말. 제정신인가?


딘델라 2011.06.26 07:33

반짝반짝 빛나는-황금란 니가 딸이냐. 아버지는 명품백 막말. 제정신인가? 
황금란 니가 딸이냐. 딸이 아니고 정말 왠수다 왠수... 아버지는 명품백 막말. 제정신인가? 

 


6월25일 방송된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신림동 집으로 돌아가라는 지웅의 말에 평창동 집을 나와 승준모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 졌습니다. 신림동 식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한지웅[장용]은 권양[고두심]과 남봉[길용우]에게 금란을 데리고 갈 것을 부탁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지웅은  "내 재산은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이어 신림동 식구들이 돌아간 후 금란을 불러 "신림동 집으로 가라. 널 위해서 가라"며 다시 한 번 신림동으로 가라고말했습니다. 친 아버지 한지웅의 말에 분노한 황금란은"어떻게 이렇게 쉽냐. 정원이는 어렵게 보내놓고 나한테는 왜 이렇게 쉽냐"며 친아버지 지웅을 원망 했습니다.

 


한지웅은 금란에게 "어머니 눈 멀게 된다는 것 왜 숨겼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거냐"며 "너한테 아버지는 뭐냐"이에 지웅은 “내가 너한테 뭐야? 부모야? 돈이야? 기회야? 방패야?라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분노한 금란은 "아버지는 나한테 명품백 같은 거다. 외제차 같은 거다. 신림동으로 갈 수는 없다. 다시 지긋지긋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그리고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한지웅이게 금란은 "가난한 아버지는 필요없다. "그렇게 계속 정원이만 해바라기 하세요"라며 지웅에게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저는 친아버지 한지웅에 대한 황금란에 어이없고 열받게 만드는 막말과 태도를 보면서 정말 화가 났습니다. 이제 더 이상 황금란은 개선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아무리 친아버지가 자신에게 정을 주지 못하고 계속 정원이만 그리워 한다고 해서 친아버지에게 저런 입에 담지도 못할 막말을 할 수 있을까요? 메사가 저렇게 증흥적이고 생각이 없으니 아버지가 더 정을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무슨 돈 나오는 은행도 아니고 아버지는 자신에게 외제차에 명품백이라니. 이런 말을 듣고도 싸대기를 때리지 못하는 친아버지 심정을 금란이는 왜 모르는 건지. 제가 저 상황이면 양쪽 뺨을 후려치며 때렸을 듯 합니다. 정말 보면서 마음 같아서는 대신 때려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금란은 친아버지를 오직 돈으로만 생각하고 정신 자체가 썩어 빠졌는데 지렇게 아버지한테 막말을 하면서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는다고 화를 낼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한지웅은 금란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원이 처럼 출판일을 잘하거나 능력을 보여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기본적인 최소한의 인간으로써의 양심이라도 보여달라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금란은  친아버지의 그 작은 바램 마저 깨 버리고 최소한의 양심을 종로 백곰에게 팔아버리고 결국은 한정원에 대한 분노와 열등감. 그리고 돈에 노예가 되어서  드디어 이성을 잃고 이제는 정말 통제불능에 미친 악녀 황금란이 된 것 같습니다. 

 


지난회 정원이 말처럼 금란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리고 있는데 지금 누구한테 화를 내고 원망을 하는 건지 한번이라도 자신을 왜 아버지가 정을 주지 못하고 정원이 바라기를 하는지 뭐가 자신에게 부족한건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저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아버지에게 저런 천벌 받을 막말을 하고 있는건지 금란이 정말 제정신이라면 저런 막말은 하지 못할 것 입니다.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금란은 가난집에서 성장해서가 아니고 남편에게 화난다고 책을 집어던지고 남편은 머리에 맞아서 피까지 흘리게 만드는 친엄마 진나희[박정수]를 쏙 빼 닮아서 천성이 못 돼 처 먹은 것 같았습니다.

 


