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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1회 수지 발연기 논란'은 박진영의 무리수가 만든 결과물- 본문

Drama

드림하이-1회 수지 발연기 논란'은 박진영의 무리수가 만든 결과물-


딘델라 2011. 1. 4. 09:06

드림하이-1회 수지 발연기 논란'은 박진영의 무리수가 만든 결과물


아이돌 맴버들이 총 출동한다는 기대감과 요즘 대세 아이유의 출연으로 방영전부터 기대를 모은 드림하이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크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연기초보인 수지에게는 너무 무거운 주인공이란 타이틀.



한류스타 배용준 JYP에 박진영이 공동제작한다는 기대감으로 오늘 첫회를 보았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주인공 수지의 오그라들게 만드는 발연기와 신데렐라 언니에서 주연급으로 나온 택연도 두번째 라고 하지만 아직 약간 미숙해 보였습니다. 역시 처음 연기하는 수지에게 주인공이란 타이틀은 박진영 개인의 욕심이 화근 같습니다. 오히려 친구 역활로 나온 티아라의 은정이 아역배우 출신과 장편드라마의 경험으로 안정된 연기가 보였습니다. 차라리 둘의 역활을 바꾸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보면서 들었습니다. 뭐 연기자 출신인 김수현이나 다른 아이돌 맴버들의 연기를 평가하기는 아직 초반이고 비중이 너무 적어 생략 하갰습니다. 벌써 각종 포털에는 수지발연기란 검색어가 등장했습니다.



박진영 개인의 욕심 때문에 어린 소속사 아이들만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 됩니다. 내일 예고를 보니 박진영이 영어 선생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러다 박진영까지 포함해 JYP 발연기군단이란 오명을 듣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첫회를 보니 같이 출연한 다른 성인 연기자들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연기 미경험자들을 커버해 주면서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걱정이 됩니다. 배용준이 아무리 한류 스타이고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하지만 주인공 선정이나 연기 경력등을 고려해 결정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 첫방송이지만 왠지 이러다 배용준 연기경력에서 심하게 말하면 최악의 드라마로 남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드림하이 주 공략 시청층이 방학을 겨냥한 10대 취향이라고 하지만 요즘 10대들도 이렇게 수준이하의 연기력의 주인공이 나온다면 과연 흥미를 가질지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다 JYP 소속 말고 다른 소속사의 출연진들이 더 연기가 좋다는 평가를 듣게 된다면 박진영은 자기돈 들여서 남 좋은 일만 시켜주는 꼴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핫 아이콘 아이유와 다른 소속사 출연진의 비중 문제



첫방송이라고 하지만 너무 수지 택연만 조명하고 비중을 높게 잡은 듯 합니다. 아무리 박진영이 공동 제작자라고 하지만 전체 방송분량으로 치면 80%는 수지와 택연만 나오고 나머지 주요 인물들은 은정이15% 라고 하면 나머지 김수현,아이유,우영의 비중은 5%를 나누어서 나왔다고 봅니다. 거기다 김필숙 역활을 맡은 아이유는 얼굴도 안 나오고 초밥탈만 쓰고 대사2~3번 전부이고 김수현은 초반오프닝 때 예고 장면 나오고 안 나오고  우영은 오디션 대기실에서 영어대사 몇마디 한것이 전부였습니다. 너무한거 아닌지 무슨 택연 수지만 나오는 드라마인지 나머지는 들러리 카메오 출연인가요? 그렇게 비중조절 하다가는 주요인물 6명 소개하다 16부작중에 4부는 그냥 끝날 것 같습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배용준 박진영 사단에 하이틴 드라마라고 해서 기대를 너무 한 것 같습니다. 박진영의 의도대로 자신의 소속사 아이들이 뜨기를 바란다면 첫회 반응만 본다면 좋은 점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이틴 드라마라고 팬층만 겨냥했다면 차라리 시도를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지만 기대했던 거 보다 좀 많이 실망스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 연기논란을 잠재울 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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