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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에게 다시 흥행 배우란 수식어 안겨줄까? 본문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에게 다시 흥행 배우란 수식어 안겨줄까?
김태희 송승헌 조합 성공할까?
['마이 프린세스' 주연 4명의 모습]
MBC가 '즐나집' 후속으로 수목극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두명의 톱스타를 앞세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내년1월 5일 첫방송 되는 '마이 프린세스'입니다. 남녀 주인공은 최고의 미녀 스타 김태희와 미남 스타 송승헌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외 주연급 출연진 으로는 선덕여왕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나오는 텔런트 박예진과 군 제대 후 복귀하는 류수영이 나옵니다. 얼마전 나온 예고편에서 김태희 소녀시대의 훗 춤 따라하기가 나오자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두 톱스타의 조합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기대해 봅니다.
김태희가 조선왕실 마지막 공주가 되다.
['마이 프린세스' 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김태희 와 순종으로 카메오 출연하는 텔런트 안내상 씨.]
'마이 프린세스'의 설정은 조선 왕실이 무너지지 않고 적통 후손이 없는 상태인 설정? 인듯합니다.[이부분은 아직 방송전이라 확실하지 않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숨겨준 적통 후손이 존재 한다는 가상 설정으로 그 주인공이 바로 김태희가 맡은[이설]이란 인물입니다. 순종에 숨겨진 증손녀란 설정이라고 합니다. 짠순이 여대생이던 김태희가 하루 아침에 후손으로 밝혀지며 공주가 된다는 내용으로 시작 되는거 같습니다.
송승헌[박해영]은 한국 최대의 재벌 대한그룹의 손자로 재벌3세로 나옵니다. 대한그룹 회장인 이순재[박동재]의 손자로 그 회장은 순종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마지막 후손을 찾으려 합니다. 세습 경영을 안하겠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송승헌은 동의하고 외교관이 되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전재산을 조선황실에 마지막 후손을 찾는데 기부 한다는 설정인듯 합니다. 그말을 들은 송승헌이 어쩔수 없이 후손을 찾는데 그 과정에서 김태희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진다는 그런 내용 같습니다. 내용이 좀 틀리더라도 이해를 아직 방송이 시작한 건 아니니까요.
마이 프린세스가 '김태희'를 다시 살리는 작품이 될까?
['마이프린세스' 대본 연습하는 김태희 송승헌의 모습]
그동안 김태희는 CF퀸 미녀 배우란 수식어는 있었지만 작년에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주연을 맡은 영화 '그랑프리'가 흥행에 실패하며 연기 논란은 없었지만 여기수란 설정이 비슷한 작품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그 영화 이후 흥행배우의 이미지가 다시 사라졌습니다. 김태희는 작품 활동에 비해 작품 선택을 못하는 배우란 이미지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과연 이번 '마이 프린세스'가 김태희에게 다시 흥행 배우란 수식어를 달아줄지 기대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아직 방송전이라 자료도 부족하고 내용이나 스토리가 정립이 안된 상태라 내용이 부족했네요.
공주라는 설정을 보면 2006년에 했던 윤은혜 주연의 드라마 궁과 비교가 될 듯 합니다.
하루아침에 왕족이 된다는 설정은 비슷하니까요.
새해에 시작하는 지상파3사의 수목극 드라마들이 만만치 않아보이는데 과연 김태희 송승헌 카드가 오래동안 침체된 MBC 수목극을 살려주는 드라마가 될지 벌써 부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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