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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대 교수 이름이 부끄럽지 않았던 박명수-저예산과 몸 개그로 빅 웃음 준 데스노트 편 본문
의대 교수 이름이 부끄럽지 않았던 박명수-저예산과 몸 개그로 빅웃음 준 데스노트 편
의대 교수 이름이 부끄럽지 않았던 박명수
22일 방송된 무한 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짭게 타인의 삶 편과 데스노트 특집을 방송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박명수와 우연히 만나서 의도 하지 않게 박명수가 던진 말 한마디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예진이가 박명수 일일 의사를 만나서 용기를 얻고 변화된 모습을 모습을 집중 조명 했습니다.
실직적 의학의 힘도 중요하지만 박명수의 일일 의사 체험과 예진이와 만남을 통해 환자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꼭 고도의 의학 지식만 있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박명수는 오후에 외래진료를 받고 환자를 상담해 주는 체험도 했습니다. 정확한 치료법은 아니지만 실제 생활에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진료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외래 진료를 끝낸 박명수는 예진이가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곳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명수는 예진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예진이는 꿈 없어요 라고 말합니다. 병 때문에 꿈도 포기하는 어린 예진이의 말 한마디가 명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명수는 용기를 자기고 꿈을 포기 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담당 재활 치료사 분은 박교수님을 만나고 부터 예진이가 동기부여가 되서 재활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전해주고 그 말을 들은 명수는 조금이라도 예진이한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흐믓해 합니다. 그리고 예진이는 명수가 보는 앞에서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그 모습을 본 명수는 기뻐합니다.
고된 병원 생활을 마친 명수는 자신과 역활을 바꾼 의사의 가족들을 만나고 평소에 병원 생활 때문에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며 같이 시간을 보내주길 바란다는 부탁으로 명수는 마트에서 같이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박명수 대신 역활을 체인지 한 김교수는 비록 몸은 힘들지만 박명수를 대신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타인의 삶 특집을 통해 명수가 어린 한 소녀의 만남으로 의대 교수라는 직업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박명수의 진실성이 잘 부각된 특집이라고 생각됩니다.
김태호 PD의 초심을 강조한 무한도전 클래식
그리고 초심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무한도전 클래식 버스에서 중심잡고 버티기 게임.
노홍철의 내가 변했나요 하면서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자책을 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무모한도전 시절에 입던 쫄쫄이 의상과 오랜만에 본 심판장님. 그리고 다행히 홍철이는 에이스가 아니였습니다. 이 멘트를 들으니 과거 인기 없던 무도 시절을 기억하게 해 준 무모한도전 게임.
김태호 피디가 요즘에 무한도전이 위기다. 한계라는 부정적인 기사들을 반박하기 위해 마련한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과거반성을 통해 좀 더 성숙한 무도를 만들려는 김태호 피디의 의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시크릿가든과 하얀거탑을 적절히 페러디 해 웃음과 감동을 준 타인의 삶 편 신묘년 새해부터 두마리 토끼를 잡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저예산과 맴버들과 스테프의 몸 개그 열연. 단순한 소재로 빅 웃음 준 데스노트 편
그리고 이어서 나온 데스노트 특집은 뒤를 돌아보면 죽는다는 내용으로 영화 데스노트를 페러디해 연말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길이가 복수를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의 오감중에 가장 민감한 청각을 이용해 집에서 개짓는소리 벌소리 등 출발해서 방송국에 스튜디오 도착 때 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는게 규칙입니다.
이제 막 목발을 버리고 걷기 시작한 정형돈과 박명수는 수많은 함정을 피해 죽지 않고 생존해서 독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특히 명수는 맴버들중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악마 박명수 였습니다.
맴버들과 스테프들의 몸 개그 열연이 참 독보이는 특집이였습니다. 특히 저는 실패 했을때 진공청소기로 영혼을 빨아드린다는 설정이 제일 웃겼습니다. 고스트 버스터 페러디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실패가 적어지자 마지막 홍철이 도전할때는 일부러 실패하게 유도하려는 약간 억지스운 면도 있었지만 청각이란 단순한 소재와 적은 예산으로 웃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데스노트 이것 또한 프로그램 초기에 예산이 없어 힘들게 촬영했던 시절을 되돌아보기 위한 초심 강조의 의미를 가진 특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새해부터 거창한 프로잭트 보다는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단결하고 초심을 강조해 더욱 열심히 하자는 김태호 피디의 마음을 알 수 있던 이번주 방송이였습니다. 이것이 김태호 피디가 위기설을 극복하려는 방법처럼 생각됩니다.
아니면 진짜 MBC 사장이 무도를 없애기 위해 예산을 줄여서 계속 저예산 특집만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을 떠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하지만 무도는 어떠한 방해와 장애물이 있어도 이겨낼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무도의 예능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주 설날 특집에서는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을 예고 했습니다. 런닝맨에서 인연이 되어서 인가요?
예능 신고식을 휼룡하게 마친 깜찍한 배우 박보영이 나오는 듯 보였습니다. 귀요미 박보영이 나온다니 명절이지만 본방사수를 해야겠네요.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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