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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인케이스 양준무 대표 결혼, 과거 이상형 발언 모아보니 절묘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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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인케이스 양준무 대표 결혼, 과거 이상형 발언 모아보니 절묘해


딘델라 2016. 3. 14. 16:38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가희(36)가 오는 26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3월의 신부가 된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가희는 그간 연애 징후가 전혀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열애설 같은 것 없이 곧바로 결혼 발표가 나와서 모두를 놀래켰다. 이런 가희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바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39) 대표라고 한다.

 

 

언론들은 가희의 결혼 소식을 속보로 올리며 양준무 대표가 누구인지 공개했다. 네티즌들이 현재 가장 궁금해하는 것도 예비신랑에 대한 정보였다. 양준무 대표는 패션없계에선 유명한 셀럽이며, 그가 운영하는 인케이스는 기능성 노트북 백팩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다. 그리고 예비신랑은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고, 19세엔 군입대를 위해 한국에 머물기도 한 해외파였다.

 

 

또 이색 경력도 눈에 띄는데 보드 제작 업체인 보튼 코리아 후원으로 프로 스케이터로 황동하기도 했다. 일적인 면에서나 스포츠 등 여러면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업계 평가를 상세히 보도했다. 그때문인지 두 사람이 친해진 것도 스포츠란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둘 다 취미가 잘 맞은 커플이었다고. 오랜 지인으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서로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사귀다가 미래를 약속하는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런 정황을 담은 사진들도 속속 공개되고 있는데, 가희와 양준무 대표가 스포츠 즐기는 지인들과 찍은 사진이었다. 두 사람은 어깨 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털털한 성격과 패션피플이라는 점도 닮았기에 여러 공통분모가 친해질 계기를 만든 것 같았다.
 

가희의 소속사는 결혼을 발표하는 공식입장을 언론에 전했다. 소속사 분부엔터는 오는 3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용한 스몰웨딩을 올린다고 전했다. 가희가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해서 이를 별도로 알리지 않았기에 그간 조용하게 결혼준비가 이뤄진 것 같았다. 신혼여행 역시 하와이를 택했고, 세간의 호기심 거리인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가희의 결혼소식이 들려오자 과거에 그녀가 결혼과 이상형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은 발언들도 주목받았다. 가희가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은 신기하게도 지금의 예비신랑을 떠올리게 했다. " 평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섹시해 보인다.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 또 다른 매체에선 " 여자를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나를 포근하게 품에 푹 안을 수 있을 정도로 듬직했으면 좋겠다. 또 어떤 일을 하던지 자기 일에 늘 당당하고 즐겁게 해내는 사람이 좋다 " 라며 역시나 비슷한 이상형을 언급했다.

 

라스에서도 포근히 안아줄 수 있는 남자를 언급하며 듬직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걸 드러냈다. 외적으론 듬직하고 일적으로 프로다운 사람이 이상형인데 보도된 예비신랑의 정보만 봐도 가희의 이상형과 절묘하게 어울려 보였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도 36~37살에는 결혼을 해야하지 않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말 과거 발언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는 느낌이었다. 자기가 꿈꾸던 이상형과 결혼하고 싶은 타이밍에 절묘하게 맞아서 결혼하는 게 여러모로 신기했다.

 

 

아마도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긴 만큼 결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을테고,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가 운명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누구나 진정한 반쪽을 만나서 가족을 꾸리는 걸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가희도 한 방송에 출연해서 결혼하고 싶은 때는 절친 소유진의 집에 놀러가서 사랑받는 소유진을 보면 부럽다고 말하기도 한 것을 보면 마음 속에 내내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오고 있던 것 같다.

 

그동안 늦은 나이에 데뷔해 애프터스쿨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또 솔로가수로서도 매력을 발산했던 가희였다. 복면가왕에서는 숨겨진 노래실력을 자랑하기도 했으니 예비신랑 못지 않게 다재다능함이 넘치는 그녀다. 지금은 화려한 춤실력을 가진 댄서 경력으로 인기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지망생을 가르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춤이라는 확실한 무기로 연예계에서 맹활약 그녀가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가정을 꾸린다고 생각하니 새로웠다. 똑소리나는 그녀의 이력 만큼 가정도 멋지고 행복하게 꾸릴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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