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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델라의 세상보기

뿌리깊은 나무, 한글 우수성 증명한 소름돋는 한마디 본문

Drama

뿌리깊은 나무, 한글 우수성 증명한 소름돋는 한마디


딘델라 2011.11.24 08:43


뿌리깊은 나무, 한글 우수성 증명한 소름돋는 한마디



세종의 대의 놓고 내기를 건 강채윤(똘복)과 광평대군


똘복은 밀본에 납치된 소이와 광평대군을 구하게 됩니다. 똘복은 소이에게 " 일을 그만두라, 왜 너만 목숨줄을 걸고 다니는가, 임금은 궐에서 안전하고, 너의 재능과 마음을 왕이 이용할 뿐이다 " 라 합니다. 이에 광평은 " 아바마마도 목숨을 건 일이다 " 라며 분노를 하지만 똘복은 대의를 위해 백성의 목숨은 언제나 안중에 없는게 그들의 대의라며 비꼽니다.

" 밀본이 대군마마를 납치해 전하를 압박하려 하는 것인데,  천한 우리들은 대의로 죽을 수 있지만, 대군마마는 귀하신 몸이니 절대 그리될리 없다 " 며 세종이 아들의 목숨을 걸고는 절대 그 대의란 것을 지키지 않는다 합니다. 광평은 " 너는 주상을 진정 모른다, 어찌 전하의 진심을 그리 모르는가? 백성의 죽음에 피를 토했기에 글자를 만든것이다, 헌데 아들의 목숨따위에 흔들린다? 절대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왕의 자리다 " 라 채윤 앞에 세종대왕의 대의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려 합니다. 이에 똘복은 글자를 택할지, 광평을 택할지 세종의 대의를 놓고 내기를 걸게 됩니다. 광평은 채윤의 뜻대로 하자하고, 무휼(조진웅)에게 글자를 포기하지 않으면 광평을 죽이겠다는 서찰을 보냅니다.

이들의 내기를 알지 못한 밀본은 광평을 납치한지 알고 방을 붙여 세종에게 광평의 목숨과 한글 포기를 두고 거래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광평을 납치하는 도중 똘복이 그들을 빼간 것을 알게 됩니다. 똘복이 원한으로 왕을 죽이고자 궁에 들어온 것을 알게 된 정기준은 천운이 내게 있다며 강채윤을 찾으라 합니다.


한글 우수성 증명한 소름돋는 한마디 - 스물여덟자 - 똘복을 경악시키다


채윤은 도성 곳곳에 밀본이 붙인 방을 보고는 밀본이 자신을 찾고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채윤은 도성에 붙인 방을 광평에 보여주며 전하는 밀본이 납치한지 알고 있을 것이기에 글자를 지키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이에 광평은 " 세상이 아버지를 성군이라 하나, 아바마마께도 태종대왕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 피는 나에게도 흐른다 " 며 자신의 변함없는 세종대왕에 대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채윤은 목숨따위 아깝지 않다는 윗사람의 대의를 한껏 조롱하며 " 윗분들이 글자를 주네 마네 하는 백성들은, 이런 방도 양반이 읽어주지 않으면 내용도 파악하지 못한다, 정작 그들은 그저 대군마마가 납치된 것만 걱정하고 관심가지지 전하가 글자 만드는 것 따위 아무도 상관안하다. 윗분들은 글자에 대해 싸우지만, 우린 그런거 관심도 없다 " 합니다.
 
이에 광평은 분노를 토하며 " 전하께서는 그것을 바로 잡을려는 것이다, 백성들에게 윗것들의 싸움이 자신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들의 싸움이 백성들에게도 상관 없는게 아님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 며 세종이 백성에게 한글로 힘을 주고자 하는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채윤은 더욱 비웃으며 글자가 있어도 변하는 것은 없고, 백성의 현실은 글자를 배울 수 없는 현실이라며 " 양반은 공부가 일이니 5만자의 한자를 줄줄 외우겠지만, 백성은 시간이 없어서 일만해야 되는데 언제 글자를 배우는가?, 5만자 중 천자 배우는데도 오래걸렸다, 헌데 전하의 글자는 몇자인데, 5천자, 3천자, 천자입니까? " 라며 어차피 세종의 글자도 한문처럼 어려워 백성이 배우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광평은 채윤의 비웃음에 " 스물여덟자, 그냥 스물여덟자 " 라며 짧고 강하게, 한글의 위대한 실체를 공개합니다. 너무나 믿기지 못할 황당한 말에 채윤은 " 말이 되나, 세상을 담아야 하는데, 고작 28자로 만가지 이만가지를 다 담을 수 있는가? " 라 반문합니다. 이에 광평대군은 " 만가지, 이만가지만이 아니다, 십만가지, 백만가지도 담을 수 있다 " 며 더욱 놀랄 말을 합니다. 소이는 28자 한글을 써서 채윤에게 보여줍니다. 이것만 외우면 된다, 믿기 힘든 한글의 실체에 채윤은 경악하게 됩니다. " 이 28자만 알면, 한자로 쓸 수 없는 우리 이름, 욕, 사투리, 바람소리, 새소리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있다 " 며, 소이는 채윤은 총명해 반나절이면 다 배울 것이라며 한글을 가르쳐 주게 됩니다.

