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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칼맞은게 한정원탓?, 앞길막는 종로백곰 짜증나 본문

Drama

반짝반짝 빛나는,칼맞은게 한정원탓?, 앞길막는 종로백곰 짜증나


딘델라 2011. 7. 10. 08:48

반짝반짝 빛나는,칼맞은게 한정원탓?, 앞길막는 종로백곰 짜증나
종로백곰 대신 칼맞은 황금란, 자기 욕심이 만든 굴레

 


한정원(김현주)은 서우모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종로백곰을 만나게 됩니다. 니가 왜 여기있냐는 종로백곰에 정원이는 당당하게 어머니가 괴물이 된것은 외로워서다, 외롭지않게 자기가 놀아주겠다말합니다. 말그대로 이제 금란이가 꼬이게 만든 아버지 회사관련일을 자기가 상대해주겠다는 거겠죠. 기가찬 종로백곰은 돈도없으면서 어찌하겠나 웃어버립니다. 정원이는 돈만아는 어머니는 할수없는 마음을 움직이겠다합니다. 정원이는 절대로 뜻대로 대기업에 넘기지못할것이라며 히든카드가 있음을 말합니다. 정원이는 알았던것이죠. 결국 금란이가 자신이 한일들로 아버지회사가 대기업에 넘어가면, 결국 회사와 송편집 어떤것도 자신의 것이 되는 데 불안하게 되고, 금란이 스스로 찾아올것이라는것을요.




 

 


금란이는 정원이의 생각대로 후회하며, 종로백곰이 시키던대로 내줬던, 주식담보제공계약서 진본을 찾으러 종로백곰의 방에 들어갑니다. 그 순간 송편집의 어머니에 원한을 품은 사람이 들어와 금란이를 종로백곰이라 착각하고 칼로 찌르고 도망칩니다. 송편집은 금란이를 발견하고 병원에 데리고가고, 소식을 접한 한지웅사장을 부르고, 수혈이 필요한 딸을 위해 기꺼이 수혈을 합니다. 금란이가 난소절제를 받고 의식불명이란 말에 한사장은 충격을 받습니다.

금란이 인생또한 참 안타깝지만, 극단으로 정원이에 대한 원망이 이지경까지 만들다니, 그 욕심과 삐뚤어진 마음이 만든 굴레네요. 금란이가 깨달아야하는데, 또다시 종로백곰의 손아귀에서 그가 만든 놀이판에서 놀아나는건 아닌지 참걱정입니다. 금란이가 자신은 엄청강하고 고생하고 자라서, 강하고 독하다하지만, 욕심이 화근이 되어 더 머리꼭대기에 있는 종로백곰에 휘둘려, 사리판단을 못했으니, 종로백곰은 돈만아는 인간인데, 더큰돈을 주겠다는 대기업에 팔수있는 무자비한 인간인것까지 알지못한 순진하고 허당한 악녀라 참 답답합니다.


뻔뻔한 종로백곰의 막말행태에 평창동부부, 분노폭발

 

 



금란이가 이 마당이 되었는데도 송편집 엄마는 오로지 자기 재산이 어찌될까, 이사건으로 똥파리가 끼어들면 어쩌나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산을 다른곳에 은신할 생각부터합니다. 금란이의 핏자국을 보고는 저게 자신의 피가 될뻔했다며, 안도하듯하니, 금란이가 이런 악한 인간인걸 알고, 정신차려야하는데, 참 짜증납니다. 그런 종로백곰인데, 생각하는 모든게 순전히 자기중심적이며, 왜 금란이가 거기있었나만 유추하며, 자기가 금란이한테 주식담보계약서 진본을 사본이랑 바꾸라고, 죄까지 짓게한건 그게 원인이 된건 생각도안합니다. 어쩜저런지.

종로백곰은 사경을 헤메는 금란이가 있는 병원에서 분노에차 다시는 금란이앞에서 얼씬말라는 한사장에게, 그렇게는 못한다며, 자기는 자기한테 온 사람 배신안하면 죽을때까지 돌본다며 금란이가 아직 죽은건 아니지않느냐는 막말을 합니다. 화가난 한사장은 당신 사람이냐며 내딸을 어쩔냐고 합니다. 종로백곰은 금란이가 나대신 습격을 안당해도 되는데 스스로 자기발로 거길 들어가서 습격을 당했단 막말을 또하며 왜거기를 들어갔는지, 거기를 뭘 훔치려 갔는지, 안그랬으면 험한꼴 안당했을거라고, 정말 기가찬말을 줄줄히 내뱉습니다. 끝까지 자기는 절대 원인이 아니라고 기찬 자가당착에 빠져있으니, 진짜 소시오패스가 아닌지까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자기 남편이 자기대신 죽을때도 저런 합리화를 했겠죠, 송승준(김석훈)이 자기 어머니를 미워하며 소설속 괴물같은 사람이다할만합니다. 저런 착한 아들이 어찌나왔나 싶을만큼, 친엄마가 맞나 싶을만큼 어이없습니다.

