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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3회-진짜공주 진실을 알리는 안타까운 삼자대면 본문

Drama

공주의 남자-3회-진짜공주 진실을 알리는 안타까운 삼자대면


딘델라 2011.07.28 10:36

공주의 남자-3회-진짜공주 진실을 알리는 안타까운 삼자대면
현실을 알아가는 경혜공주


 

경혜공주(홍수현)는 강론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 아버지 문종을 찾아갑니다. 내시가 공주 앞을 막아서며 지금 오수를 들어 안된다 만류합니다. 그에 문종은 들라하고,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이야기합니다. 강론을 중지해달라 혼인은 마다하지않겠다는 경혜의 말에 왜 아비의 뜻을 모르느냐며 문종은 아픔을 삭히면서 물러가라합니다. 가려는 순간 문종을 피를 토하는 각혈을 하면서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경혜공주는 놀라며 어의가 바로 옆에서 달려오니 어찌하여 거기서 바로 나오느냐, 내게 무엇을 숨기느냐합니다. 문종은 수양대군(김영철)이 이것을 알면 안된다, 아비는 두렵구나 내가 눈을 감으면 수양이 너희들을 어찌할지 두렵다, 내가 더 오래 버티어주지못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입니다. 경혜는 수양때문에 병을 감춘 아버지 문종의 모습에 슬퍼합니다.

내시는 이 모든것이 수양대군때문이며, 그래서 문종이 병을 숨겼고, 수양대군을 막아줄 사람은 우상 김종서(이순재)이며, 그의 아들 김승유를 부마로 삼아 결혼을 올려야한다고 공주에게 말합니다. 그동안 남부럽지않고 누릴것을 누린 도도하고 아름다운 경혜공주는 아버지가 수양숙부의 야심으로 괴로워하며 권력을 휘두르는 현실을 직감하고 위기감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안타까운 경혜공주의 위태로운 현실을 이제사 깨달은 것입니다. 건강이 위태로워 자식을 지켜주지 못하는 아버지 문종이 그토록 김종서에 메달리는 이유를 이제사 실감한것입니다.


세령에 부마될 김승유를 만나지 말라 경고

 

 

세령(문채원)은 승유와 말타기를 하다가 의문의 자객들에 쫓겨서 다친 승유(박시후)와 자객을 피해 달아납니다. 자객들은 승유를 죽이려하고 그러는 승유를 지키려 자객 앞을 가로막다가 세령은 정신을 잃고맙니다. 둘이 사투하는 때 벗인 신면(송종호)이 와 위기를 넘깁니다. 승유는 공주가 깨어나고 왜 자신을 지키지못하는지 무모함을 버리라며 타박합니다. 세령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승유에 아쉽기만합니다. 둘은 이렇게 걱정하고 하는 사이 더 돈독해지고 사랑이 깊어집니다. 승유는 무모하고 멋대로하는 세령이 여전히 공주라 생각하며, 부마가 되어 그녀의 남자가 될것에 속으로 좋아하며, 친구 신면에게 말하고 뿌듯해하며 세령을 궁에 바래다 줍니다.

 

 


 

자신과 동생 그리고 아버지 문종의 처지에 걱정하며 한스러워하는 경혜공주앞에 아무것도 모르고 승유와 공주인척 속이며 위태로운 사랑을 해가는 세령이 옵니다. 세령은 공주에게 자신과 승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경혜공주는 그런 세령에 질투심과 위기감을 느끼며 불안한 자신의 마음을 들어내며 꽃을 가위로 잘라냅니다. 연모는 아닌지 재차 물어내며 연모가 아니라며 다행이다, 나와 너의 거북스런 상황은 모면했으니하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다시는 승유와 만나지말라고 경고합니다.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혼담은 깨졌고 , 김승유는 부마가 될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세령은 충격을 받습니다. 김승유와의 아슬아슬한 마음알아가기가 이렇게 끝이나는것이죠. 순수하게 바라볼수있던 이들의 사랑도 정치적 당락에 의해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마음을 어찌할수 없는 안타까운 세령

세령의 마음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그저 놀이에서 시작되었으나 김승유에 빠지게 된 세령은 주체할수없는 마음에 아버지를 찾아가 혼처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혼담이 깨졌다는 이야기에 세령은 마음을 어찌할수없게 됩니다. 화적대의 습격을 받아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김승유를 알게된 김종서도 점점 수양대군이 자신의 자식들에게도 그의 야심을 들어내고 위협하는 현실을 알게 됩니다.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두 가문의 골도 점점 깊어지게 됩니다.


 

 

 

세령은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승유에게 마음이 쏠립니다. 이미 부마간택에 올라 부마에 정해진거나 다름이 없다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자신도 어쩔수 없는것이죠. 세령은 승유가 자신과의 약조로 말타기를 하려, 객주에서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찾아갑니다. 어쩌면 그를 보고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던것일지도 모릅니다. 역시나 승유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승유의 모습과 말에 흔들리며 어쩔수없이 기다려준 그와 함께 주변 나들이에 갑니다. 그 순간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어버린듯, 승유와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아낙네들의 훈수에 그네뛰기에 갑자기 나서게 되고, 승유가 밀어주는 그네에 몸을 실어, 따뜻한 햇살과 자연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듯이 훨훨 날아오릅니다. 그런 세령의 모습에 승유는 더 흠모하는 마음이 깊어지고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둘을 미행하는 자때문에 몸을 숨기게 됩니다. 다가온 승유의 모습에 세령은 더욱 설레이게 됩니다.