채윤은 그렇게 반나절만에 쉽게 한글을 배우고, 바로 글자로 자신의 생각을 담게 됩니다. 한글로 땅바닥에 글을 써내려가며, '모두가 글을 쓰는 세상이 올 수 있는 것인가' 라며 감탄하고 놀라게 됩니다. '나는 담이를 만났다, 아버지 보고싶다' 자신이 쓴 글을 쉽게 바로 읽어 내려가는 소이에게 정말 우리 입으로 나는 말을 다 쓸 수 있으냐며 더욱 감탄하게 됩니다.

이 얼마나 쉬운가? 고작 28자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 28자 이것만 외우면 다 된다?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에 똘복은 엄청난 쇼크에 빠진 것이죠. 그것을 세종이 해냈습니다. 쉬운 글자, 그 하나만으로 똘복은 세종의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광평은 알았던 것입니다. 세종대왕이 만든 글자를 알게 된다면 채윤의 마음도 돌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그만큼 한글은 모두를 놀라게 할 만큼 너무나 쉽고, 너무나 위대했던 것입니다.



무엇보다 광평이 백성의 무관심을 일깨우며 글자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모습은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윗사람의 대의는 백성과 무관하지 않다며, 백성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세종의 마음이 담긴 한글은 세종의 말대로 백성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방 하나 제대로 읽지 못하는 백성에게 궁의 일은 멀게만 느껴졌겠죠. 하지만 방을 읽고 궁의 일에 관심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분명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광평대군의 스.물.여.덟.자 란 짧은 말 한마디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이 함축적으로 다 담겨졌다고 봅니다. 한글의 실체와 우수성을 증명한 광평대군의 이 말을 듣는 순간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다 담을 수 있는 28자의 글자, 단 하루만에도 배울 수 있는 글자, 다시 한번 세상에 우리 고유의 글자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하게 되네요. 너무나 당연하고 늘 쓰던 것이라 잊고 있던 한글의 고마움, 세종대왕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알려준 정말 감동스런 장면이 었습니다.


세종의 대의는 어떤 것도 꺾을 수 없다, 밀본을 향한 통쾌한 경고 - 지랄하고 자빠졌네



밀본이 광평대군을 데리고 자신을 협박하고 있다고 생각한 세종은, 아들의 목숨과 글자라는 대의를 두고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됩니다. 아무리 대의를 품은 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아들을 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은 아비로 너무나 괴로운 일입니다. 한석규는 아비로 그 고뇌에 차 괴로움에 빠진 세종의 모습을 소름돋는 연기로 보여줍니다. 잡힌 윤평을 찾아와 너희들을 다 잡아 교사하겠다며 엄포를 놓다가, 돌변해 제발 살려달라며 비굴해지다가, 다시 차갑게 윤평을 향해 경고하는 장면은 역시 한석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친 연기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세종은 아들 광평대군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의 대의를 지키겠다 결심합니다. 아들을 포기하는 아비의 심정은 정말 참담할 것입니다. 모두를 물리고 홀로 애절하게 흐느끼며, 광평을 부르며 오열하는 세종대왕의 모습은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아무도 이해해 주지 못해도, 냉정하다 해도 자식을 포기하면서 까지 대의를 선택해야 하는 왕의 자리란 그런 것이겠죠.

세종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경연장에 나타나 대신들에게 방을 보여주며, 밀본에 대한 대답은 " 지랄하고 자빠졌네 " 라며 호탕하게 웃습니다. 그리고 " 조선의 조정과 왕실을 이리 우습게 알다니, 광평은 자신때문에 아비의 대사를 그르치길 바라지않는 나의 자랑스런 아들이다. 그리고 과인은 우리의 소리를 본딴 조선의 글자를 만들었소 " 라며 대신들과 학사들에게 자신의 대의는 꺾을 수 없고, 한글의 실체를 바로 알려 다들 놀라게 만듭니다.