 

 


금란이에 배신감은 들지만 자기딸이 회사에 오지않아 걱정된 평창동엄마 진나희(박정수)는 그집에 사건이나 있음을 알고 종로백곰을 만납니다. 뭔가 이상함을 짐작한 박정수는 딸이 어디있냐고 찾습니다. 딸이 의식불명에 나대신 칼을 맞았다는 말에 정줄을 놓습니다. 자기가 다 동원해서 건강하게 만들어 줄테니, 어찌되었건, 생명의 은인이 아니냐는 막말을 합니다. 기가차고 분노가 치민 진나희는 종로백곰 얼굴에 침을 뱉습니다. 더럽고 천박한 사채업자주제에 돈으로 성을 지어봤자 사채업자집이다며, 내딸이 잘못되면, 영원히 못깨어나게 한다며 폭풍으로 원망합니다. 이제 진나희가 진심으로 딸의 인생을 걱정하는 엄마같아 보입니다. 이토록 막장인 이 집안에 딸이 둘이나 엮여있다니 정말 소름끼칠겁니다. 제아무리 돈이 억만금이어도, 절대 이런집에 딸을 주기싫겠죠. 이리되니 정말 정원이가 더 불쌍해지네요.

자기가 금란이 조종하고, 종로백곰 끝까지 한정원 앞길막기, 수습불가 막장캐릭터 짜증나

 

 

 

종로백곰은 오로지 금란이는 들어오지말곳에 몰래들어왔다, 이유가 있을거다라며, 스스로의 명분찾기에 바쁩니다. 그리고는 정원이게 전화를 걸어, 의식불명의 황금란을 만든건 너다라고합니다. 정말 기가찹니다. 금란이가 자기대신 칼을 맞았는데 내방에 들어온게 뭘 훔치러 들어왔다가 그랬다고 합니다. 아니맞아도 될칼을 나대신 맞게한게 한정원 너같다이럽니다. 금란이 도둑질 잘 시키고, 독하기만하지, 앞뒤분간을 못하는 금란이를 혹하게 만들어서 아버지회사 지분을 넘어가게 만들고, 대기업에 팔 생각으로 금란이 뒷통수친 자신은 생각않고, 금란이가 거기에 들어온 의중으로 정원이한테 모든걸 뒤짚어씌어버립니다니, 정말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착한 정원이는 또 자기탓하겠죠.

 

 



금란이가 칼을 맞는 상황까지도 어찌하면 정원이를 내치는데 이용할까 궁리하고 정원이 앞길막기에 꼼수부리는 종로백곰을 보고있자니, 아무리 송편집장이 착하고 좋은사람이지만, 정말 차라리 둘이 안되면 좋겠단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평창동 부부가 정원이랑 송편집 이제 더 적극적으로 반대할테니, 안타깝습니다. 칼맞기를 수번에 자기는 맞지않고 자신의 욕심으로 남편과 금란이를 앞세워 대신 죽음앞에 세운 사람이, 자신의 욕심이 죽음으로 내몬것은 생각안하고, 무섭게 그 자리에 있던 당신들 운명이다여기는 종로백곰, 정말 소름끼칩니다. 애초에 원한살 인생을 살지말지, 어쩜 한치도 자신의 잘못은 모르다니. 끝끝내 자신의 굴레를 남탓으로 정원과 송승준의 앞길을 가로막는 대못을 박아놓습니다. 작가가 어찌 수습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정원이와 금란이가 이일 이후에 정말 반짝반짝 빛날수 있을까요? 드라마 제목처럼 해피엔딩이 된다한들, 막강 종로백곰이 평탄해서는 절대로 해피엔딩이 될수없겠죠. 아들의 인생에 짐을 한보따리 올려놓은 종로백곰이 이제 사채로 인한 원한, 자신이 감당하고, 자기손이 아닌 남손에 더러운짓 시키면서 벌어들인 구린것들 죄값달게 받았으면합니다. 정말 이 모든게 어찌 정리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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