 


 

아무리 떨치려해도 김승유에 더 끌리지만 세령은 자신의 마음을 어렵게 정리하려는듯 참으로 즐거웠다며 슬픔을 억누르며 돌아섭니다. 둘이 만나지 말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승유가 보내는 징표 반지와 편지로 인해 세령이 승유를 만났음을 안 경혜는 격분해 편지를 구겨서 버립니다. 이편지가 앞으로 승유의 앞을 막는 사건의 발단이 될듯해 보입니다.둘의 사랑이 아무런 장애물이 없이 이어지면 좋을텐데 그럴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신숙주부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수양대군의 계략

무서운 수양대군은 김승유를 죽이는 것이 실패하자, 다른 더 독한 계획들을 세우게 됩니다. 궁합수를 보는 자의 집에 자객을 보내, 그를 위협해서 끌고와서 땅에 생매장 시켜 죽이려고 합니다. 자신의 명줄도 모르고 부마 궁합수를 보냐며 한명회는 조소를 보냅니다. 그리고는 그의 처자식들까지 데려와 구덩이에 던지며 더욱 위협을 가합니다. 내가 어찌하면 되냐며 무서움에 원하는것을 말하라고합니다. 김승유의 궁합수라며 종이를 던져주며 전하와 백관들 앞에서 전해준 가짜 궁합수를 읽으라 협박합니다. 수양대군은 그 궁합수로 신숙주를 꺾을수 있겠냐는 한명회의 말에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신숙주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속셈을 내비칩니다. 김영철씨의 연기는 웃을때 온건한듯하지만, 무서운 속내를 가진 수양대군의 양면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마간택에 대해서 신숙주의 말을 다 들어주는 척하며 신숙주의 마음을 내치지않고 접근하는 수양대군, 여러 대신들이 다같이 수양의 집에 모일것이라고 말하는 권람의 말에 우리도 갈것이니 , 오라고 떠봅니다. 신숙주의 고견이 너무나 듣고싶어하는 수양이니 필히오라고 그를 설득합니다. 수양의 집으로 간 신숙주는 온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수양은 신면 또한 부릅니다. 신면은 세령이 공주가 아니고 수양의 딸인것을 수양의 집에서 보고 알게 됩니다. 자초지종을 알게된 신면은 승유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합니다. 신면은 아버지가 수양의 집에 있는것을 보고 놀랍니다. 수양은 자신의 야심을 보이면서 신숙주에게 사돈을 맺자고 말합니다. 신숙주는 점점 수양의 마당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쩌면 올곳던 그도 세태가 이리돌아가니, 수양대군의 연을 들이고 싶던것일지도 모르죠. 무서운 수양의 계략으로 절친한 벗마저 돌아서게 되는 계기가 마련이 됩니다. 점점 믿었던 사람들이 돌아서도 정치적 현실에 맞서게되는 김승유의 사투와 슬픈 사랑이 그려지게 될텐데 , 계유정란의 피바람속에서 이들의 운명이 얼마나 가혹할지 슬퍼집니다.



내가 공주요, 진짜 공주 진실을 알리는 안타까운 삼자대면


 

 

공주가 자신을 찾고있다는 전갈을 받고 궁으로 가는 세령, 공주에게 다시 만나지 말라는 약조를 어겼다고 말합니다.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말합니다. 승유를 남편으로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었다며 자신이 승유에게 사실을 말할수있게 해달라고 공주에게 간청합니다. 공주는 분노하며 남의 것을 탐하는것이 수양대군과 똑같다며 그녀를 곁방에 있으라 명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승유는 공주를 만나러 왔다는 설렝임에 공주에게 격없는 말로 발뒤에 가려진 그녀에게 말합니다. 아무대답도 없는 공주는 발을 올려 자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승유는 놀라 누구인가 묻습니다. "그대가 보고있는 이가 공주요" 승유는 그간 자신이 알던 세령이 공주가 아니고 진짜 경혜공주의 등장에 놀라게 됩니다. 도도한 모습으로 승유를 바라보며 진짜 공주임을 말하는 홍수현의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곁방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든것을 듣게 되는 세령은 슬퍼합니다. 이미 부마로 점쳐진 김승유, 그를 사랑하는 세령, 질투와 연민이전에 위태로운 권력을 지키기 위해 김종서의 자식이 필요한 절절한 공주의 질기고 슬픈 인연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경혜공주는 앞으로 수양의 무서운 모습과 그 모습을 모르고 사랑만 쫓는 세령에게 무서운 진실과 현실을 알게 해줍니다. 두 가문이 이뤄질수없는 악연이란것도 알게 되겠지요. 권력이 갈리는 때, 사랑을 더 말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야하는 젊은 세사람들이 현실을 알고 자신의 가문을 지켜야하고, 사랑마저 비운으로 버려야하는 조선의 아픈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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