비장한 모습으로 세종대왕은 혹여 밀본이 이자리에 있다면 전하라 " 겨우 폭력이라니 " 라며 정기준이 했던 그대로 되갚아 줍니다. 정말 세종대왕의 한마디 한마디가 시원스럽고 통쾌했습니다. 오랜 고뇌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고, 백성을 위한 일을 선택한 세종대왕. 정기준을 비웃으며 통쾌하게 쏘아준 말들이 정말 속시원했습니다. 어린시절 세종을 비웃던 정기준, 하지만 세종은 이미 정기준의 머리 꼭대기에 있었습니다.



세종이 그렇게 어렵게 결정하고 경성전에 돌아오자, 그곳에는 광평대군이 와 있었습니다. 광평을 확인하고 주저앉아 아들의 얼굴을 감싸며 눈물짓는 아버지 세종의 모습은 정말 눈물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어려운 결정을 했지만 그도 아버지일 뿐이었죠. 결국 강채윤은 세종의 사람이 되겠다 합니다. 그리고 한글로 적힌 아버지의 '석삼'이란 이름을 잊지 말아달라 합니다.

이렇게 세종은 또 한사람의 진정한 백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증오심에 사로잡혔던 강채윤이 결국 우리의 글자, 한글을 접하며 드디어 마음을 열었습니다. 강채윤이 마음을 열고 세종대왕의 백성이 되는 과정 자체가 한글의 위대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저 하나의 드라마일 뿐인데, 뿌리깊은 나무는 매회 탄성이 나올 정도로 한글의 우수함과 위대함을 강렬하게 새겨주고 있습니다. 비록 오늘 아쉬운 옥에티 장면인 아지트란 외래어 자막이 나오는 실수는 있었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매회 눈을 땔 수 없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훌륭한 연출과 극본으로 탄탄한 명품사극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한글이 어떤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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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 프로필사진 똘복 2011.11.24 09:32 밀본 느그들 다~~죽었어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gogiyuksu.tistory.com BlogIcon J.mom 2011.11.24 09:34 신고 히야~~~ 제가 어제 감기약먹고 일찍 자버려서 미처 못봤는데
    으악!! 집에가서 반드시 다시 보기를 하겠어요!!!
    스물여덞자!!!!!!!!!!!!!!!!!!!!!!!!!! 소름끼쳐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아내
  • 프로필사진 대하니 2011.11.24 09:51 새삼 제가 쓰고 읽고 보는 이 글들이 너무나 너무나 소중해서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네요...
  • 프로필사진 해피미르 2011.11.24 10:53 어제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는 포스팅이네요.
    슬퍼서 운게 아니라 감동받아 울면서 본 생각이 또 나서 눈물이 글썽여집니다^^;;
    세종대왕은 정말 위대하셨구나.. 한글은 정말 대단한 거구나..
    참으로 감사한 일이란 생각이 들고 이렇게 대단한 글자를 내가 쓰고있단 생각이 들고요,,
    진심 벅찬 느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한 회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 프로필사진 지나짱 2011.11.24 10:59 아 눈물나.. 벅차서..
    감사합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fplay.kr BlogIcon 공군 공감 2011.11.24 10:59 신고 아... 정말 강렬한 스토리, 강렬한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아름다운한글 2011.11.24 13:25 백정이 되어 백성 속에서 살았으면서도 여전히 백성의 나라가 아닌 사대부들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정기준은 벌써 진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킨다고 하며 자신이 비웃었던 폭력으로 무장하고 나타나서 다시 진 것이라는 것이 절절히 느껴지는 한 회였습니다. "겨우 폭력이라니."라는 말 한 마디에 바른 일을 하면서도 당해야하고 죽어야하고 숨어야 하는 세종과 그의 사람들을 보고 답답하던 체증이 후욱~ 하고 내려갔어요.

    아, 우리나라에 정말 잘난 왕이 있었구나. 우리도 이런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기쁘고 벅차고 고마왔습니다. 그런 것을 너무도 잘 보여준 작가님들, 그리고 안정된 연출과 빛나는 연기..(윤제문이 연기하는 정기준은 분명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희생을 각오하고 나아가고 있지만 그저 뵈기 싫을 정도로 연기를 잘 하시지만 무엇보다 한석규씨의 연기는 매회 정말 더도 덜도 말고 지금만 같아주세요~라고 찬양을 하게 되는군요.