금란은 이런 천벌 받을 막말을 해놓고 종로백곰에 집에 들어가 천연덕스럽게 승준이 없는 승준의 방에서 자고 금란을 데리러 온 정원에게 보란듯이 황금란은 백곰의 자리에 앉아 있었서 마치 사채업자가 된 듯  집으로 돌아가자는 한정원의 말에 황금란은 "내 집이 어딘데?"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한정원은 놓여 있던 토마토 주스를 황금란에게 끼얹었고 이에 황금란은 자신도 한정원에게 주스를 끼얹었습니다. 그는 "넌 고귀해서 나랑 싸우지 않는다고 했지? 너랑 나랑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반성도 모르고 날 뛰는 금란은 또 한번 아버지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종로백곰 백곰의 집에서 싸운 후 주스 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두 딸을 본 아버지 지웅이 실망을 하자 정원이는 죄송해요. 아버지 라고 바로 반성을 했지만 금란이는 아버지를 보고도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만 봐도 왜 금란이에게 아버지가 정을 주지 못하고 정원이 바라기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웅은 "송 편집장과 정원을 잘 지켜달라"며 "거리를 철저히 둬 두시지 않으면 두 사람이 아무리 올곧게 책을 만들어도 폄하되고 오해받기 쉽다. 두 사람의 장래를 위해 꼭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승준 모는 "걱정 붙들어매십시오. 두 사람이 장래를 함께 할 일은 없을테니까요"라고 말해 지웅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라는 물음에 "나는 승준의 짝으로 댁의 다름 따님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황금란 저희한테, 우리집에 주십시오. 제가 금란이를 제 후계자로 키우고 싶습니다. 그러니 내 아들 마음은 내가 알아서 돌릴테니까 댁의 따님 마음을 내 아들에게서 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해 지웅의 표정을 굳게 만들습니다. 만약 나중에 한지웅이 아버지와 한정원을 쓰러트리기 위해 사체업자가 되겠다고 집안까지 말아먹은 사실을 알면 얼마나 더 실망을 하고 충격을 받을까요? 아마 곧 또 쓰러질 것 같습니다. 점점 미친X가 되어가는 아니 이미 되어버린 황금란을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리게 할 지 보면 볼수록 이렇게 짜증나는 악녀 캐릭터는 처음 인 듯 합니다. 


이런 황금란을 아직도 옹호하고 불쌍하다며 금란이 친아버지와 정원이를 욕하며 편드는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만약 금란이 친아버지 같은 상황이라면 누굴 더 의지할까요? 과연 자식이라도 인간이 덜 되고 천성이 못되 쳐먹은 자식들한테 정이 가고 회사에 수백억 재산을 물려 줄 수 있는지 곰곰히 따져보기 바랍니다. 아마도 인간이 덜 되고 능력부족에 금란이와 오빠 상원이 한테 주었다가는 100% 전재산 탕진하고 말아먹을 것 입니다. 정원이나 금란이 찬아버지 한지웅을 욕하기 전에 이해불가에 알 수 없는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미쳐가는 황금란을 먼저 욕을 해야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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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1.06.26 07:43 신고 진짜 이 드라마는 악역설정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프로필사진 레베카 2011.07.28 03:10 그런데 금란이 마음도 이해는 됩니다. 금란이가 신림동 집에서 얼마나 힘들고 치열하고 고통스럽게 하루하루를 보냈는지, 젊은 여자의 몸으로 무시무시한 사채업자들에게 협박당하고 남자친구에게 버림받고, 가족들 먹여살리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은 일 하면서 죽지못해 살았다는 걸 평창동 아버지가 비디오로 찍어서 봤다면 다시 돌아가란 소리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은 함께 있을 수 없는 정원이에 대한 평창동 아버지의 깊은 사랑은 그리 아름다운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고, 아버지의 온전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금란이가 얼마나 아버지 사랑이 그리웠겠습니까. 친형제자매 사이에도 부모님이 한 쪽을 편애하면 질투가 나는데, 금란이 입장에선 왜 고생만 죽도록 하다 돌아온 친딸인 나를 두고 지금껏 호의호식누린 남의 딸만 이뻐하나...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 겁니다. 평창동 아버지의 사랑은 본의아니게 차별이 되어버렸고, 금란이에게 상처를 주어 버렸지요.
    물론 금란이도 아버지에게 그렇게 한 건 정말 잘못하는 일이지만, 그 전에 왜 아버지가 금란이의 지난 세월로 인한 상처를 보듬어주며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았나...하고 원망스럽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금란이를 무척 아꼈지만, 평창동 어머니는 근본적으로 자식의 마음 속 깊은 상처를 보듬어주고 조언을 해줄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원래 그런데 무딘 사람이 있죠. 아들 상원이를 그렇게 키운 것만 봐도 알 수있습니다. 신림동 집에선 어머니가, 평창동 집에선 아버지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인데....왜 아버지가 금란이를 외면했을까...정말 안타깝네요. 정원이뿐만 아니라 금란이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쏟았다면 아마도 금란이는 아버지의 선한 영향을 받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필사진 동감 2011.06.26 12:52 동감합니다
    원래 금란이는 사채업자에게 평창동아바지의 전부가 회사라고 건들지말아달라고 했던데.. 아버지를 사랑하는마음을 돌려받지 못하고 자기가 싫어하는 정원이만 좋아하고 끝까지 자기에겐 기회조차주지않는 아빠에게 화가나서 일부러 더 심하게행동하는것갇아요
  • 프로필사진 저도 공감 2011.06.26 20:50 저도 공감합니다. 사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금란이 왜 저렇게 되었는지는 모르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진짜 거의 막장에 가까운 꼴을 계속 당했다는 점이죠.

    그런데 친부인 장용은 정말 제가 봐도 좋은 아버지는 아닌듯 싶습니다. 아들과 딸 사이에서 멋진 말만 하면서 편애하는 것도 그렇고,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기 보다는 온갖 멋진 척만 하니까요.

    사실 설정이라고 해도 장용이 맡은 아버지는 사실상 나쁜 부모입니다. 편애하는 부모, 방패막이 되주지 못하는 부모는 실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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