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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유역비 열애 인정, 한중을 뒤흔든 의외의 반전커플


딘델라 2015. 8. 5. 19:00

한류스타 송승헌(38)과 대륙여신으로 불리는 유역비(27)가 깜짝 열애설이 터지며 화제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제 3의 사랑'이란 영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을 계기로 서로 호감을 가지다가 최근들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다.

 

 

게다가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까지 공개했다. 두 사람이 최근 송승헌의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다음날까지 송승헌이 유역비 별장에 머물렀다고 말이다. 그런데 이 자리는 특별하게도 유역비의 부모님도 함께 있었다고 한다. 유역비의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눈 만큼 이미 친분이 두터워 보였다고. 그렇게 유역비 부모님과도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송승헌은 마치 유역비 가족의 가장처럼 보였다고 중국 매체는 설명했다.

 

 

이렇게 갑작스런 열애설이 번지자 송승헌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모습을 일단 보였다. 하지만 이내 곧바로 송승헌의 입장이 담긴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 "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영화를 마친 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다. 다만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부모님께 인사드릴 만큼 진전된 관계는 아니다. 이제 막 시작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럽다. 예쁘게 봐달라 " 라고 중국보도를 해명했다.

 

 

결국 유역비와 송승헌의 열애는 사실이었다. 한중 톱스타들의 만남에 인터넷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유역비는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있다.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 미인인 유역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예전에 한국에 방문해서 한복을 입었는데 너무나 잘 어우려서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었다. 또한 별다른 구설수없이 연기에만 집중해온 스타고 특히 엄친딸로 유명해서 이미지도 좋다. 교수인 아버지와 무용가인 어머니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으며 10세 때부터 미국유학을 했었다. 한편에선 양부인 유역비 아버지의 재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독보적 이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제2의 왕조현이라 불리며 인기가 높았다. 일찌기 데뷔 때부터 여주인공을 차지할 정도로 차세대 중국여배우로 주목받았다. 한국팬들에겐 리메이크 영화 '천녀유혼'으로 얼굴이 잘 알려져 있다. 그렇게 중국 청춘스타로서 탄탄한 입지를 형성했던 유역비가 대표적인 한류스타 송승헌과 열애 중이라니 네티즌들은 환영일색이었다.

 

11살 나이차가 있었으나 여전히 한국대표 미남으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를 뽐내는 송승헌이니 나이차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을 대표하는 선남선녀의 만남이니 그저 잘 어울린다며 이들의 만남을 적극 응원하게 된다. 벌써부터 두 사람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넘쳤다. 송승헌이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어서 열애설이 났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을 내비칠 수 밖에 없었다.

 

 

송승헌과 유역비의 열애인정으로 또 한번 글로벌 스타 커플들이 주목받았다. 스타들의 중국진출이 활발해지며 국경을 넘으며 사랑을 키우는 스타 커플들이 생겨났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탕웨이다. 한국에서 분위기 미녀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중국톱스타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을 하면서 많은 화제를 뿌렸다. 게다가 배우 채림은 중국배우 가오쯔지와 부부의 연을 맺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이들의 공통점은 역시나 한중간의 문화적 교류에 있다. 송승헌도 중국 영화에 출연하며 유역비와 인연을 맺었다. 아무리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졌다 해도 남녀 간의 이끌림은 막을 수 없었다. 작품을 같이하다 보면 더욱 정이 들 수 밖에. 한국에서도 작품활동이 계기가 되서 발전하는 커플들이 많은 것처럼 글로벌 커플들도 결국은 인연을 쌓은 작품 속에서 더욱 사랑을 꽃피웠다.

 

이처럼 한중 모두 예상하지 못한 의외의 반전커플은 그만큼 더욱 좁아진 양국 간의 문화경계를 보여줬다. 당연히 그 파장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중국 매체도 이를 특종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한국 매체들도 후속 보도를 쓰기에 바빴다. 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그 대상이기에 여러모로 떠들썩한 대박사건이었다. 중국의 대표여신이 한국스타와 사랑에 빠졌다는데 딱히 반감을 살 리도 없었다. 탕웨이도 모자라 유역비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중국스타들이 그저 한국과 뜻밖의 인연이 된다는 자체가 많은 이들에겐 신기하게 비쳐졌다. 하여튼 두 사람이 설레는 사랑을 시작한 만큼 배려도 필요하다.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면 부담없이 사귀도록 지나친 관심보다는 편안한 만남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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