    간판에 외국어를 가져다 쓰면 더 멋있어보이는지, 거리는 외래어, 외국어, 심지어 그 나라에도 없는 이상한 조어들로 넘쳐나는 현대, 진짜 한글은 우리나라가 더욱 강대국이었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쓰일 수 있었을텐데 아쉽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독어는 발음대로 읽지만 영어는 발음과 다른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도통 해석할 수가 없으니까요. (물론 현재의 한국어는 이들의 말을 표기하는데 그 나라의 소리대로 다 나타낼 수 없는 문제가 있지만, 아마 세종대왕과 한글을 창제하신 분들이 살아계셨다면 그닥 많은 문자를 추가하지 않고도 그러한 소리까지 다 담는 방법을 기어이 찾아냈을 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2011.11.24 15:08 세계도 인정한 한글의 우수성을 뒤로 한채 그저 영문표기가 들어가야 좋은 줄 아는 흐름이 되었네요. 이런 깨어 있는 왕이 있었기에 우린 이렇게 혜택을 누리고 사는가 봅니다. 한글파괴 등 인터넷언어가 난무하지만 그것 역시 한글이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ㅋㅋㅋ 이나 ㅎㅎ 또는 그 모든걸 다 표현할 수 있으니 말이져
  • 프로필사진 Hominid 2011.11.24 15:26 한글의 우수성은 우리말이 아닌 아지트도 한글로 적을 수 있다는거죠
    오렌지던 오뤤지?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fakdlgi49sf.tistory.com BlogIcon memorial 2011.11.24 15:43 신고 한번도 보지않은 드라마지만. ^^
    후기를 보니 내용이 감동적이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것도 좋구요
    세종의 마음도 좋네요
    우리 정치인들도 저랬으면 좋겠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yahoo.com BlogIcon 윗것들아 2011.11.24 18:07 한글 우수성을 망치는 옥이 티 아지트말고 소굴이라고 했어야 하는건되 그것이 좀 아쉽네요 그리고 채윤이처럼 밀본들과 정기준,한굴의 창제를 반대한 대신들도 세종대외의 깊은 뜻과마음을 알았으면해요
  • 프로필사진 행복부자 2011.11.24 18:24 사실 문학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한자는 너무 어렵고 비실용적인 글자 아닌가요? 말을 적기 위해 쓰는 글자가 다 다르고 쓰기도 어렵고...게다가 글자수가 워낙 많아서 중국인들은 이걸 어떻게 배우나 싶어요..근데 아는 중국애가 하는 말이 자기네들도 모든 글자를 다 아는 건 아니라더군요^^ 일본의 히라가나 카나카나도 그렇고 알파벳도 그렇고 다 말을 알면 비슷하게는 글로 쓸 수 있잖아요..철자가 틀리든 어쨋든요..어휘력만 풍부하고 언변만 있으면 글자로 표현도 가능하다는 거죠...우리말은 한글자 한글자로 정확하게 쓸 수 있으니 물론 비교가 안되지만요...그런데 이 한자는 글자가 다 뜻을 가지고 있어서 다 틀린 글자를 쓴다는 거...그래서 조선시대 사람들은 천자문을 빨리 외우고 무슨 사서삼경 같은 걸 빨리 외우면 수재니 천재니 같은 소리가 나왔던 거죠^^ 암튼 우리문화가 워낙 오랫동안 한자문화권 속에 있었던지라 한자를 알면 좋긴 하지만 한자어라도 한글로 적으면 다 통하니 굳이 몰라도 불편한 정도는 아니죠...
    이래저래 우리 글자는 엄청난 발명인건 확실합니다..어디에 이런 글자가 있습니까?
  • 프로필사진 아랑님 2011.11.24 19:31 뛰어난 시나리오와 한석규의 연기가 만나니 이런 대작이 탄생하는군요. 우린 지금 사극의 새로운 역사를 보고 있습니다. 오늘이 더 기대되는군요.
  • 프로필사진 돌이 2011.11.24 19:44 정말 어제 본 28자의 위대함 새삼 우리가 이렇게 글을 쓰고 그 어느나라보다도 글자를 스스로 발명했다는것이 정말 다행이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세종대왕님이 안 계셨다면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 왜 세종을 세종대왕이라고 하는지 어제서야 비로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Tjs 2011.11.25 00:14 사실 한석규님의 연기는 이전부터 알아주었으나, 한동안 그가 출연했던 작품(영화)의 흥행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해서 늘 안타까웠지요... 헌데 이번작품으로 인해 다시금 한석규는 본좌라는 걸 한방으로 각인시키는군요.
    김명민-이순신에 이은 빙의급 연기라니... 이젠 본좌라고 불러드려야 하는건가요 ㅎㅎ
  • 프로필사진 팍흐 2011.11.25 01:21 정말 세종대왕님 정말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_ _)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_ _)
  • 프로필사진 akfhs 2011.11.25 01:45 진실로 존경하는 위인들중 첫번째로 사랑하는 세종대왕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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